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해리스가 기대만 못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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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odelo 24.♡.48.122
작성일 2024.09.1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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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미국 대선 토론이 있었죠.

남의 나라 일이긴 한데, 우리한테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한 번 보고 싶기는 했으나.... 짧은 영어로 -_-...


그런데, 다음 날 미국 친구가 나보고 봤냐고 물어보더군요.

못 봤다고 하니까, 

안 보길 잘했다고 하더군요..

(이 친구들은 민주당 성향)

볼 가치조차 없는 debate였다고 하면서 주저리주저리 설명하는데...

말하는 느낌이 마치 "이명박과 박근혜 경선 토론회"를 연상케하더군요.

해리스가 기대만큼 그런 인물이 아니는가 보더군요.

댓글 38 / 1 페이지

Breadwinn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dwinner (118.♡.79.60)
작성일 09.13 00:57
그래도 ㄸ보단 된장이 낫지요~

트럼프가 되면 전 세계적 재앙

이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112.♡.193.176)
작성일 09.13 09:25
@Breadwinner님에게 답글 전 해리스가 되면.. 우리한테만 재앙으로.. 일본에겐 축복으로 느껴지네요.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2)
작성일 09.13 01:06
다모앙에서는 트럼프를 악마처럼 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무슨 말을 못하겠는데요, 저도 저희 아들과 같이 라이브로 봤는데요, 트럼프가 헛소리 한 것도 맞지만, 해리스도 어이없는 토론을 했었습니다.
똥이냐 된장이냐라고 하시는데, 변이냐 똥이냐라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할 겁니다.
언론들은 해리스 압승이라고 하는데, 아마 실제로 토론을 본 사람들은 언론들의 말에 고개를 갸우뚱 하고 있을 겁니다.

읍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205.♡.125.12)
작성일 09.13 01:11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뭐 미국은 아니지만 제가 있는곳 제주변 사람들은 다들 트럼프 완패라 보고 조롱하는 분위기입니다 (캐나다). 특히 고양이 고기 개고기 얘기에서 클라이막스를 찍었죠.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2)
작성일 09.13 01:35
@읍읍님에게 답글 그 얘기가 국경으로 밀고 들어오는 난민 문제 토론 중에 나온 얘기였는데요, 고양이 고기 이런 게 중요한 이슈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건만 포커스를 맞춰서 언론에서 조롱하더라구요. 이 문제는 캐나다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냥 조롱하고 넘어갈 문제는 아닐 겁니다. 실생활에 피해가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캐나다의 세금이 투입될 수도 있는 문제이구요.

읍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205.♡.125.12)
작성일 09.13 01:53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흠 저는 고양이 고기는 shwama 에 대한 루머, 즉 중동계 이민자 혐오, 개고기는 뭐 말할것도 없이 아시아계 이민자에 대한 혐오를 여실없이 드러낸 대목이었다고 보고 역시 트럼프가 트럼프 했구나 싶었는데, 그렇게 이해하시는군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2)
작성일 09.13 01:57
@읍읍님에게 답글 저는 어떤 후보가 더 나쁜 놈인지 보다는, 어떤 후보가 앞으로 내 삶을 더 편하게 해 줄 수 있을지 더 관심이 많았고, 그들의 정책을 더 듣고 싶었습니다.

ehdtkqorl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hdtkqorl123 (221.♡.89.162)
작성일 09.13 01:39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전에 힐러리 선거때 When they go low, we go high 안먹히는거 알고
트럼프에겐 트럼프식으로 맞다이 까는거죠..
선거는 이겨야 장땡인걸 이제 제대로 안거죠. 이미 트럼프 자체가 정상적인 토론을 할 수 있는 reasonable한 사람이 아니니.
어차피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에 적응이 되어있어서 뭘 하든 트럼프는 또 트럼프 했구나 하고 넘어가고 해리스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게 일반적인 반응이더라고요.,
해리스 표정가지고 까는 사람들.. 트럼프가 지금껏 대선토론 하면서 지은 표정들은 아무말도 안하는것도 그렇고
FOX 포함 다른 언론들도 해리스가 이겼다는데.. 갸우뚱 하는 사람들은 그 기준을 트럼프에게는 어떻게 두나 궁금하네요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어머 (66.♡.126.27)
작성일 09.13 01:49
@ehdtkqorl123님에게 답글 웃긴게 폭스조차도 트럼프가 토론 망했다라고 하는데 미국 언론이 편향됐다고 하더군요 ㅎㅎ

