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콰르 (211.♡.94.220)
2024년 9월 9일 PM 10:08 · 수정됨(09. 10. 14:09)

사진은 어제 놀이터에서 꽃받침~ 했더니 바로 자세 취한 귀요미들 입니다 ㅎㅎ
이제 이번주말이면 22개월 되는 쌍둥이들입니다
지난 자랑글에 딸내미 똑똑하다고 자랑했는데
그새 아들내미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네요 ㅎㅎ
둘 다 말이 굉장히 빠른데....
아들내미는 이런 말까지 하는 상태가 왔습니다
"오늘 어린이집에서 뭐했어?"
"귀뚜라미 봤어요!"
"귀뚜라미 안무서워?"
"겨울이(태명)는 안무섭구, ㅇㅇ이(반친구)는 무서워 해쪄요"
"와 겨울이는 용감하네~"
"겨울이는 용감해요!" 라는 대화가 됩니다 ㄷㄷ
물론 발음이 완전하진 않지만,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완전히 이해하고
용법에 맞게 딱딱 사용하고... 가르치지도 않은 조사들 쓰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ㄷㄷ
게다가 와이프랑 얼집 선생님들이 불러주는 노래들을 유심히 듣더니
이제는 좋아하는 노래 몇개는 완곡으로 부르네요....
정말 빠르게 크는게 느껴집니다 ㅎ
한때 다른 엄마들이 애기 안크고 멈추면 좋겠다더니
아주 본격적으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ㅎ
딸내미는 제가 간식으로 과일 썰어주고서
"자 식탁으로 가자~" 하면
"겨울아! 얼른 의자에 앉아! 아빠가 수박 준대애~" 하는 수준입니다 ㄷㄷㄷ
나중에 얼마나 잔소리를 할지... 벌써 걱정이네요 ㅎㅎ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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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과백의경계
24.09.09 · 210.♡.22.4
아우 너무 귀여워요!!! -
트트레콰르
→ 흑과백의경계 작성자
24.09.09 · 211.♡.94.220
원래 딸바보였는데...
요즘 아들내미가 귀욤미로 치고올라와서 경쟁중입니다 ㅎㅎ -
효효도하세요
24.09.09 · 106.♡.11.119
저희집 딸래미가 11개월에 처음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하고 12개월에 기저귀 쓰레기통에 버려정도의 심부름이 가능해서 천재인 줄 알았는데...지금 9살에 그냥 말대꾸만 잘하는 평범한 애가 되었습니다 ㅎ -
트트레콰르
→ 효도하세요 작성자
24.09.09 · 211.♡.94.220
12개월 ㄷㄷ 그건 정말 많이 빠른거 같은데요 -
단단아
→ 효도하세요
24.09.10 · 49.♡.59.243
그래도 주변 애들 대비 똑똑하지 않나요?. 친구 아기가 10개월부터 시작해 12개월에 문장을 꽤 구사했는데..걷지는 못해서 기어다니는 아기랑 대화를 한게 꽤 충격이었거든요. 중학생인 지금 여전히 똑똑합니다. 학원 하나 안다니고 중등 시험을 100점크리 하고 있어요. (넘나 부럽습니다 ㅎㅎ) -
효효도하세요
→ 단아
24.09.10 · 106.♡.11.119
5개월에 혼자 일어서고 11개월에 엄마 이거뭐야? 정도 말하고 4세에 노래방에서 가요 읽고 따라 부르고 5세에 한글 쓰기까지 스스로 다 떼고... 아 혹시 천재인가 했었는데..
지금 9세에 나누기도 아직 못하고 두자리 덧셈뺄셈하는..그냥 평균 그자체입니다.. 나중에 크면서 공부에 흥미를 가지면 잘 할 수도 있겠죠.. -
66미리
24.09.09 · 211.♡.220.186
오늘은 먹을게 많네~~~~
20개월때 제 아들래미가 했던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첫째는 36개월이 되도록 제대로 말을 못해서 맘 졸였는데, 둘째는 반대로 말이 너무 많아서 귀찮았네요 ㅎㅎㅎ
아이들 모두 건강히 행복하게 자라면 좋겠습니다~! -
트트레콰르
→ 6미리 작성자
24.09.09 · 211.♡.94.220
으앜ㅋ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애들은 그냥 조금 빠르나 늦냐 차이지 결국은 초딩쯤 가면 비슷하게 맞춰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다른것보다 잘 뛰놀면서 크면 바랄게 없습니다 ㅎㅎ -
벽벽오동심은뜻은
24.09.09 · 180.♡.12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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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sserit
24.09.09 · 219.♡.191.66
쌍둥이들은 항상 붙어서 서로 말을 나누며 놀기 때문에 머리가 쑥쑥 잘 자라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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