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대란이후에 의료법은 한의사도 평등하게 고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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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QLORD 59.♡.156.52
작성일 2024.09.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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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지금처럼 무소불위가 될 수 있었던건

의약분리법 시행되고 부터였던것 같습니다.

그전에는 한의원이나 병원이나 동네에 비슷하게

있었거든요.

지금은 한의원은 거의 대부분 사라지고

병원인지 한의원인지 모를 한방병원들만 

남았습니다.


한의원과 병원이 비슷한 숫자로 있을 때는

한의원가야할 때와 병원 가야할 때가 구분이 되었습니다.

체질이 좋지 않거나 병원에서 진단되지 않을 때

한의원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한의원이 국내 의료계에서 점차 자리를 잃어가는 동안

의사들은 의료사고를 내도 처벌받지 않고

본인의 과실로 사람이 죽어도 책임지지 않고

멀쩡히 다른동네가서 병원 개원하는 사태가

지금 의료사태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양의학과 한의학은 엄연히 다른 종류의 치료법이지만

양의학은 무조건 옳고 한의학은 미신의 치료법으로

언론이 나서서 홍보하고 지금처럼 만들었습니다.


이번 사태에 돈독 오른 의사들을 질타하기 보다

한의학도 병행치료 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으로

의료법이 개정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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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에너자이저님의 댓글

작성자 에너자이저 (118.♡.15.205)
작성일 09.07 13:28
그건 아니죠;; 논의가 좀 이상한 방향으로 튀는 것 같습니다?

QLOR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LORD (59.♡.156.52)
작성일 09.07 13:30
@에너자이저님에게 답글 어떤 부분이 아닌지 지적해 주세요.

에너자이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너자이저 (118.♡.15.179)
작성일 09.07 14:45
@QLORD님에게 답글 아래 다른 분들이 충분히 말해 주신 듯하여 저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QLOR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LORD (59.♡.156.52)
작성일 09.07 13:34
제목과 내용을 수정하고 싶은데 수정이 안되네요.
제목은 : 이번 의료대란의 핵심은 의료선택권이 없는 것입니다.
글 맨위에 추가 하고 싶은 내용

물론 아무 생각없이 2,000명 이지랄한 원인도

크게 작용했지만, 만악의 근원은 mb입니다.



지금 의료법은 무적권 병원=양의학구조로

고착화된데 있다고 봅니다.

양의학이 아니면 선택권이 없으니 의사들이

저런 개똥배짱으로 국민의 생명이나

직업윤리를 내팽개칠 수 있는 오만한 집단이 되었다고 봅니다.

달랑님의 댓글

작성자 달랑 (118.♡.122.161)
작성일 09.07 13:54
의학은 중세의학 이후의 현대의학 하나뿐이고, 거기로 통합되는게 맞습니다.

우리는 해방 이후 현대의학을 받아들이면서 의료체계가 잘못 만들어졌습니다.

마군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군자 (223.♡.54.114)
작성일 09.07 16:03
@달랑님에게 답글 그렇죠. 현대의학으로 통합햐야죠.

양학은 한의학, 중의학 다 수용해서 발전하는데.
한의학운 양의학 사용금지라니요.

세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온 (118.♡.95.124)
작성일 09.07 13:57
한의학도 의약분업하면 되겠군요

한방 병원에서 응급 환자 받고 암 수술도 하면 될까요?

QLOR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LORD (59.♡.156.52)
작성일 09.07 15:14
@세온님에게 답글 의료 선택권에서 양의학은 옳고 한의학은 그르다는 상황이 20년이상 흘러
 지금의 의료 선택권이 없는 상황이 왔고 의사들이 지금의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여러번 집단행동을 하는 상황이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서로 할수 있는 치료와 사람을 대하는 사상과 치료법이 다르다는 것이지,
할수 없는것을 떠넘겨서 그럼 니들이 하든가?
단순 이분법적인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지금 의사들이 국민의 생명보다 본인의 이익을 위해 집단 행동을 해서
국가 전체의 위기를 초래하는 현상황이 잘못됐다는것은
누가 부인할 수 있습니까?