모두들행운을빌어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모두들행운을빌어요 (222.♡.152.93)
작성일 09.13 03:44
@ehdtkqorl123님에게 답글 이것참 말씀들어보니 대한민국 지난 대선토론 보는듯한 기시감이네요. 역시 k-pop에 이어 k-politics 로 세계 트렌드 리딩인 건가요 ㅎㅎ 헐

어설픈딴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어설픈딴따라 (59.♡.170.206)
작성일 09.13 02:00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트럼프 말이 마음에 안들어도 경청하는 척하고 자기 반론시간에 자기 말하면 돼는데 . 손으로 턱받치면서 비웃는한 태도. 이재명태표에게 배워야 .. 어떤 개소리일지라도 다 듣고 반론 시간에 제기

달짝지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9.13 08:02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미국 민주당을 지지하던 사람들 중에서 민주당이 타락해서(?) 그에 반발해서 트럼프로 기우는 사람들도 은근히 있다고 하더군요
좀 더 정확하게는 기존 양당 정치의 한계로 보고 트럼프가 정답은 아니지만 그 돌파구로 보는 사람들도 꽤 있다는 것 같았습니다
트럼프가 당적은 공화당에 있지만 사실 양당 어디에도 속한 인물도 아니고 중도와 민주당쪽에서 지지하는 분들이 하고픈 말은 기존과 같은 정치로는 공화당도 민주당도 더이상 표를 얻지 못한다는 것이죠
아마 중도 부동층 중에서 그런 것 같던데 미국 민주당이 제대로 개혁이 일어나지 않으면 당분간 다시 민주당의 정치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해리스가 신선하게 등장한 것은 아니고 급작스레 대타로 나와 민주당 유명 인사들과 언론에서 상당히 띄워주는 분위기지만 그런 신선한 바람도 꺼지기 마련이고.. 애초에 해리스가 포스트 바이든으로 보여지던 입장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또 이번 토론과 팝스타 스위프트의 지지 선언으로 지지도를 모았을 것 같기는 한데 미대선 꽤나 복잡하게 흐르는 느낌이긴 합니다
현 미 언론은 트럼프 워딩의 더러운 입버릇에서 카피를 따와서 보도하는 분위기더군요 이래서야 중도에서 과연 지지도를 가져올수 있을지 싶기도 합니다
아마 버니샌더스 같은 인물이 민주당에서 과거 대선에서 후보로 선출되었다면 민주당도 바뀌지 있지 않았을까 싶죠..
솔직히 해리스도 이렇게 언론과 민주당 인사들의 지지로 힘을 얻었는데 샌더스라고 이보다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2)
작성일 09.13 08:21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제가 민주당에게 걱정하고 있는 것이 이런 부분입니다. 네거티브로 이번 대선을 치르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지금 미국 시민들이 네거티브를 원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완전히 엉켜버린 국정을 바로 잡아달라는 요구가 큰데, 여기에 대해서 민주당은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바이든 정책을 잘 물려 받겠다라고 하면, 그럼 그냥 바이든이 나오지 뭐하러 후보를 교체했다는 말인가? 이렇게 되거든요.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해리스가 당선되면 바이든 시즌 2인데, 그럼 이 상황이 그대로 4년을 더 간다는 것이고, 이걸 어떻게 견뎌낼 수 있을까요... 굉장히 힘들 것 같습니다. 제발 해리스가 바이든과는 다른 멋진 해결책을 많이 제시해 주면 좋겠습니다.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66.♡.126.27)
작성일 09.13 01:09
실제로 봤는데 해리스 잘하던데요? 트럼프한테 말리지도 않고. 제 주변은 잘한다라는 평이 대부분 이던데요.

트론프는 스프링필드 이야기만 하고.

JINH님의 댓글

작성자 JINH (183.♡.155.7)
작성일 09.13 01:11
해리슨 약점이 토론을 못하는거라고…근데 이번에 잘했다길래 김종훈의 지식한방 듣고 있는데 댓글들 보니 3:1토론이었다고 하더군요. 진행자들이 완전 해리스편에서 트럼프만 공격했다고요. 미리 짜고 친것 같다고도 하고요. 해리스가 그렇게 abc방송에서만 토론하겠다고 고집했다네요.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어머 (66.♡.126.27)
작성일 09.13 01:15
@JINH님에게 답글 보면 트럼프 지지자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완전 발리고 하는 말이 팍스에서 했으면 트럼프가 이겼다라면 정신 승리요.

