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활동하다 공포를 느낀 40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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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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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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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건님의 댓글
사십대 초반이 되면 회사에서 쫓겨날거란 생각을 어릴땐 했었어요..
개발자들은 요새 예전보다는 좀 더 생존률이 길어졌다고는 합니다만..
그래도 그것도 버티기 좋다는거지 이직이 쉽다는게 아니죠
사십대 넘어가면 실무보다는 관리자급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관리자급이야 원래 바늘구멍이니...
개발자들은 요새 예전보다는 좀 더 생존률이 길어졌다고는 합니다만..
그래도 그것도 버티기 좋다는거지 이직이 쉽다는게 아니죠
사십대 넘어가면 실무보다는 관리자급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관리자급이야 원래 바늘구멍이니...
MERCEDES님의 댓글
자영업자 폐업률이 어마무시하죠
힘들게 돈벌어서 몇달내에 싹 날려버리는 이상한 계획;;;
힘들게 돈벌어서 몇달내에 싹 날려버리는 이상한 계획;;;
편지왔다님의 댓글
그렇게 자영업하다가 폐업하게되면 그땐 뭘 하게 될까요.. 요즘 자영업 미래가 아주 어두워서
떡갈나무님의 댓글
40대가 연륜이나 경력, 체력 까지도 제일 쓸만하고, 연봉도 50대에 비해 적게 줘도 되는데 부담스럽다고 40대 탈락시킨 저 분의 안목은...취업하긴 글렀네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떡갈나무님에게 답글
그거야 보통 개인들 생각이고 회사 입장에서는 가장 애매한 나이대가 40대인건 사실입니다.
저분의 안목이 글른게 아니라 현실이죠.
저분의 안목이 글른게 아니라 현실이죠.
데굴대굴님의 댓글
40대 초반이면 조금 애매합니다. 40대면 경력이 되다보니 바로 실무 투입할꺼고 실무를 제대로 돌리려면 밑에 애들 더 붙여야 하거든요. 바꿔 말하면 팀장입니다. 이걸 능숙하게 하려면 40초보다는 40중이 조금 더 신뢰가 간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팀장급을 뽑을꺼면 팀원 이동을 할 수 있는가, 추천 인력 있는가, 신입(?)을 더 뽑아야 하나 등의 다른 포인트까지 판단하게 됩니다.
돈만 있다면 다른 회사의 인력을 데리고 올 수 있다 or 신입을 트레이닝 시켜서 쓰겠다라는 의견까지 줄 수 있어야 하는게 요즘 위치에요.
팀장급을 뽑을꺼면 팀원 이동을 할 수 있는가, 추천 인력 있는가, 신입(?)을 더 뽑아야 하나 등의 다른 포인트까지 판단하게 됩니다.
돈만 있다면 다른 회사의 인력을 데리고 올 수 있다 or 신입을 트레이닝 시켜서 쓰겠다라는 의견까지 줄 수 있어야 하는게 요즘 위치에요.
김메달리스트님의 댓글
현직 일본인데 일단 정년 보장되는 회사입니다. 60세 정년퇴직후 65세까지 촉탁으로..
조알님의 댓글
미국의 경우는 회사가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해고가 너무 자유로운 단점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고용할 때 나이를 아예 물어보지 않으니, 나이 상관없이 철저하게 경력과 능력만으로 일자리 구할 수 있다는 점은 우리나라에 비해선 훨씬 유연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일에 있어서 나이 따지는 문화는 점차 사라졌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북풍님의 댓글
41세면 좀 많이 오바스럽네요. 40대 중반 넘어가면 모를까 40대초는 직업적으로 그렇게 불안정한 시기는 아닙니다.
링크드인 보니까 20~21년차 되시는 것 같은데, 이런 분이 5~10년차 자리 지원하면 나이 때문이 아니라 당연히 채용담당자나 매니저도 부정적이죠. 그 와중에 본인께서 CTO까지 하셨고 40~50대는 쳐 냈었다고 하시니, 개발능력은 모르겠지만 조직을 어떻게 운영하셨을지 좀 신기하네요.
뭐 다 좋은데 그걸 또 SNS에 저렇게 올려 버리면,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전 저런 분하고는 절대 일 같이 안 합니다.
링크드인 보니까 20~21년차 되시는 것 같은데, 이런 분이 5~10년차 자리 지원하면 나이 때문이 아니라 당연히 채용담당자나 매니저도 부정적이죠. 그 와중에 본인께서 CTO까지 하셨고 40~50대는 쳐 냈었다고 하시니, 개발능력은 모르겠지만 조직을 어떻게 운영하셨을지 좀 신기하네요.
뭐 다 좋은데 그걸 또 SNS에 저렇게 올려 버리면,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전 저런 분하고는 절대 일 같이 안 합니다.
amakusa님의 댓글
저 분 FreeBSD 많이 쓰던 시절에 이것저것 검색하면 저 분 사이트 나와서 도움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기술서적도 몇 권 출판하시더군요.
기술서적도 몇 권 출판하시더군요.
고소한커피님의 댓글
업종별로도 다른듯 합니다
수평문화가 구축된곳은 나이불문 서로 존중해주는데..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많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수평문화가 구축된곳은 나이불문 서로 존중해주는데..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많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아브람님의 댓글
연구직인데 정년 앞두고 있네요.
10년전까지는 월급이 작아서 불만이었는데 지금은 정년까지는 버티게 해줘서 행복하다고 해야 하는군요...쩝
10년전까지는 월급이 작아서 불만이었는데 지금은 정년까지는 버티게 해줘서 행복하다고 해야 하는군요...쩝
potatochips님의 댓글
나이 43 먹은 애엄마인 제 여사친은 이직 잘만합니다. 오라는 곳도 많고. 그리고 저기서 말하는 오버스펙의 기준이 뭔지.. 솔직히 회사 다니면서 ‘저 능력에 회사 붙어있는 것도 대단하네’ 싶은 사람들 많았네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그거야 cto까지 하셨으니까요
일반 개발자 나부랭이는 좋은 일자리는 몰라도 갈데 많습니다
저분은 이력서를 낼게 아니라 인맥으로 가야죠
일반 개발자 나부랭이는 좋은 일자리는 몰라도 갈데 많습니다
저분은 이력서를 낼게 아니라 인맥으로 가야죠
Sapphire님의 댓글
오버스펙에 힌트가 있네요.
이력서에 오버스펙 될만한 부분은 빼셔야 원하는 자리 갈 수 있어요. 물론 연봉은 낮춰진채로. 그거 원하지 않는다면 오버스펙이 아니라 스펙에 맞는, 책임지는 자리 가야 되는데 그거 싫어서 팀원으로 들어갈 곳 넣으니까 컷당하는거죠 ㅎㅎ
이력서에 오버스펙 될만한 부분은 빼셔야 원하는 자리 갈 수 있어요. 물론 연봉은 낮춰진채로. 그거 원하지 않는다면 오버스펙이 아니라 스펙에 맞는, 책임지는 자리 가야 되는데 그거 싫어서 팀원으로 들어갈 곳 넣으니까 컷당하는거죠 ㅎㅎ
비핏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