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설마병의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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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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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렇게 하겠어
설마 그렇게 까지 하겠어
설마 그렇게 까지는 하지 않겠지..
설마에 담긴 두려움과 설마를 말하며 실현될 예측 가능성에 대한 자각 모두가 담긴 설마...
설마의 가장 큰 문제는 시기를 놓쳐 버려서 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야 하는
더 큰 숙제로 돌아온다는 것 같습니다.
기득권은 늘 기밀했고 설마가 아닌 만일에 대한 사태도 대비하여 꼼꼼하고 치밀한데
그걸 개혁하겠다는 쪽은 설마병와 망설임병과 이를 만드는 두려움에 자중지란하니
바위를 깃털로 문지르는 형국만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계엄문건을 작성한 자가 미국으로 도주했을 때 우리 교포들께서 수차례 제보를 했어도
한국 검찰이 수사 협조를 하지 않았다는 기사가 예전에 떠오릅니다.
촛불정부가 단죄를 왜 안 한 건지...
일벌백계 했어야 했던...
설마병과 나이브함을 두루 갖춘 우리 민주당 의원들께서 우의장을 뽑아서
또 우리는 협치 망령을 겪고 있네요...
선출되지 않은 수많은 범죄 혐의자가 우리 세금으로 호의호식하며 순찰을 돌고 조치를 하는 시국을 보니 참.. 기분이 그렇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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