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유치원 이라는 것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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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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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던 시골에는 마당에서 묶어놓고 키우는게 보통이었고 독립해서 도시에 살아도 개를 키워본적이 없고 유투브에 보거나 친구네 놀러갔을 때 있는 녀석 보는게 전부였는데,
오늘 회사 사람하고 이야기 하다가 애완견 유치원이라는걸 보낸다고 들었습니다.
와.. 전 그런게 있는줄 처음 알았는데요.
그냥 단순 훈련소 같은 게 아니라 애들 유치원처럼 산책시키고 미술(?)같은 학습같은것도 시켜주고 먹여주고 씻겨주고 계절 되면 소풍가서 단체 사진 찍고 뭐 그런걸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걸 사진 찍어서 유치원 학부모에게 사진 보내주듯이 코멘트 달아서 보내주고..
반도 무슨 장미반 해바라기 반이 있어서 월수금 화목토 일요일은 합반하고 무슨 애들 유치원 이야기 듣는 줄 알았습니다.
바쁜 시대에 돈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개는 키우지만 매일 신경쓰기 귀찮을 때 보내는가 보더라구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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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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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only님의 댓글
생긴지 꽤 되었습니다.. 개라는 동물이 사람처럼 정말 가르치기 나름인 것 같은게 교육을 받은 개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catopia님의 댓글
강아지는 혼자있는걸 싫어하니까요
집에 혼자둬서 하루종일 주인찾으며
짖으면 동네민폐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유치원에 보내는 분들이 이웃 주민에 대한
배려심도 있고 강아지에ㅜ대해 신경도 많이 쓰는 분들이라 생각해요
저희집 옆집은 하루종일 강아지들 혼자 두고 주인은
새벽에 들어오는데 강아지들이 하루종일 구슬프게 울어요
집에 혼자둬서 하루종일 주인찾으며
짖으면 동네민폐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유치원에 보내는 분들이 이웃 주민에 대한
배려심도 있고 강아지에ㅜ대해 신경도 많이 쓰는 분들이라 생각해요
저희집 옆집은 하루종일 강아지들 혼자 두고 주인은
새벽에 들어오는데 강아지들이 하루종일 구슬프게 울어요
EggM님의 댓글의 댓글
@catopia님에게 답글
이게 단순히 집에 아무도 없어서 맡기는게 아니라 1주일 내내 보살펴주는게 힘드니까 맡기는 사람도 있나 보더라구요... 애들도 낮에는 학교니 유치원이니 가는데 개도 유치원 보내서 낮에는 혼자 쉬겠다는 식으로요
잔망루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