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71년생 연금 7400만원·92년생 1.5억 덜 받는다…'자동조정'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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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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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발표한 연금 개혁안의 쟁점 중 하나는 바로 '자동조정장치'다.
국민연금 재정 안정을 위해 최근 3년 평균 가입자 수와 기대여명 증감률에 따라 연금 수급액이 자동 조정되도록 한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국민연금은 매해 소비자물가 상승률만큼 급여액이 재평가돼 오른다. 기존에 받던 연금이 월 100만 원이고 물가 상승률이 3%라면 이듬해 연금은 3만 원(3%)이 더해져 103만 원이 된다. 하지만 장치가 적용되면 상승 폭이 이보다 적은 2만 원이나 1만 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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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율을 반영 안하면.. ㅠㅠ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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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소리님의 댓글
이거 못하게 해야해요..
국민연금 그나마 기대하는게 물가 반영인데 이건 그걸 상쇄 해버리겠다는거죠.
이거 국회 통과할 일도 없지만 통과되면 진짜 정권 망하게 될겁니다.
국민연금 그나마 기대하는게 물가 반영인데 이건 그걸 상쇄 해버리겠다는거죠.
이거 국회 통과할 일도 없지만 통과되면 진짜 정권 망하게 될겁니다.
블루지님의 댓글
운용이 잘못되서 손해가 나도 그만큼 지급액 축소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대놓고 쌈지돈으로 쓰겠다는겁니다.
그러니까 그냥 대놓고 쌈지돈으로 쓰겠다는겁니다.
luislucky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니아빠님에게 답글
인플레 감안하면 사실상 깍이는 건데 ㅠㅠyo
푸른미르님의 댓글
국민연금이 물가상승율 반영을 못하면 가치가 없죠
인플레는 치솟고 연금 수익은 형편 없는데
생활이 가능할리가요
인플레는 치솟고 연금 수익은 형편 없는데
생활이 가능할리가요
aquapill님의 댓글
우와..........국민연금 개혁(??)을 이렇게 하는군요!!!! 국민연금이 고갈될 일이 없는 완벽한 방법!!!!
근데, 이러면 국민연금이 아니라 공공에서 운영하는 연금상품이랑 다를바가 없...
이야....건강보험도 비슷하게 박살 낼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확 듭니다. 2천명 증원카드로 판을 깨버리더니만.
근데, 이러면 국민연금이 아니라 공공에서 운영하는 연금상품이랑 다를바가 없...
이야....건강보험도 비슷하게 박살 낼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확 듭니다. 2천명 증원카드로 판을 깨버리더니만.
동남아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