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공구 B&W Pi8 배송 이슈가 발생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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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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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시에 라이브 보면서 혹해서 결제까지 갔다가 정신차리고 포기를 했었거든요. 이번에 B&W에서 새로 출시한 Pi8 이어폰인데, 정가 자체가 60만원대 이상으로 알고 있었는데 공구가가 어마어마하게 저렴했었거든요. 추석때문에 발송을 회차로 두어 1차 2차로 나눴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게 주문 결제 대행을 맡은 업체가 “토스(Toss)”인데 토스에서 정해진 재고물량보다 오버부킹을 받는 오류가 생겨서 1차 주문한 고객들이 제품을 제때 못받는 사태가 발생했더군요. 즉, 토스로 결제된 데이터를 배송업체가 받아서 제품을 보내주는 방식이다보니 배송업체에선 아무런 잘못이 없음에도 고객들은 배송업체랑 수입사에 문의하고 클레임 걸고 난리가 난 모양입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토스 오류 문제였고, 하필 이 공구를 담당하던 토스 직원이 지난 금요일 퇴사를 하는 바람에 제대로 정비할 수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한 유저가 과거에도 토스에서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고 채팅창에 글을 남기는 걸로 봐서는 토스에 문제가 많은 모양입니다.
Pi8 엄청 땡겼었는데, 기다리시던 다른 분들 허탈함에 난리도 아니라서 급하게 DK에서 해명 라이브를 진행한 모양이더군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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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도저히님에게 답글
체감상 20만원 저렴했습니다. 저도 큰맘먹고 지르고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점성술사님의 댓글
오늘 배송 받았는데.. 일련의 과정들을 생각하니 뭔가 원래 내 물건이 아닌 것 같아 씁쓸하네요.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점성술사님에게 답글
그렇게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토스 잘못이라서요.
점성술사님의 댓글의 댓글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물론 토스 잘못이 가장 크지만 토스만 철썩 같이 믿고 주문 완료 순서대로 내보내지 않은 수입사도 잘못을 하긴 했더라고요.. 이후 대처도 많이 미흡 했고.. 시간 순서대로 했다면 받았을지 못 받았을지 모르겠기에 제 잘못이 없다 해도 씁쓸한 마음이 들 수 밖엔 없네요. 라이브에서도 dk님이 말하셨지만 안 좋은 일이 너무 겹쳐 버렸네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
저도 이거 엄청 싸서 혹하다가 품절되서 포기했었거든요. 근데 오버부킹은 진짜 토스가 아마추어도 아니고 좀 신기하네요;;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은타이밍이지님에게 답글
토스가 이번이 첨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거기다 하필 담당 직원이 퇴사까지 하고 토스가 좀 불안불안합니다. 최근에
이벤트 엄청 하던데 말이죠. 싸합니다
이벤트 엄청 하던데 말이죠. 싸합니다
도저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