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스프로가 비싸게 나오니 콘솔의 미래가 걱정된다는 분들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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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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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PC 게임이 이제 슬슬 사양세로 접어들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 말이죠.
요즘 애들은 대부분 모바일게임을 하지 PC는 사용하지도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피씨방에나 가야 게임다운 게임을 하는게 아닌가 싶고.
PC방에서도 대부분 롤 같은거나 하지 않나요?
집 PC는 7년전인가 새로 샀는데 그때도 내장 그래픽이였고
지금도 딱히 집에서 PC를 사용을 안해요.
요즘은 대학생들도 노트북보다 태블릿을 더 많이 쓰지 않아요?
닌텐도는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해서 앞으로도 망할것 같지가 않은 느낌이고.
플스는 닌텐도가 아닌 또 영역이 있기도 하고.
2023년 한 리포트를 보니
모바일게임은 게임 시장의 56%
콘솔은 22%
PC는 21% 더라구요.
특히 2019년 이후 PC는 콘솔에게 역전 당했구요.
뭐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틀릴 가능성이 더 높긴 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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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댓글 16
/ 1 페이지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
사실 잘 팔려도 콘솔의 미래가 어둡긴 하죠. 정확하게 말하면 유저들의 미래가요. 가격이 이래도 팔리네? 가 되버리면 어떻게 될런지 두려워지는군요 ㅎㅎ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솔직히 콘솔을 사랑해서 100만원 넘는 콘솔기기는 성공 안했음 좋겠습니다. 100만원 이상 거기에 디스크 드라이브도 따로 사야한다면 너무 비싸요 진심..
awful님의 댓글
액티비젼블리자드의 매출 구조를 보면 킹 비율이 어마어마하죠. 이런 상황 속에서 AAA게임 내 놓는 곳들이 대단해 보일 정도입니다. 유비도 계속 삽질 중이고 이제 싱글 AAA 게임 내놓는 곳들이 남아날지 모르겠어요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awful님에게 답글
돈은 모바일 , 가챠로 다 버니까 뭐...
그래도 콘솔쪽은 게임기 팔아먹으려면 계속 게임을 만들기는 하겠죠.
콩코드 같이 말아먹는 게임이 나오긴 해도 말이죠 ㅎㅎ
그래도 콘솔쪽은 게임기 팔아먹으려면 계속 게임을 만들기는 하겠죠.
콩코드 같이 말아먹는 게임이 나오긴 해도 말이죠 ㅎㅎ
샤프슈터님의 댓글
제 기준에서는 예전에는 피시로 세팅하고 최적화 맞춰서 플레이 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세팅값 맞춰 나오는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거기에 일단 게임 할 시간이 없어요 ㅠ ㅠ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샤프슈터님에게 답글
일단 소파에 누워서 게임 할 수 있다는게 콘솔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집에서 책상앞에 앉아 PC를 켜는것 자체가 귀찮아요..
집에서 책상앞에 앉아 PC를 켜는것 자체가 귀찮아요..
PearlCadillac님의 댓글
피씨게임은 이제 매니아 영역으로 진입한지 좀 됐죠.
그리고 콘솔보다 진입장벽도 높구요.
그리고 콘솔보다 진입장벽도 높구요.
littleprince님의 댓글
게임에서 콘솔이 비중이 높은 건 맞습니다.
근데, PS5 Pro의 경우 필수가 아니라 옵션이라서 과연 이번에 PS5 Pro가 잘 될 것 인가에 초점이 좀 맞춰진 것 같습니다.
프로 버젼의 큰 장점을 두지 못한다면 그냥 PS5 일반 버젼으로도 충분 할 것 같습니다.
PS4때에도 Pro 버젼은 PS4 총 판매량에 13% ~ 15% 내외라서 이번 PS5 Pro 버젼은 과연 얼마나 팔릴까?
이점에 초점을 두는 것 같습니다.
근데, PS5 Pro의 경우 필수가 아니라 옵션이라서 과연 이번에 PS5 Pro가 잘 될 것 인가에 초점이 좀 맞춰진 것 같습니다.
프로 버젼의 큰 장점을 두지 못한다면 그냥 PS5 일반 버젼으로도 충분 할 것 같습니다.
PS4때에도 Pro 버젼은 PS4 총 판매량에 13% ~ 15% 내외라서 이번 PS5 Pro 버젼은 과연 얼마나 팔릴까?
이점에 초점을 두는 것 같습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littleprince님에게 답글
거기에 디스크 드라이브도 제외라는건 너무해요;;
산다는건님의 댓글
지금 그래픽 카드 가격 보면.....pc조차도 적당히 타협해 가면 사야 할 상황이고 이런 상황이다 보니 umpc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이기도 한데 그런 거 보면 콘솔 망한다 망한다 해도 쉽게 망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호키포키님의 댓글
어차피 접근성이나 대세 측면에서 모바일 아니면 다 팬보이나 매니아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콘솔 독점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고, 게임 제작비 회수 때문에 PC로도 콘솔과 겹치는 게임은 계속 나올 겁니다. 망하지는 않을 거에요. 그리고 PS5프로는 콘솔 기기 100만원 시대를 여는 선구자같은 셈이라 여러 예상이 나오는 것일 테고, 이 결과에 따라 향후 콘솔 가격이 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재밌게(?) 지켜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luqu님의 댓글
rtx 30급 막 출시됐을 때만해도 이제 콘솔은 끝났네 했는데
코인이네 뭐네 하면서 그래픽카드가 천정부지로 치솟아서
결국 비슷한 급으로 pc 맞추는 돈에 비하면 콘솔이 싸긴 한 거 같습니다. 귀찮은 것도 덜하고.
계속 가늘고 길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
코인이네 뭐네 하면서 그래픽카드가 천정부지로 치솟아서
결국 비슷한 급으로 pc 맞추는 돈에 비하면 콘솔이 싸긴 한 거 같습니다. 귀찮은 것도 덜하고.
계속 가늘고 길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luqu님에게 답글
제가 보기에도 그래픽 카드 문제가 영향을 많이 미쳤다고 봅니다. 그리고 거실 게임 문화권이 아닌 동네가 많아서 핸드헬드 쪽이 앞으로는 더 강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 스팀덱 같은 건 집계가 콘솔일까요 모바일일까요 아리송하네요.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말씀하신대로
콘솔이던 피씨던
모바일로 죽음을 맞이할지 모르는데
저리 비싼 콘솔을 쓸필요가 있을까 싶은거죠 ㅋㅋ
콘솔이던 피씨던
모바일로 죽음을 맞이할지 모르는데
저리 비싼 콘솔을 쓸필요가 있을까 싶은거죠 ㅋㅋ
Sea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