 선택할 수 있는 국민의 선택권이 있는 상태라면 이런
파국적인 상황은 없었을 것입니다.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09.07 14:12
한의원 문제점이 암환자 진료보고 잘 모르겠으면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해야되는데, 기가 허하다고 보약 처방하고 끝낸다는거죠.

러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러시아 (220.♡.79.55)
작성일 09.07 15:29
현장의 목소리와 너무 다른 목소리를 내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한의가 주도적으로 치료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얼마나 아무 일도 안하고 꿀 빨아먹고 있는지는 현장 사람들이 잘 압니다.

예를 들어 똑같이 요양병원 당직 근무를 해도
의사는 밤새 콜 받고 개고생 온갖 치료에 처방에 각종 술기 대처 다 하는데 비해
한의사는 아무 능력이 없다보니 간호사들도 전화 안하고
전화 올 일이 없는 한의는 아예 당직실에서 술쳐먹고 게임하고 잡니다.
유일하게 할 수 있는건 사망진단서 발급이죠.
그것도 다 사망한 후에 와서 사체 구경하듯이 서류만 내주고 끝입니다.

업무가 안 되는데도 한의사 혼자 요양병원에 밤에 당직 가능하게 되어 있는것 자체가
오히려 환자나 보호자들이 들고일어나서 없애버려야 할 잘못된 이상한 특혜인데요.
이런 특혜를 주니 병원 간호사들도 미치려고 합니다.
한방이 당직인 날은 공포에 떨죠.
환자가 급격히 상태가 나빠지는데, 한방은 당연히 나몰라라 (그래도 법적으로 문제 없음) 할거고
환자 사망하면 책임 다 뒤집어쓸텐데 뭐라도 해야겠는데 오더 해줄 사람도 없어서
당직 아닌 의사선생님에게 비공식적으로 전화 걸어서 물어보기도 합니다.

이런건 한방 면허를 살려주기 위해 환자가 당해야 하는 부당한 위험입니다.
왜 한방이 먹고 살기 위해 일반인들이 피해를 봐야 하나요?
이런것들을 과감히 지적하여 모두 없앤 후에 제대로 된 영역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근데 그렇게 하라고 하면 한의들 스스로는 안 할걸요.
아무것도 안하고 진짜 잠만 자고 월 700받을래?
밤새 콜에 시달리고 온갖 처치에 이송에 진짜 밤새고 월 900받을래?
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거의 대부분의 한의들은 첫번째를 택했습니다. 
일반인들은 월 700벌기 위해서는 얼마나 고생해야 하는지 아시잖아요?
이 세상에서 가장 가성비 있는 직업은 한의사입니다.
개설 대학들이 다들 이름 없는 지방대인 경우가 많아서 들어가기도 쉽구요.
거기도 약자가 아니라 강자입니다. 어쩌면 최강자인지도.

아무리 의사가 미워도, 한의사는 끼워넣지 맙시다.
계속 끼워 넣을거면 아예 이번 기회에
허수아비 한방당직 문제부터 시작해서
교통사고 사기 허위환자로 돈버는 한방병원까지 모두 다 이슈화해서
전부 다 개혁해야 합니다.

QLOR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LORD (59.♡.156.52)
작성일 09.07 16:10
@러시아님에게 답글 그런 문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선택권이 없을 때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집단행동하는 저런 오만한 집단은 견제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의료현장의 부조리는 한방이나 양방이나 개혁해야할 것은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런데 저는 이 어려운 시기에 자기들 밥그릇 빼앗길까봐
의사 대가리들이 죽어가는 국민들 나몰라라 하는 상황이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는 최악의 상황에서 진행중입니다.

쓴물단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쓴물단거 (118.♡.246.124)
작성일 09.07 16:37
한의사 제도를 고쳐서 하는거라면 찬성입니다. 중국쪽 중의학 좀 참고해서 한방쪽 트레이닝을 고쳐나가는 선에서 서서히 해가야죠. 결국 이것도 의학쪽을 한집단이 독점해서 생기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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