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박용진 "이재명 미워하지않고 원망도 안해…한동훈, 안쓰럽다 용기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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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10.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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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세 차례 경선을 치르고도 끝내 공천을 받지 못한 박용진 전 의원은 7일 “진심으로 이재명 대표를 미워하지도 않고 원망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는 “안쓰럽다. 용기를 내라”고 격려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본인(이재명 대표)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정치가 그런 거고 전인권씨 노래에 의하면 ‘지나간 건 지나간 대로 다 의미가 있다’고 하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일 두려운 건 초선 의원들 혹은 정치 후배들에게 ‘박용진처럼 그렇게 하면 죽는 거야. 소신? 그런 거 없어. 정치인은 줄 잘 서야 돼’ 이렇게 가르칠까 봐 겁난다”며 “제 정치 드라마가 여기서 끝나면 안 된다. 여기서 끝나면 막장드라마”라고 했다.

이어 “박용진의 드라마는 30부작 대하드라마로 끝을 내고 상식 있는 사람들이 승리하고, 소신 가진 정치인들이 박수 받고 합리적인 정치가 주목받는 그런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만약 대통령이 되지 않고 성공하지 못했다면 다들 그랬을 것”이라며 “지금 노무현 정신을 얘기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자기 원하는 대로 하다가 김영삼 안 따라가고. 역시 정치는 파벌이고’ 이렇게 남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정말 잘 이겨내고 대한민국 정치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그걸로 대한민국의 멋진 미래를 만들어내는 데 제 역할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박 전 의원은 이 대표가 11월 두 건의 재판을 앞둔 것과 관련해서 “이 대표에 대한 구형량과 이문세 노래를 틀었다는 걸 보면서 검찰의 치졸한 감정이 묻어난다(고 느꼈다)”며 “(검찰이) 누구한테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했어요’라고 하려고 하는 걸로 보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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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저짝갈기세인데요


댓글 28 / 1 페이지

iStpi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Stpik (118.♡.7.188)
작성일 15:57
한씨 응원할거면 당적을 저쪽으로 좀 옮겨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15:58
어딜 감히  노무현 대통령님을 팔아요.
쓰레기가.

Universe님의 댓글

작성자 Universe (140.♡.29.2)
작성일 15:58
왜 저는

이재명 저주 한다
한동훈 날 봐줘

로 보일까요…?

베더님의 댓글

작성자 베더 (118.♡.4.119)
작성일 15:59
아직까지 입은 살았네요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75.♡.31.90)
작성일 15:59
이재명 대표 얘기 꺼내고 한동훈이 얘기 꺼내지만... 본문 내용만 보면 본인한테 깔때기 대는 거네요.
내 정치 생명이 여기서 끝나선 안된다...
ㅋㅋㅋ 열심히 해보시던가요. 정의당 아직 숨은 쉬고 있대요? 거기나 기웃거려봐요.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15:59
선거철이 되서인지 벌레가 하나둘 기 나오네요.

러닝머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러닝머신 (121.♡.120.158)
작성일 15:59
이사람 부고는 언제 올라오나요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16:00
... 제일 두려운 건 초선 의원들 혹은 정치 후배들에게 ‘박용진처럼 그렇게 하면 죽는 거야. 소신? 그런 거 없어. ...

굳이 정치 후배들에게, 박용진 전 의원이 '가르쳐라 마라 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을 겁니다.

"당원들이 주인인 정당에서
 당원들을 내치면 어떻게 되는지", 몸소 보여주셨잖아요.

이렇게라도 귀감이 되면 되는 것이지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89.237)
작성일 16:01
그래서 언제 커밍아웃 합니까?
아..이미 한건가?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검은반도체 (39.♡.178.226)
작성일 16:02
지금 시국에 다룰 이슈가  얼마나 많은데  …김현정네 섭외 수준이 그렇죠.
 저게 누군가 했네요.

시월새벽님의 댓글

작성자 시월새벽 (27.♡.242.72)
작성일 16:02
어? 살아있었군요
더러운 입에서 감히 누굴 언급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Bad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16:02
...지금도 이대표를 얼마나 원망하고 미워하는지 잘 알겠네요. ㄷㄷㄷ

조붕이님의 댓글

작성자 조붕이 (58.♡.123.226)
작성일 16:05
막장 정치인의 쓰임새는 저런거죠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16:05
아직도 이 양반 말 받아주는 언론사가 있군요.
언론사 입장에서는 목이 마른가봐요.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16:07
미워할게 뭐있으려나...
이재명 대표가 자른게 아니라
국민이 자른 건데...

queensry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4.♡.25.2)
작성일 16:07
너는 “반면교사”라는 의미는 남겼지.
이젠 그 입 다물어라!
그 더러운 입으로 노통을 언급하지도 말아라.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20.♡.197.160)
작성일 16:09
이사람 누구죠? 전에 민주당 당직자 였나요?
뭔 듣보잡이 나와서 혓바닥을 굴리시는지요

빵먹는곰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빵먹는곰돌이 (211.♡.205.83)
작성일 16:11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23)
작성일 16:13
“제일 두려운 건 초선 의원들 혹은 정치 후배들에게 ‘박용진처럼 그렇게 하면 죽는 거야.
  소신? 그런 거 없어. 정치인은 줄 잘 서야 돼’ 이렇게 가르칠까 봐 겁난다”

“박용진의 드라마는 30부작 대하드라마로 끝을 내고 상식 있는 사람들이 승리하고, 소신 가진 정치인들이 박수 받고 합리적인 정치가 주목받는 그런 해피엔딩"

???

그러면 선택을 했던 당원들과 지지자는 뭐가 되는 겁니까?
착각도 참...ㅉㅉ

wanxi님의 댓글

작성자 wanxi (223.♡.150.123)
작성일 16:14
잊을만하니 나와서 또 저런 X소리를 하는군요. 역시 사람은 안변해요..이재명 대표가 컷오프 했나요? 아니면 당원이 했나요? 아직도 모르나요? 저 인간은??!! 흠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119.♡.25.76)
작성일 16:16
어이가 없어서 껄껄 웃고 갑니다

제발좀님의 댓글

작성자 제발좀 (221.♡.52.187)
작성일 16:20
뭐지. 지가 못해서 경선통과 못 한거예요.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165.124)
작성일 16:36
끝까지 민주당원들 개돼지로 아는군요?

줄 잘 서고 안 서고로 경선 투표 한게 아닙니다.
수박질을 했냐 안했냐로 투표 한겁니다.

수박질을 '소신'으로 포장하면서 세탁기 돌리지 말고, 멀쩡한 지지자들 세치혀로 선동하지 마십시오.

sinoon님의 댓글

작성자 sinoon (59.♡.151.61)
작성일 16:41
경선 세번 연속 탈락한 듣보잡이 혀가 길군요 ㅋㅋㅋㅋ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16:48
야  그 소신으로 넌 국힘 가면 되겠다
라고 반말로 말해주고 싶습니다
어차피 같이 늙어가는 처지인데요

GENIU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ENIUS (211.♡.117.93)
작성일 17:01
기레기들 또 시작이군요

konggw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onggwi (106.♡.67.30)
작성일 17:30
내부 첩자죠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210.♡.198.17)
작성일 17:33
아직도 탈당 안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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