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친한계 왕따' 관저 만찬에 한동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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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09.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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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친한동훈계’ 최고위원을 제외한 여당 지도부와 만찬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대표는 만찬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며 언급을 피했다. 국민의힘 안에선 친한계를 ‘쏙 뺀’ 만찬 자체보다 보도 배경에 의구심을 표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한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당(지구당) 부활과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뒤 ‘8일 대통령 만찬을 사전에 알았느냐’는 기자들 물음에 “제가 모르는 내용이라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고 했다. ‘만찬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가’ ‘추석 뒤로 밀린 대통령 만찬 날짜는 잡혔는가’라는 물음에는 입을 꾹 다물고 답하지 않았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당 지도부 인사는 “한 대표가 기분 나빠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분들이) 못 갈 곳에 간 것도 아니지 않나’라며 웃으며 넘겼다”고 전했다.

당내에선 만찬 자체보다 그 사실이 보도된 배경을 의아해하는 기류도 읽힌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이날 문화방송(MBC) 라디오에 출연해 “(만찬) 다음날 아침 신문에 나온다는 건 굉장히 특이하다”고 말했다. 한 친한계 핵심 의원은 “이런 (당혹스러워하는) 반응을 예상하고 보도가 나온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다른 친한계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런 일이 알려진 게) 창피한 일”이라고 했다. 한 대표와 친한계에 대한 윤 대통령의 불편한 심경을 ‘왕따 만찬’ 사실을 흘려 공개 표출한 것 아니냐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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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는 왜한걸까요...

이놈을 보고있자니 안철수랑 동급이겠구나생각이 드네요

댓글 3 / 1 페이지

존스노우님의 댓글

작성자 존스노우 (106.♡.226.138)
작성일 09.09 16:05
둘이 안친한가보죠?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5.40)
작성일 09.09 16:08


그.. 뭐 빈찬합 생각도 나고 그러죠?

PTSD님의 댓글

작성자 PTSD (119.♡.185.75)
작성일 09.09 16:54
친한계 뚜껑 열렸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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