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활동하다 공포를 느낀 40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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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23.♡.55.137
작성일 2024.09.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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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치킨집, 편의점.. 아님 저가커피 카페가 자고나면 하나씩 생기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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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비핏님의 댓글

작성자 비핏 (182.♡.183.167)
작성일 09.08 11:10
나이따지는 문화가 문제가 있고 본인 능력도 대단한 분인건 알겠는데 경력을 보면.....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75.♡.31.90)
작성일 09.08 11:10
사십대 초반이 되면 회사에서 쫓겨날거란 생각을 어릴땐 했었어요..
개발자들은 요새 예전보다는 좀 더 생존률이 길어졌다고는 합니다만..
그래도 그것도 버티기 좋다는거지 이직이 쉽다는게 아니죠
사십대 넘어가면 실무보다는 관리자급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관리자급이야 원래 바늘구멍이니...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223.♡.165.235)
작성일 09.08 11:11
자영업자 폐업률이 어마무시하죠
힘들게 돈벌어서 몇달내에 싹 날려버리는 이상한 계획;;;

바다안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다안목 (125.♡.209.181)
작성일 09.08 11:15
저 역시 자영업자인데 주위에 뭐 한다 하면 말립니다. 저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편지왔다님의 댓글

작성자 편지왔다 (59.♡.150.232)
작성일 09.08 11:16
그렇게 자영업하다가 폐업하게되면 그땐 뭘 하게 될까요.. 요즘 자영업 미래가 아주 어두워서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09.08 11:21
40대가 연륜이나 경력, 체력 까지도 제일 쓸만하고, 연봉도 50대에 비해 적게 줘도 되는데 부담스럽다고 40대 탈락시킨 저 분의 안목은...취업하긴 글렀네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221.♡.107.63)
작성일 09.08 11:54
@떡갈나무님에게 답글 그거야 보통 개인들 생각이고 회사 입장에서는 가장 애매한 나이대가 40대인건 사실입니다.
저분의 안목이 글른게 아니라 현실이죠.

데굴대굴님의 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121.♡.18.157)
작성일 09.08 11:23
40대 초반이면 조금 애매합니다. 40대면 경력이 되다보니 바로 실무 투입할꺼고 실무를 제대로 돌리려면 밑에 애들 더 붙여야 하거든요. 바꿔 말하면 팀장입니다. 이걸 능숙하게 하려면 40초보다는 40중이 조금 더 신뢰가 간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팀장급을 뽑을꺼면 팀원 이동을 할 수 있는가, 추천 인력 있는가, 신입(?)을 더 뽑아야 하나 등의 다른 포인트까지 판단하게 됩니다.

돈만 있다면 다른 회사의 인력을 데리고 올 수 있다 or 신입을 트레이닝 시켜서 쓰겠다라는 의견까지 줄 수 있어야 하는게 요즘 위치에요.

포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포돌이 (211.♡.126.167)
작성일 09.08 11:25
개발쪽은 나이따지는거 많이 없어졌습니다. 사람이 안오니까요

포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포돌이 (211.♡.126.167)
작성일 09.08 11:26
근데 만약에 나이대가 팀장급인데 능력이 사원급이면 실무자들이 싫어합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9.08 11:27
아무렇지 않게 던진 돌이 결국 자기에게 날아오는 법이죠

김메달리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김메달리스트 (60.♡.183.69)
작성일 09.08 11:41
현직 일본인데 일단 정년 보장되는 회사입니다. 60세 정년퇴직후 65세까지 촉탁으로..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09.08 11:49
미국의 경우는 회사가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해고가 너무 자유로운 단점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고용할 때 나이를 아예 물어보지 않으니, 나이 상관없이 철저하게 경력과 능력만으로 일자리 구할 수 있다는 점은 우리나라에 비해선 훨씬 유연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일에 있어서 나이 따지는 문화는 점차 사라졌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북풍님의 댓글

작성자 북풍 (153.♡.232.128)
작성일 09.08 12:39
41세면 좀 많이 오바스럽네요. 40대 중반 넘어가면 모를까 40대초는 직업적으로 그렇게 불안정한 시기는 아닙니다.
링크드인 보니까 20~21년차 되시는 것 같은데, 이런 분이 5~10년차 자리 지원하면 나이 때문이 아니라 당연히 채용담당자나 매니저도 부정적이죠. 그 와중에 본인께서 CTO까지 하셨고 40~50대는 쳐 냈었다고 하시니, 개발능력은 모르겠지만 조직을 어떻게 운영하셨을지 좀 신기하네요.
뭐 다 좋은데 그걸 또 SNS에 저렇게 올려 버리면,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전 저런 분하고는 절대 일 같이 안 합니다.

amakusa님의 댓글

작성자 amakusa (222.♡.135.90)
작성일 09.08 14:21
저 분 FreeBSD 많이 쓰던 시절에 이것저것 검색하면 저 분 사이트 나와서 도움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기술서적도 몇 권 출판하시더군요.

고소한커피님의 댓글

작성자 고소한커피 (175.♡.82.8)
작성일 09.08 14:36
업종별로도 다른듯 합니다
수평문화가 구축된곳은 나이불문 서로 존중해주는데..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많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아브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브람 (121.♡.214.224)
작성일 09.08 14:41
연구직인데 정년 앞두고 있네요.
10년전까지는 월급이 작아서 불만이었는데 지금은 정년까지는 버티게 해줘서 행복하다고 해야 하는군요...쩝

potatochips님의 댓글

작성자 potatochips (172.♡.94.47)
작성일 09.08 15:32
나이 43 먹은 애엄마인 제 여사친은 이직 잘만합니다. 오라는 곳도 많고. 그리고 저기서 말하는 오버스펙의 기준이 뭔지.. 솔직히 회사 다니면서 ‘저 능력에 회사 붙어있는 것도 대단하네’ 싶은 사람들 많았네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211.♡.227.112)
작성일 09.08 15:43
그거야 cto까지 하셨으니까요
일반 개발자 나부랭이는 좋은 일자리는 몰라도 갈데 많습니다
저분은 이력서를 낼게 아니라 인맥으로 가야죠

Sapphire님의 댓글

작성자 Sapphire (211.♡.203.140)
작성일 09.08 15:46
오버스펙에 힌트가 있네요.
이력서에 오버스펙 될만한 부분은 빼셔야 원하는 자리 갈 수 있어요. 물론 연봉은 낮춰진채로. 그거 원하지 않는다면 오버스펙이 아니라 스펙에 맞는, 책임지는 자리 가야 되는데 그거 싫어서 팀원으로 들어갈 곳 넣으니까 컷당하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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