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왔습니다.. 한번에는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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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hemchem93 211.♡.42.4
작성일 2024.09.11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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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거주자입니다..

중학생 아이가 갑자기 호흡이 힘들다고해서 새벽 1시쯤 동탄한림대 응급실 갔더니 소아는 진료 안되더군요..

수원까지 와서 가톨릭성빈센트 갔더니 여긴 진료 받아주네요.. 피검사 결과가 2시간 걸린다니 오늘은 밤새워야할꺼 같습니다..

집앞에 멀쩡한 병원 놔두고 무슨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달을 내 놓은 인간은 오늘도 술쳐먹고 쳐자겠죠.. 


가뜩이나 가족중에 환자가 많은데.. 아이까지 아프니 심란하네요..

각자도생의 시대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43 / 1 페이지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125.♡.113.200)
작성일 09.11 03:18
별탈 없으실겁니다. 큰일 아니길..
그런데.. 중학생도 소아로 취급하는 군요.. ㅠㅠ

puN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09.11 08:25
@오호라님에게 답글 소아청소년과
지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4.37)
작성일 09.11 03:23
고생 많으십니다.
아드님. 별일 아니길 바랍니다.

녹차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차구름 (59.♡.86.251)
작성일 09.11 03:26
별일 아니기를 바랍니다

양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양양이 (210.♡.128.187)
작성일 09.11 03:36
저도 최근에 응급실 다녀왔는데 베드들이 텅텅 비어있더군요 ㅠㅠ 씁쓸했어요
아이가 어서 낫길 바랍니다

Kakak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akaka (39.♡.253.23)
작성일 09.11 05:51
@양양이님에게 답글 베드 비어있는데도 응급환자 안받는건가요????

시그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그널 (125.♡.186.17)
작성일 09.11 06:00
@Kakaka님에게 답글 베드가 부족해서 환자를 못받는게 아니니까요.

AMP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MPM (1.♡.22.72)
작성일 09.11 07:03
@양양이님에게 답글 환자를 못받아서 베드가 비어있어요 ㅜ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59.♡.160.149)
작성일 09.11 05:07
고생 많으셨네요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09.11 05:15
아이는 괜찮나요? 고생하셨습니다

Amoo님의 댓글

작성자 Amoo (112.♡.88.225)
작성일 09.11 06:12
무탈히 귀가하셨길 바랍니다. 사이코 하나때문에 국민 생사가 오락가락하니 참 참담합니다.

OLDnNE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OLDnNEW (122.♡.242.68)
작성일 09.11 06:18
그나마 경기권은 양호한거죠.
충청권 이하는 정말 심각 하다고 합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12.♡.128.214)
작성일 09.11 06:20
이 사태에도 반대한민국 세력 운운하는 인간 말종 돼지 생각만 해도 ;;;;;;;;;;;;;;;;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223.♡.78.16)
작성일 09.11 06:23
밤에 놀라셨겠네요. 별일 아니시길 바랍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9.11 06:28
밤에 아프면  대책이 없는 나라가 됐어요  추석은 어떡하나요  밤낮 대책이 전무하네요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1.23)
작성일 09.11 06:46
에휴 맘고생이 심하겠네요

SD비니님의 댓글

작성자 SD비니 (172.♡.79.144)
작성일 09.11 06:48
맘고생이 심하시겠네요.

1toz님의 댓글

작성자 1toz (118.♡.13.156)
작성일 09.11 06:56
많이 놀라셨겠어요. 저도 얼마전 부모님이 의원 진료받고 큰 병원 가보라거 해서 근처 큰병원 응급실 깄다가 그곳에서는 과장이 처치가 안된다고 다른 병원 응급실가서 치료 못 받을까 마음 졸였던 경험이 있어요. 응급실 처치는 받았으나 입원은 안된다고 또 병원 알아보고...겪어보니 각자도생 의미를 실감했습니다. 별일 없으시길 기원해요.

깜딩이님의 댓글

작성자 깜딩이 (210.♡.65.2)
작성일 09.11 07:08
같은곳 거주자입니다.  수목? 인가 아주대 쉬는날 빼고는 그냥 바로 아주대 가라고 하더군요
아주대 소아과는 그래도 바로바로 받아줍니다.

단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106.♡.192.42)
작성일 09.11 07:09
동탄 거주하는 아이엄마입니다. 이글보고 놀랐네요. 툭하면 배가 아픈 중딩 키우고 있어요..ㅜㅜ 아이는 괜찮은가요? 이 시기에는 아픈것도 죄인가봅니다. 이게 무슨일인지..ㅜㅜ 아이가 별일 아니었길 바랍니다.

osiki님의 댓글

작성자 osiki (223.♡.80.212)
작성일 09.11 07:28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Totheligh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othelight (118.♡.3.232)
작성일 09.11 07:33
별일 아닐 겁니다 아이가 무탈하길 바립니다

무씽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씽크 (66.♡.55.11)
작성일 09.11 07:40
많이 놀라시고 힘드셨겠네요.
무탈하길 기원합니다.

demian님의 댓글

작성자 demian (14.♡.46.78)
작성일 09.11 07:42
별일 아닐겁니다
글만 읽어도 힘드네요
나 한테 급한 일 생기면 어떻할지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

작성자 911카브리올레 (168.♡.249.81)
작성일 09.11 07:50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들을 언젠가 큰 벌을 받을것입니다.
아이가 무탈하길 바랍니다!

