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양귀비에 놀아난 현종때문에 당나라가 혼란해졌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갔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10 17:10
본문
솔직히 현종의 애첩 하나 때문에 국가전체가 어지럽혀 진다는게 이해가 안갔거든요
혼자서 몇푼 해먹고, 이권 챙긴다고 그렇게 쉽게 휘청거린다면 그 나라 자체가 잘못된거라고 봐야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보니까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사치와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여자 하나가
매관매직을 일삼고, 올바른 식견없이 무속에 의지해서 국정을 쥐락펴락 하네요.
이에 공무원 조직이 앞장서서 그 여자의 잘못을 덮어줄 생각이나 하고
하부 조직들은 규범이 무너져서 앞다투어 조그마한 이권이라도 챙기려고 하니까 나라 전체가 흔들리게 되는게 이해가 갑니다.
지멋대로 국정을 농단한 양귀비나
거기에 홀린 멍청한 당현종이나
양귀비를 앞세워 이권 챙기기에 급급했던 환관 및 공무원들이나
전부 잡아 죽여서 본보기를 보였다면 당나라가 지금의 중국까지 이어지는 강력한 나라를 이루는 기초를 마련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댓글 9
/ 1 페이지
사막여우님의 댓글
자고로
최고권력자가 자신의 소임을 망각하면
그 주변의 가장 가까운 순서대로
나라를 해쳐먹죠.
최고권력자가 자신의 소임을 망각하면
그 주변의 가장 가까운 순서대로
나라를 해쳐먹죠.
offbalance님의 댓글
이기붕의 처 박마리아도 프란체스카를 통해 세상을 마음껏 유린하다. 자식이 쏜 총에 맞아 죽었죠.
인과응보란 이래야 하는 겁니다.
인과응보란 이래야 하는 겁니다.
나와함께님의 댓글
거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