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 대중화 된게 얼마 안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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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2024.09.0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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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자게에도 가끔 수영관련 게시물이 올라오던데

저도 수영을 다닌지 이제 4년이 다되가네요


검색을 해보니 저희집 인근에 수영장 두어곳은 80년대말에 준공

90년대에 준공된곳도 한곳있고

대게 00년대 이후에 준공되었습니다


구글링해보니 이런글도나오고

1882년에서 1889년 사이에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전국 규모의 수영연맹이 창설되었고, 1888년 미국에서도 아마추어경기연맹이 창설되어 수영이 스포츠로서 ...


유튜브 찾아보면 70년대 수영하는 모습보면 ㅋㅋ 선수들경기인데

수경도 안끼고 수모도 안끼고 수영하고 있는 영상도 있더군요 그땐 규정이 그랬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올림픽에서 수영경기 있으면 많이 챙겨보는데

90년대때는 수영을 이렇게 까지 봤던가 그런생각도 들고요 제기억엔없습니다;


대게 연수반 고인물들은 보통10년이상 짬을 가진분들도 계신것같더군요

막 30년식 하신분들은 할머니들밖에 없어요 근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연수반엔 못붙어있으십니다

아마 그 할머니들이 준공할때부터 계속 다니신 분들이 아닌가싶어요





댓글 14 / 1 페이지

포니님의 댓글

작성자 포니 (112.♡.175.146)
작성일 09.09 00:59
90년대에 수영장 많이 지어지지 않았나요
최근에는 유아용 말고는 거의 안지어지는 갓 같아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09.09 09:35
@포니님에게 답글 수도권과 지방은 온도차가 좀 있는 것같기도합니다
수도권은 강습수강신청도 힘든곳도 많더군요
저희동네는 최근 신규로 지어진 시립 수영장이 무려 3곳이나 됩니다

MDBK님의 댓글

작성자 MDBK (172.♡.95.44)
작성일 09.09 02:35
저도 90년대 어릴때 수영장 다니긴 했네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09.09 09:43
@MDBK님에게 답글 친구따라서 고등학교땐가 수영장가본기억이 있습니다
00년대 초반쯤으로 기억하는데 그땐 실내 수영장이 그리 익숙한 풍경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씻지도 않고 들어가고
다이빙금지인데 배치기다이빙하고 ㅋㅋ허우적거리면서 놀았는데 ㅋㅋㅋ지금 생각해보면 ㅡ.,ㅡ;;
민폐가 그런민폐가 없었습니다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175.♡.223.118)
작성일 09.09 05:41
93년도 부터 다녔는데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09.09 09:42
@폴리제나님에게 답글 고인물이시군요 ㅎㅎㅎ
00년 전후해서 남자들은 삼각만 입었다던데 ..아우 비주얼이 지금은 ㅠ.ㅠ 보기가 좀 ...
지금도 수영장가면 삼각고집하는 형님들이 계시긴합니다

파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적 (222.♡.155.239)
작성일 09.09 06:23
수영장이라는게 아직도 사치물품으로 인식되어서 개인이 집 지을때도 수영장 면적이 20평 넘어가면 고급 주택으로 분류되서 세금을 더 내야 합니다 나라가 먹고 살만 해 졌을 때부터 생겼다고 봐야 하겠죠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09.09 09:37
@파적님에게 답글 집에 수영장 1레인 25미터 풀 만들고싶은데 ... 이번생엔 불가능할듯합니다 ㅋ
1레인 25미터 풀이 20평이 안넘네요 폭만 2.5미터 이내로 하면^^;
근데 물값 장난아닐듯..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58.♡.226.33)
작성일 09.09 06:24
소싯 쩍 보라매 생활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심히
배웠는데 수영강사분께 고백했다 차인 이 후로
수영에 모든 관심을 끊어버렸습니다ㅜㅜ
어장관리 당한 그때 그 분노가 잊혀지질 않습니다ㅜㅜ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09.09 06:52
@사열대키맨님에게 답글 아이고 저런.. ㅠ.ㅠ
그래도 다시 다녀보세요. 관절에 무리없는 참 좋은 운동입니다. 배고플 땐 한 두 모금 마셔도 되는(?). ^^;;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09.09 09:39
@사열대키맨님에게 답글 남자가 수영장에서 썸을 타면 수영장에선 수영만 하는거라고 타박을 받지만
성별이 반되가되면 상황은 달라지더군요
네이버 수영카페가보면 여초성향이라서 진짜 웃긴광경을 자주봅니다 ㅋㅋㅋ

파안대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안대소 (222.♡.137.186)
작성일 09.09 09:52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네이버 수영카페 여초성향 진짜 웃기죠.
남자회원이 썸 탄다 그러면 여미새 취급하면서 수영장에서 그러지마라. 남자회원 눈빛이 소름끼친다. 남자회원 손이 닿았는데 끔찍했다. 이런 댓글이 줄줄 달리다가,
몸 좋은 남자수영강사 뭐 이런 제목의 글에는 로맨스 댓글들이 줄줄 달리죠.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09.09 09:53
@파안대소님에게 답글 내로남불 역겹죠 솔직히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글에 수영장에서 수영만하는거라고 덧글달고 튑니다
수영장가서도 여자횐님들한테는 먼저 말안걸어요
아지매들도 젊은남자(수영장기준ㅋ)한테는 엄청 부비적거립니다
진짜 웃긴여자들 많아요

사열대키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223.♡.248.136)
작성일 09.09 13:14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저한테 사귀고싶다고 선물도 해주고
밥 먹고 영화보고 그랬는데 저만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전 돈은 안빌려줬었는데 다른 분들은 돈 빌려주고 아주 난리났었죠ㅠㅠ
나중에 어떻게 됐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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