우리나라 2찍이나 트럼프 지지자나 똑같습니다

JIN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INH (183.♡.155.7)
작성일 09.13 01:19
@어머님에게 답글 뭐 저는 미국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도찐개찐에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이 더 싫어서 뭐 가능한 시나리오다 싶습니다 . 정권 뺏기기 싫어서 옐런이 난리치는 것도 그렇구요.

ehdtkqorl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hdtkqorl123 (221.♡.89.162)
작성일 09.13 01:41
@JINH님에게 답글 실제로 트럼프가 9분 더 발언했다고 합니다. 중요한 대선 토론에서 트럼프에게만 불공평하게 더 몰아준 ABC네요. 친트럼프 폭스에서도 양측에 토론하자고 보냈는데 해리스는 오케인데 트럼프는 싫은 기색 역력하다네요

Bliz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izz (17.♡.26.89)
작성일 09.13 05:45
@JINH님에게 답글 잘 못 알고 계십니다. 해리스가 토론 못 하는 약점이 있다는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오히려 지난 경선토론에서 바이든을 대차게 까버려서 떴는데요. 그 덕에 인지도 높혀서 부통령도 되고요.

그리고 ABC방송은 원래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 합의된 내용입니다. 그걸 트럼프가 무서워서 Fox로 바꾸자고 우기다가 말이 안 되니까 그냥 ABC에서 한 거고요.

박종훈 씨가 그런식으로 말했다면 대단히 실망스러운데요. 유튜버들 중 그나마 박종훈씨가 통찰력이나 정보취합 능력이 나은 축에 들어간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아 그리고 설마 유튜버들이 하는 얘기를 다 믿으시는 건 아니시죠.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

작성자 아름다운풍경 (24.♡.57.249)
작성일 09.13 01:13
저도 잠깐 봤는데 언론보도 처럼 해리스가 엄청 잘한것으로 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 나이에 토론에서 그렇게 짱짱하게 뻥치고 중상모략하고 거짓말 해대는 트럼프가 정말 대단해 보이더군요...(좋은 의미는 아닙니다만....)
그에 비해 해리스는 정치초보인 것이 느껴지더군요...

나무플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무플러스 (106.♡.192.228)
작성일 09.13 01:25
해리스가 검사 출신이라..좀 맹한면이 있다고...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09.13 01:36
문재인 박근혜 대선토론때 미국 한인신문에 박근혜 압승 대문짝만하게 냈던 느낌이군요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어머 (66.♡.126.27)
작성일 09.13 01:50
@gar201님에게 답글 전혀 아닙니다 ㅎㅎ

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글록 (73.♡.246.150)
작성일 09.13 06:00
@gar201님에게 답글 박근혜 승리라고 써져 있는건 기독교계열 신문에서밖에 못봤어요. 그쪽은 거의 극우쪽이라서 ㄷㄷㄷ

타임스케이프님의 댓글

작성자 타임스케이프 (115.♡.171.124)
작성일 09.13 01:38
솔직히 멸망 시나리오냐, 현상유지 시나리오냐, 그리고 트럼프 vs. 해리스가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냐, 해리스 행정부냐' 둘 중 하나를 고르는 거라 '더 나은 답'은 뻔합니다.

해리스는 자기 능력으로 후보가 된 것이 아니라 그냥 그 타이밍에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후보가 되었을 뿐, '반 트럼프' 원툴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20세기 패권국이자 글로벌 민주진영을 대변하는 국가의 행정 수반으로써 보여야 할 비전이나, 그걸 고민하는 모습은 사실 별로 없어요. 많은 분들 말씀대로 그냥 뼛속까지 법조인, 검사 캐릭터입니다.

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글록 (73.♡.246.150)
작성일 09.13 05:59
@타임스케이프님에게 답글 그렇다고 해서 트럼프가 보여야할 비전이 있냐? 그건 아닌것 같은데요? 오히려 감옥 갈까봐 대통령선거에 나온게 더 큰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 원하는게 트럼프만 아니면 되어서 상관없죠. 전 오히려 니키 헤일리가 좋았는데 하필이면 트럼프네요.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고 뭔가 비용은 줄이면서 커버리지는 더 좋게 한다는데 그게 가능합니까? 지금보다 싸고 더 좋은게 세상에 있을까요? 더 좋은게 있는데 아직도 계획중이라는데 4년후에 계획에 나올련지 몰겠습니다.

todesto님의 댓글

작성자 todesto (76.♡.23.222)
작성일 09.13 01:38
나름 해리스가 선방은 했던건 사실입니다. 내용을 보면 요리 저리 피해간게 많은데 정치상황 파악이 잘된유권자라면 알겠지만 대부분 이미지로 보고 선택을 하는현실이니.... 말 잘하는거처럼 보였을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클로징멘트가 인상적이긴 했습니다. I don't ask if you are republican or democrat. I ask are you ok.

