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어 간다는 것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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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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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좌 확인하다가..
어제 45만원이 빠져나간 건을 확인 했습니다.
적요에 아무런 내용도 없이 의미 없는 (저한테는) 숫자만 남겨져있어서..
계속 고민을 했지만.. 못 찾아서..
은행에 전화하기 직전에 다시 피시로 은행 계좌 접속을 했더니..
CD기 출금이라고 써있더군요..
아.. 명절전에 현금 없어서 현금 뽑은거였습니다.
전날 일도 기억 못하고.. ㅠㅠ
그리고 문득 다음 생각이 났습니다.
10대 20대 30대 초반까지는..
지갑에 현금이 얼마 있는지... 잔액이 머리속에 남아 있어서..
왠만한 소비도.. 술에 꼴아서 사고를 치지 않으면.. 지갑안에서 해결이 다 됐져..
지갑에 현금 지금 얼마 있나 기억 나시는 분들 얼마나 계시나요?
댓글로 한번 남겨주세요..
난 지금 내 지갑에 현금이 얼마있는지
1. 안다..
2. 모른다...
3. 지갑 그딴거 뭐냐.. ㅋㅋ
댓글 20
/ 1 페이지
오호라님의 댓글의 댓글
@귀차니스트님에게 답글
그렇게 따지면.. ㅠㅠ
매일매일 혈압약에 고지혈증 약에... 요산약 먹고 삽니다. ㅠㅠ
전에는 실비 보험료가 정말 아까웠는데..
지금은.. 안아깝습니다. ㅠㅠ
매일매일 혈압약에 고지혈증 약에... 요산약 먹고 삽니다. ㅠㅠ
전에는 실비 보험료가 정말 아까웠는데..
지금은.. 안아깝습니다. ㅠㅠ
6미리님의 댓글
16만원 있습니다.
5만원 2장 + 1만원 5장 + 5천원 1장 + 1천원 5장
외부에서 현금쓰면 집에와서 바로 채워넣는지라 ㅎㅎㅎㅎ
얼마인지 금액은 항상 기억합니다.
5만원 2장 + 1만원 5장 + 5천원 1장 + 1천원 5장
외부에서 현금쓰면 집에와서 바로 채워넣는지라 ㅎㅎㅎㅎ
얼마인지 금액은 항상 기억합니다.
오호라님의 댓글의 댓글
@6미리님에게 답글
집에 현금이 있으시다니..
혹시 유통업이나 서비스업 하시나요?
혹시 유통업이나 서비스업 하시나요?
느낌이좋다님의 댓글
당연히 모릅니다 전혀요~
이것 뿐 아니라 나이 먹어가면서 좋은건 단 하나도 없는 거 같아요!!!
이것 뿐 아니라 나이 먹어가면서 좋은건 단 하나도 없는 거 같아요!!!
오호라님의 댓글의 댓글
@느낌이좋다님에게 답글
나이 먹어보니.. 뭐.. 왠만한 일에는 안놀라고.. 잘 버틴다는 장점이.. ㅠㅠ
오호라님의 댓글의 댓글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저도 지갑이라기에는.. 명함? 카드 지갑에.. 급하게 쓸현금 조금만 넣고 댕깁니다.
폰이랑 차키가 더 중해요..
폰이랑 차키가 더 중해요..
왕단밤빵님의 댓글
2 예전에는 현금을 많이 쓰는 시절이라 지갑에 천원짜리 몇 장도 기억을 하는데
지금은 지갑에 현금이 언제 들어갔는지도 기억하기 힘드네요.
지금은 지갑에 현금이 언제 들어갔는지도 기억하기 힘드네요.
까나리님의 댓글
지갑에 현금 0원이에요. 하지만 PC 금전출납부를 20년 넘게 쓰고 있어서 은행잔고는 매일 적고 기록중입니다.
천원단위 이상은 되도록 기록을 해서 숫자 맞추고 있어요, 가끔 소액 카드쓴거 기록 안하기는 하지만요 ( ..)
천원단위 이상은 되도록 기록을 해서 숫자 맞추고 있어요, 가끔 소액 카드쓴거 기록 안하기는 하지만요 ( ..)
오호라님의 댓글의 댓글
@까나리님에게 답글
20년 넘도록... 금전출납부 맞추시다니.. 존경합니다.
은비령님의 댓글
1. 2만원 있습니다 거의 1년 내내 3만원 안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급할때 가까운 거리를 택시탈 정도의 현금 정도는 유지합니다. ^^
오호라님의 댓글의 댓글
@은비령님에게 답글
그렇져.. 비상시에 쓸 정도만.. 챙겨 댕기게 되더라구요.
이만큼괜찮다님의 댓글
그래서 저는 가계부앱깔아서 잊기 전에 바로바로 기록합니다.
도대체 어디에 쓴건지 기억 인나던게 얼마나 괴롭던지요 ㅠ
도대체 어디에 쓴건지 기억 인나던게 얼마나 괴롭던지요 ㅠ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예전엔 현금 위주로 썼지만 지금은 카드로만 쓰니까요. 기억못하는게 당연하죠 ㅎㅎㅎ
어릴 적엔 집, 친척, 친구 전화번호까지 외웠었잖아요. 지금은 직계 가족 외에는 기억 하나도 못하니까요 :)
어릴 적엔 집, 친척, 친구 전화번호까지 외웠었잖아요. 지금은 직계 가족 외에는 기억 하나도 못하니까요 :)
귀차니스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