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라온 사장남천동은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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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동안 사장남천동이 김건희 공천개입에 대해서 계속 썰을 풀고있는데,
어제 방송한 내용은 한편의 정치 블랙코미디 진수입니다.
웃긴 내용은 아닌데 웃을 수 밖에 없는, 정치판의 날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송이므로
꼭 한번 보셨으면 하네요.
공천개입을 둘러싼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저의 미천한 필력으로 인해, 방송의 재미는 10%도 담지 못하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편한 이해를 위해 음슴체를 사용합니다.
아 그리고 전 그냥 방송 내용을 압축 요약 정리했을 뿐입니다.
중간에 저의 생각이 들어갔을 수 있지만, 그것은 그저 꿈에서 보았을 뿐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고소 방지)
국회의원 김 의원은 김건희와 친한 사이. 수산시장에서 수조물을 벌컥벌컥 들이킬 정도로 친함.
김건희와 친하게 된 이유는 김 의원과 잘 알고 지내던 명태아저씨(정책책사ㅋ)와 인연.
명태아저씨는 경남지역의 정치 브로커이자 리서치 센터(라고 쓰고 여론조작업체라고 읽는) 와도 연이 있는 사람. 근데 무속이나 무당쪽에 몸을 두고 있다고?
김건희는 무속 farm을 운영하는데, 거기서 좀 잘보였나 봄.
총선 공천 시즌이 되자…
김건희는 김 의원한테 “언니 지금 지역구 공천 될거야. 내가 손 써놨어”
근데 창원에 윤석렬 후배 검사가 출마한다고 선언함 (공무원 정치중립 위반. 역시 천룡인)
김 의원은 황당해서 김건희한테 말했을 것으로 예상
김건희는 “언니 거기 말고 그 옆에 김해로 가자. 내가 손 써놨어”
어쨌든 김해로 가서 출마할 준비 함
근데 한동훈이 김의원과 그 후배검사 둘다 공천 안줌
김건희 윤석렬 둘다 빡침 (한동훈이 왜 김건희 윤석렬 말 안들었는지는 모르겠음. 그냥 본인이 돋보이고 싶었나?)
윤한갈등은 결국 공천갈등이었음. 문자를 씹었네 어쩌네 그런 이유 아님.
낙동강 오리알 된 김의원은 위의 내용을 가지고 이준석을 찾아감
이준석은 본인과 친박시절 동기
그리고 2022년 5월 보궐 때 김의원을 창원에 공천해준 사람이 이준석.
김건희와 꽁냥거리는 문자를 보여주면서, 개혁신당 입당 타진 (아마 비례 1번 요청했을지도?)
이 과정에서 이준석은 전후사정을 파악했을 것이고 나중을 위해 keep.
하지만 김종인이 컷했을지도? (하여튼 영감이 촉은 좋음)
분해서 바들바들 떨던 김의원은 주변에 김건희와의 썰을 풀어댐.
그 과정에서 몇몇 기자가 취재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되고, 텔레그램 문자도 확보했을지도 (아마 명태아저씨를 통해 입수?)
위 사실은 정치일 하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던 내용들
근데 방송에 나와서는 모르는척 가식.
특히 이준석은 이 사실을 다 알면서 “김건희는 그냥 선의의 조언을 한 것일 뿐” 이라고 사발을 품.
쌍남자 윤석렬은 쿨하게 이준석 성접대 무혐의로 보답해드림.
보수주의자님의 댓글의 댓글
이두박근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야 그나마 볼 수라도 있죠...
보수주의자님의 댓글의 댓글
재윤아빠23님의 댓글의 댓글
광고 늘릴려면 방송시간을 더 늘려야...
보수주의자님의 댓글의 댓글
민주당은 안일한 공천 말았어야 합니다.
보수주의자님의 댓글의 댓글
끼융끼융님의 댓글
보수주의자님의 댓글의 댓글
수학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보수주의자님의 댓글의 댓글
보수주의자님의 댓글의 댓글
국회의원도 되었으니, 본인이 싼 똥 본인이 치운다는 생각으로 윤석렬 탄핵에 앞장을 서던가요.
근데 "선의의 조언"이라고 했죠? ㅎㅎㅎ
아직도 개고기 팔고 있는거에요.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이빨님의 댓글
(그런데, 무속 Farm 아니고, 무속 Fam(ily) 아닐까요? 가출Fam 처럼)
이두박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