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근무중인 앙~회원님 고생 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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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의료진 선생님들이 직접 드시는줄 알았으면 더 넉넉히 보내드렸을 겁니다. ^^
개인적인 인연도 많은 병원이기도 하고 요즘 선생님들 모두 너무 고생하시는데 맛있게 잘 드셨다고 하니 뿌듯합니다. 2팩 가격은 신경쓰지 마세요. ㅎㅎ
그리고 언제 기회가 된다면 ER에 근무하시는 선생님들께 저희 감자탕&순대국 한 번 대접드리겠습니다. 혹여 슬적 조금 보내드려도 노여워하지 마시고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세요.
의료대란에 고생이 정말 많으시리라 짐작만 합니다. 선생님도 건강 잘 유지하시고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강릉에서 감자탕 김사장 올림-
배송된 감자탕에 작은 구멍이 났다고 하셔서 사과드리고 바로 새제품으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주소를 보니 모병원 응급실이네요.
친구들에게 의료대란으로 모든 의료진들이 뼈가 갈리도록 고생하고 있는 상황을 계속 전해듣기도 헀고, 마침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는 병원 이기도 해서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슬적 감자탕 몇 개 더 넣어서 보내드렸습니다.
며칠이 지나 오늘 그 곳 선생님이 문자를 보내오셨네요. 나이트 당직 근무때 너무 맛있게 잘 드셨고 더 보내드린 2팩 가격을 보내주고 싶으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바로 위 내용으로 문자를 보내드렸습니다.
정신없이 바쁘고 힘드실텐데 어려운 시기에 다 같이 힘들거라고 계좌번호 불러달라고 하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합니다. 순대국도 기대하신 다고 하니 999번째 사전예약 순대국은 응급실 선생님과 함께 근무하시는 선생님들께 헌정하겠습니다.
오늘도 앙~님들과의 드라마로 또 한 번 가슴 뜨거워졌습니다. 이런 감동이 4년간 쌓여가서 저는 이제 나눔을 그만둘 수가 없습니다. ^^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강릉에서 감자탕&순대국 김사장-
벗님님의 댓글
// 강릉하얀감자탕 - SDK순대국 독도에디션 사전예약
https://smartstore.naver.com/souplab033/products/6036827916
ㅡIUㅡ님의 댓글
의료진분들이나 김싸장님이나.
저도 마음이 착해지자나요.
저는 누구 챙기고 그런 착한편 아닌데
누군가에게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김범석님의 댓글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순대국도 맛있게 만들어서 선생님들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넉넉히 잘 보내드리겠습니다. 큰 노고에 한 번 더 감사드리겠습니다. ^^
에스까르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