트럼프 개, 고양이 식용 이 개소리만 안했으면 더 나았을텐데.....

재원재윤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재원재윤아빠 (72.♡.234.232)
작성일 09.13 01:40
한국에서 트럼프 좋아하는 분들 보면 참 이상해요. 그렇게 윤석열은 싫어하시면서…
한번 윤석열 정부 시절에 트럼프를 겪어 보셔야 그 진가를 아시지 않을까 싶네요.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어머 (66.♡.126.27)
작성일 09.13 01:52
@재원재윤아빠님에게 답글 더 심각한건 미국 살면서 이민자이면서 트럼프를 좋아하는 사람이겠죠.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집단인데 SM에 M보는 느낌입니다.

ehdtkqorl12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hdtkqorl123 (221.♡.89.162)
작성일 09.13 01:59
@어머님에게 답글 나는 영주권 받았으니 이제 벽 쌓고 다른사람들 못들어오게 하자 마인드죠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어머 (66.♡.126.27)
작성일 09.13 02:02
@ehdtkqorl123님에게 답글 참 이기적이고 생각이 짧죠.

근데 트럼프는 이민자면 영주권이던 시민권이던 불법이던 차별하지 않고 다 까죠 ㅋㅋ

해리스도 트럼프가 이민자라고 까는 판인데요 ㅎㅎ

Bliz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izz (17.♡.26.89)
작성일 09.13 05:48
@ehdtkqorl123님에게 답글 단순히 영주권 문제를 넘어 인종 차별의 문제이죠. 차별의 대상이 되는 유색인종 이민자인 사람들이 공개적인 차별을 주장하는 트럼프를 지지하는건 참 보기 안 좋아요.

슈퍼식스님의 댓글

작성자 슈퍼식스 (210.♡.137.190)
작성일 09.13 05:09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개인 별로 이렇다 저렇다 판단할 수는 있지만 객관적인 수치가 해리스가 더 잘 했다고 보여줍니다. 트럼프 미디어 그룹 주가가 10% 넘게 하락했고 토론 직후 로이터가 한 여론조사에서도 해리스가 5% 우위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냥 내가 보기에 내가 듣기에
이렇더라 라고 하는 것보다는 객관적인 수치 보면 답 나오죠.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어머 (172.♡.57.95)
작성일 09.13 05:12
@슈퍼식스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이걸 박근혜때랑 비교하는 분도 있는데 전혀 아니죠.

팍스조차 쉴드를 못칠정도로 트럼프가 이번 토론을 망쳤죠.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73.♡.246.150)
작성일 09.13 05:56
직접 토론을 안보신분은 안보시는게 낫습니다. 트럼프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거든요 ㅋㅋㅋ

특히나 스프링필드 오하이오에 있는 아이티난민들이 개와 고양이를 잡아먹는다고 소리
1월6일날 난 연셜만 하러 갔는데 연설장에 있던 애들이 시위를 하더라
카말라 유세현장엔 버스를 대동해서 사람을 데리고 와서 유세를 하더라
낙태찬성 밴스가 했지 내가 안했다. 나는 IVF 지지자다 (문제는 공화당내에서도 조금씩 난자도 아기라고 생각하고 있죠.)
1월6일 시위 책임자는 낸시 펠로시... 계속 쓸려고 보니 하도 개소리가 많아서 다시 토론을 봐야할정도인데
보면 짜증나서 다시는 못보겠습니다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80.♡.210.221)
작성일 09.13 06:38
트럼프 이제 한물 간 것 같은데요 ㅎ

김메달리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김메달리스트 (49.♡.16.34)
작성일 09.13 07:44
오사카 거주 화학공학 전공한 사람의 눈으로는 토론만 놓고 보면 해리스가 이긴 게 맞습니다.

노력성실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노력성실2 (121.♡.255.125)
작성일 09.13 08:50
트럼프의 헛발질도 있고 바이든정권의 약점을 집요하게 물었어야 했는데 그점이 부족했죠.
전반전으로 해리스가 선전한건 사실이나 tv 토론의 중요성이 많이 사라졌죠.
단지 한국인 시각에서 본다면 해리스가 김정은을 독재자 '악'으로 본다는 시선이 우려스럽더군요.
북미대화가 풀려야 그나마 한반도 문제에 가능성이 높은데
해리스는 트럼프를 김정은과 러브레터를 서로 보내는 사이라며 비난하더군요.
해리스가 되면 북미대화는 아예 물건너 가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럼프는 돈과 협상을 애기하는데
해리스는 가치를 애기하니 전쟁광은 해리스로 보여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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