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우 의장, 양당에 '방송법 범국민 협의체' 위원 추천 공문…구성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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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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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방송4법과 관련한 범국민협의체 위원 추천을 여야에 공식 요구하며 구성 논의를 본격화했다.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의장실은 이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 오는 16일까지 국회의장 자문기구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범국민협의회(방송법 범국민협의체)' 구성을 위한 위원을 추천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국회의장실은 오는 22일을 전후로 방송법 범국민협의체를 발족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총 60일 동안 운영되며 필요시 활동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협의체 구성 과정에서는 교섭단체별로 방송 관련 학계 및 현업자, 시민 사회단체에 몸 담고 있는 10인의 위원을 추천할 수 있게 했다.
상대당의 검토를 거친 뒤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5명은 서로 뺄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양당이 5명씩 추천해 협의체는 총 10명의 위원을 위촉한다. 위원장은 우 의장이 학계 교수로 최대 4인까지 추천할 수 있다. 이에 방송법 범국민협의체는 15명 이내 규모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우 의장의 방송법 범국민협의체 구성 제안은 방송4법을 둘러싸고 국회에서의 여야 대치, 법안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논의가 공전하자 해법으로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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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진숙 꼴을 보고도 그러나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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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꼬마님의 댓글
공정을 지키려는 5명과 얼굴에 철판깔고 한쪽을 편드는 5명을 모아서 협의를 진행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SuperVillain님의 댓글
주둥이 나불대는건 누구나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