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에 왜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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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coder™ 183.♡.240.21
작성일 2024.09.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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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열등감 느끼잖아요. 그냥 교과서에 나오는 쉬운 문제만 다루세요"

"우리아이 아직 잘 못하는데 상처받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한테 받아쓰기 테스트하지 마세요"

"우리아이 기분 나빠져요. 틀린 것 빗금 치지 마세요"

...

선생님들이 받은 실제 민원이랍니다.

그놈의 우리아이 때문에 우리나라 망할 것 같아요.  

댓글 17 / 1 페이지

존스노우님의 댓글

작성자 존스노우 (175.♡.92.8)
작성일 09.06 17:58
어휴... (절레절레)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09.06 17:58
저런 민원은 받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생기겠네요.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9.06 17:59
애를 바보로 키울려나 보죠
달리기 못 하니까 운동장에서 다른 애들도 못 뛰게 해야겠네요

Bcod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coder™ (210.♡.172.133)
작성일 09.06 18:01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옛날에는 아이 망치는 지름길로 터부시했죠

민구니님의 댓글

작성자 민구니 (14.♡.50.244)
작성일 09.06 18:02
저럴거면 학교를 왜보내는 걸가요? ㄷㄷㄷㄷㄷ

나르는곰돌이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르는곰돌이2 (211.♡.194.44)
작성일 09.06 18:03
그래서..

아이 기가 안 죽으면
대책은? 유학?

귀차니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귀차니스트 (125.♡.74.84)
작성일 09.06 18:05
"오늘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안웃으셔서 아이가 시무룩했데요. 자주 웃어주시면 좋겠어요"
실제로 들은 말입니다.ㄷㄷㄷ

Bcod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coder™ (210.♡.172.133)
작성일 09.06 18:05
@귀차니스트님에게 답글 이젠 개그맨도...ㄷㄷㄷ

산토리니님의 댓글

작성자 산토리니 (211.♡.73.48)
작성일 09.06 18:06
??? : 왜 우리 아이한테 이런 어려운 회사 업무를 맡기세요!! 우리 아이 기 죽잖아요!!

귀차니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귀차니스트 (125.♡.74.84)
작성일 09.06 18:08
@산토리니님에게 답글 "안녕하세요 신입사원000 아빠입니다. 저도 회사에서 일해봣지만 신입사원에게 너무 과한 업무 인듯합니다. 오늘까지 출근하고 쉬게 하려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이것도 실제로 들은 말입니다. ㄷㄷㄷ

구찮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구찮아 (106.♡.68.203)
작성일 09.06 18:09
@귀차니스트님에게 답글 그래도 알아서 나가주니 땡큐네요

렌더님의 댓글

작성자 렌더 (175.♡.223.148)
작성일 09.06 18:29
선생님의 엄마가 나서야 겠네요 ㅎ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25.♡.166.19)
작성일 09.06 18:45
1번은 이해가능한 영역 아닌가요? 애기들한테 너무 어려운 문제 내지 말아주세요.. 저도 힘들어요. 집에서 저도 못풀겟더라구요..응?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06.♡.195.141)
작성일 09.06 18:47
학교한테 그러고선 방과후에 수학학원 보내잖아요?

버미파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미파더 (185.♡.16.51)
작성일 09.06 21:10
그렇게 약하게 여기고 보호하기만 하면서 키우는 게 잘 키우는 거라고 누가 부추기나 모르겠습니다.
저러다가 신방에 들어가서 가운데 낑겨서 자는 거 아닌가요... ㅍㅎ

Nath2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ath2n (210.♡.45.250)
작성일 09.06 21:47
그 시절 자신들이 못했던 것을 이제와서 항의 하는 것 같습니다

누룽지닭죽님의 댓글

작성자 누룽지닭죽 (59.♡.85.230)
작성일 09.06 23:56
저럴거면 학교를 왜 보내나요? 집에서 본인 아이 열등감 안 느끼게끔 상처 안 받게 잘 케어하면서 직접 교육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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