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 분리된 선풍기를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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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간이역 223.♡.72.78
작성일 2024.09.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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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선풍기의 하단과 상단기둥 고정하는 부품이 부러졌습니다.

대체 왜 부러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보조책상 아래에 있었는데.. ㅡㅡ;;

여하튼.. 요걸 고쳐야 하는데 부품이 따로 팔지는 않고 고민하던 차

단지에서 소형가전을 정리하기 위해 따로 모으는 겁니다.

혹시나 해서 가보니.. 와~ 고장난 선풍기(?)가 많이 나와있더군요.

짬밥으로 크기 확인해서 고정부분을 함께 분해해서 가져왔습니다.

오.. 딱 맞네요...

폐기되는 물건에서 부품을 떼어다가 재활용해서 고쳤습니다.




근데 소형가전 둘러보는데 여러가지 물건이 나와있었습니다.

혹시나....... 노다지를 겟할까 해서 둘러봤는데.... 역시 누구나에게 오는 행운은 아니군요. ㅎㅎㅎ

댓글 3 / 1 페이지

gatenosix님의 댓글

작성자 gatenosix (211.♡.194.246)
작성일 09.11 09:57
3d 프린터 있음 이런 일 생길때 유용하게 쓸수 있습니다.

얼마전 샤오미 충전식 선풍기 고정부품이 부러져 인터넷 뒤져 모델 다운받아 출력해 고친적 있었음다. 프린터 없었으면 참 난감했을 것 같아요.

간이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간이역 (223.♡.72.78)
작성일 09.11 11:39
@gatenosix님에게 답글 3D 프린터가 이럴때는 참 좋습니다.
선풍기 부품은 딴소 구할수가 없더군요.. 판매처도 그냥 수입해서파는 곳이라서요.. 쩝...

장승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장승업 (175.♡.74.4)
작성일 09.11 12:12
@gatenosix님에게 답글 저도 똑같은 부품이 부러졌는데 알리에 품절이더라고요. 전라도 였던가? 재능기부로 제작해 주시던 분 블로그를 찾았는데 진상 한명 때문에 그만두셨더군요. 할수없이 순접에 베이킹파우더 뿌리고 사포질로 갈아내고 두시간 걸쳐서 복원은 했는데 아기 다루듯 살살 옮기고 있습니다. 힘을 많이 받는 부위인데 설계를 왜 저따위로 했는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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