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르헨티나,1985년' 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구독을 하고 있어서

주말에 뭐 볼게 있나 하고 보다가 '아르헨티나,1985년' 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실화 바탕이고, 아르헨티나에서 자행되었던 '더러운 전쟁' 이후 군부 세력 처벌을 위한 재판 과정을 다뤘더라고요.

더러운 전쟁에 대해서 찾아보니 영화보다 실제가 더 악랄했던 것 같아서 맘이 안 좋았고,

우리 선배 세대들이 겪은 역사와도 비슷한 점도 있어서 와 닿았습니다.

찾아보니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도 수상한 작품이더라고요.

(군부 독재와는 다르지만 국가시스템을 박살내고 있는) 용산 멧돼지 무리들 올해 안에 퇴진, 내년 중에 다 감빵 보내고

'대한민국, 2025년' 볼 수 있음 좋겠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