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심 역풍의 시작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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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2024.09.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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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친지집에서 얘기를 나누던 중에 70대 노인분들의 의견이 어떤지 얘기가 나왔습니다. 


70대 분들신데 주로 공무원 퇴직하신분들 모임에서 나오는 얘기가 인상깊었습니다. 


윤석열에 관해서 그다지 나쁘게 안보던 분들도 이번 문통을 수사하는 부분에 대해서 크게 분노하시더군요. 


“지를 키워주고 믿고 밀어준 사람을 저렇게 배신하는건 인간 이하의 행동이다. 도저히 납득이 안된다”


인간된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하시더군요. 


보수의 심장 그리고 노인층에서도 뭔가 변화가 생기는 조짐이 아닐까 조심히 예측해봅니다. 


매국 보수당의 바람과는 정반대의 추석 민심 역풍이 불길 바라봅니다. 

댓글 26 / 1 페이지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09.08 20:45
중요한 건 그래서 대안이 한동훈이냐 오세훈이냐가 된다는 거죠...

어설픈딴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어설픈딴따라 (59.♡.170.116)
작성일 09.09 02:28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팩트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108.♡.52.134)
작성일 09.08 20:46
대구의 좃선일보라는 매일신문 편집국 요즘 밤새 아이디어 굴리고 있겠네요
어떻게 시민들을 가스라이팅 할까 하고 매일 회의 중일지도

philli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9.08 20:47
@장군멍군님에게 답글 그럴거 같습니다.

장군멍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108.♡.52.134)
작성일 09.08 20:53
@phillip님에게 답글 저런 쓰레기 언론들에 수십년 간 가스라이팅 당하고도 계속 개돼지 취급 받고 있는 일부 2찍 대구 시민들이 좀 깨어나셔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9.08 20:47
자신이 모시던 분의 등에 칼 꼽는건 용서 못하죠

philli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9.08 20:48
@크리안님에게 답글 매우 기분 나빠하시더군요.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25.♡.166.19)
작성일 09.08 20:59
지난 설부터 아버지께서 아무 정치이야기도 안하시던데
이번 추석은 기대되네요.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9.08 21:01
민주당 싫은건 별개로
저렇게 배신하는 모양새는 안 좋아하지요.
그래서 경북쪽에서 유승민을 아직도 싫어합니다.ㅎㅎ
공주님을 배신한 놈이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이 덫(?)에 한동훈도 빠지고 있습니다.
분명 다음 정권은 이번 정권을 세게 털고 시작해야하는데
한동훈을 키워준(?) 윤석열을 공격하면
이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거죠...ㅋㅋㅋ

philli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9.08 21:03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아 유승민에게 그런 굴레가 있군요. ^^

rendezvou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ndezvous (218.♡.111.224)
작성일 09.08 21:10
그래서 나도 그 당을 배신할 순 없다는 결론이 된다면...

피키대디님의 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211.♡.169.67)
작성일 09.08 21:13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서 옳게 판단해주시네요. 아리송다리송 합니다.

루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10)
작성일 09.08 23:36
@피키대디님에게 답글 "우리가 남이가"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17.♡.220.157)
작성일 09.08 21:17
어차피 다시 2찍 하시더라도 이런 변화는 반갑습니다 일단 끌어내리고 대선해야죠

philli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9.08 23:21
@Dufresne님에게 답글 반가운 변화라는 말이 희망적입니다

여름날의배짱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날의배짱이 (1.♡.117.84)
작성일 09.08 21:20
보수 어른들. 여자 정조에 민감해서. 경북에서 쥴리 반감 높다고. 대선 전에 기대해보자 했지만. 2번 몰표 나온 기억이 있어서...

BARC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9.08 22:21
바뀌긴 하는것 같습니다.
피의쉴드를 치시던 부산 택시기사들이 윤석열을 욕하기 시작했습니다.

sinna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innae (39.♡.24.237)
작성일 09.08 22:32
@BARCAS님에게 답글 저도 고향이 TK지만 조국이나 김경수같은 분들이 활약해서 PK랑 TK는 다르단걸 보여줘야죠. 향후에 국힘은 TK의 자민련이 될겁니다

안냥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냥요 (219.♡.96.178)
작성일 09.08 22:44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그분들은 적어도 유튭보다는 티비뉴스만 보시는 분들일듯요

Blueang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angel (180.♡.254.200)
작성일 09.08 23:28
아마 아닐껍니다.
보수가 윤을 선택한 기준이 문통과 이재명 깜빵보내기였던걸로 알아요.  박근혜 이명박의 복수로요.

산소부족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소부족 (218.♡.9.55)
작성일 09.08 23:46
같은 맥락으로
투표 할땐 배신하기 싫어 2찍하죠
밑도 끝도 없습니다.

대구 토박이기 땜에 잘압니다ㅎㅎ;

레몬사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몬사탕 (124.♡.181.28)
작성일 09.08 23:51
주변2찍분들 윤찍은건 후회하시나 이재명은 안된다시더군요 많이 배우신분들이신데도 그러시는거보곤  여긴 뭘해도 안되겠구나를 느꼈습니다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58.♡.186.252)
작성일 09.08 23:57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종류의 잡NOM이죠.

솜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솜다리 (211.♡.203.112)
작성일 09.09 06:24
윤석열 욕하는것과 2찍은 전혀 다른 애기라고 봅니다

그대로멈춰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대로멈춰라 (14.♡.37.253)
작성일 09.09 07:17
저동네와 노인들은 선거때되면 또 2찍이라 기대도 안합니다 ㅠ

별을보며산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별을보며산다 (39.♡.38.202)
작성일 09.09 20:54
가족 모인 데서 도저히 윤석열 편을 들어줄 수 없으니 앞에서 그럴싸하게 까는 것일 뿐이지 평생을 가져온 정치성향이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군대에서 우리가 배운 "화전양면" 전술이 그리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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