"수업 중에 왜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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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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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열등감 느끼잖아요. 그냥 교과서에 나오는 쉬운 문제만 다루세요"
"우리아이 아직 잘 못하는데 상처받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한테 받아쓰기 테스트하지 마세요"
"우리아이 기분 나빠져요. 틀린 것 빗금 치지 마세요"
...
선생님들이 받은 실제 민원이랍니다.
그놈의 우리아이 때문에 우리나라 망할 것 같아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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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스트님의 댓글
"오늘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안웃으셔서 아이가 시무룩했데요. 자주 웃어주시면 좋겠어요"
실제로 들은 말입니다.ㄷㄷㄷ
실제로 들은 말입니다.ㄷㄷㄷ
산토리니님의 댓글
??? : 왜 우리 아이한테 이런 어려운 회사 업무를 맡기세요!! 우리 아이 기 죽잖아요!!
귀차니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산토리니님에게 답글
"안녕하세요 신입사원000 아빠입니다. 저도 회사에서 일해봣지만 신입사원에게 너무 과한 업무 인듯합니다. 오늘까지 출근하고 쉬게 하려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이것도 실제로 들은 말입니다. ㄷㄷㄷ
이것도 실제로 들은 말입니다. ㄷㄷㄷ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1번은 이해가능한 영역 아닌가요? 애기들한테 너무 어려운 문제 내지 말아주세요.. 저도 힘들어요. 집에서 저도 못풀겟더라구요..응?
버미파더님의 댓글
그렇게 약하게 여기고 보호하기만 하면서 키우는 게 잘 키우는 거라고 누가 부추기나 모르겠습니다.
저러다가 신방에 들어가서 가운데 낑겨서 자는 거 아닌가요... ㅍㅎ
저러다가 신방에 들어가서 가운데 낑겨서 자는 거 아닌가요... ㅍㅎ
누룽지닭죽님의 댓글
저럴거면 학교를 왜 보내나요? 집에서 본인 아이 열등감 안 느끼게끔 상처 안 받게 잘 케어하면서 직접 교육하면 되겠네요.
존스노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