랄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랄랄 (1.♡.9.74)
작성일 09.11 07:59
고생하셨네요. 무탈하게 지나가길 바랍니다.
왜 이런 시대를 살아야 하는지..ㅠㅠ

통통한새우님의 댓글

작성자 통통한새우 (118.♡.13.204)
작성일 09.11 08:00
별 문제 아니길 빕니다.

helper7님의 댓글

작성자 helper7 (118.♡.80.181)
작성일 09.11 08:08
애기는 무탈할겁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까만콤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콤 (39.♡.46.9)
작성일 09.11 08:10
진짜 일을 이렇게까지 망칠수 있나 매번 놀랍니다
좋아 빠르게 가라더니 국민을 골로 보내는군여

garangb님의 댓글

작성자 garangb (112.♡.93.42)
작성일 09.11 08:11
쾌차하실 바랍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힘내세요
정말 의료 공백은 큰일입니다 ㅠㅠ

꼬끼님의 댓글

작성자 꼬끼 (1.♡.148.2)
작성일 09.11 08:28
간밤에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저도 대학병원 앞에 사는데, 요즘은 없는 셈 치고 있습니다..ㅠㅠ
아이는 괜찮은지 꼭 소식 부탁드립니다! 마음이 쓰이네요ㅠㅠ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211.♡.22.89)
작성일 09.11 08:36
아이도 부모님도 많이 놀라셨겠네요.
미친싸이코패스들때문에 선량한 국민들만 피해를 입고 있네요.
망할 2찍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24.♡.1.247)
작성일 09.11 08:42
하루하루 국가의 기초적인 역량이 하강하는 군요. 이대로 가다가는 정권퇴진 수준이 아니라 민중봉기 일어날 겁니다.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165.♡.219.74)
작성일 09.11 08:47
별일 아니시길 빕니다.

닐카프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닐카프리 (116.♡.209.237)
작성일 09.11 08:50
에고..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저도 동탄 거주하는데 집 근처 큰 병원 응급실도 이용을 못 한다니...
아이가 별 일 없이 무탈하길 빌겠습니다.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9.11 08:51
가톨릭이라 환자 안가리고 받아주는걸까요 ㅠㅠ...
심각한 현실이군요.

당새망님의 댓글

작성자 당새망 (211.♡.215.225)
작성일 09.11 08:52
아이고 ㅠㅠ 동탄에서 거기까지 족히 1시간은 넘게 걸렸을텐데 마음이 힘드셨겠네요
별일없이 잘 회복되길 바랍니다

Mediboy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diboy2 (112.♡.79.170)
작성일 09.11 09:01
2찍이랑 무식이 때문에 전국민이 고생이네요. 잘 치료 받고 퇴원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하루님의 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222.♡.91.60)
작성일 09.11 09:11
둘째 돌 근처에 모세기관지염이 왔는데(낮에 소아과병원에서 진단 다 받아 병명은 알고있었고)

소아과 병원에서 밤에도 열나면 응급실가서 입원하라고 하셨기에

밤에 계속 열 체크하고 열이 안떨어져서 집 앞 경희대병원에 갔는데
낮에 소아과병원에서 모세기관지염이라 진단받은거랑 다 얘기하고
소아과의사분 내려오길 기다렸다가 다시 또 모세기관지염이라 했고 입원하라 해서 왔다 다 얘기한뒤에 검사 받았습니다.

그땐 응급실 검사비 수납하고 와야 검사해주었던것 같아요. 다 검사하더니

"모세기관지염입니다. 입원해야합니다"

안다구요

"그런데 병실이 없어요 다른병원에 입원하셔야합니다"

아이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그럼 빨리 다른병원가게 보내주지 이게 뭐냐고
어케 안되겠냐고 사정사정해도 안되서

결국 전화 다 돌려서 을지병원인가 상계백병원가라 했는데

수유하고 출발하려는데 다시 전화와서 병실이 없다고 해서

또 전화로 여기저기 알아봐줘서

순천향병원에 택시타고 달려가서 입원했네요.
아시죠? 순천향병원 입원할때 경희대에서 한 검사 다시 다 했죠

참 뭐하는건지 답답했던 과거 기억이 떠올랐네요 ㅜㅜ

고생하셨습니다.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9.11 09:19
별일 아니길 바라며 쾌유를 기원합니다.
또 저렇게 병원 환경을 만든 주범 및 공범들에게는
평생 뒤질때까지 유병하여 고통을 받길 기원합니다.

Yonaz님의 댓글

작성자 Yonaz (118.♡.5.178)
작성일 09.11 09:40
아고 걱정 많으시겠네요..
빨리 정상화 되어야하는데 말이죠.. ㅠㅠ

sunandmoon님의 댓글

작성자 sunandmoon (180.♡.191.33)
작성일 09.11 11:42
고생하셨어요. 별일 아니길 바랍니다!
저희도 몇일 전에 장인 어른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한밤에 응급실을 이용했었는데요.
뺑뺑이 돌까봐 어찌나 걱정이 되었는지ㅠ

네질러님의 댓글

작성자 네질러 (106.♡.112.41)
작성일 09.11 11:50
고생 많으셨네요. 부디 쾌유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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