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민희진) 사태에서 제일 화가 나는 부분은...(내 자식이 소중한 만큼 남의 자식도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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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민희진)와 하이브 간의 갈등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분이 느끼시는 감정과 다를 바 없지만,
제가 (아이) 돌 판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꾸준히 좋아하던 돌이야 아이유 밖에 없긴 하지만, 하나 하고 싶은 말은
내가 내 아이돌들을 좋아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만큼 내가 좋아하지 않은 남의 돌들도 그들의 팬들에게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거죠.
서로 간의 돌에 대해서는 건드리지 말고, 취향의 영역으로 서로 존중해야 했는데….
그 사람이 나와서 다른 아이돌들 브랜딩이 안되어 있어서 그거보고 들어가기는 좀 그랬다느니,
누구는 카피켓이라니, 누구는 먼저 데뷔했어야 하는데 순서를 빼았다 등등으로 대놓고 좌표 찍어버리고,
그 그룹의 일부 팬들은 찍힌 좌표에 몰려가서 악플달고, 이로인해 그 찍힌 그룹들은 고생하고..
이런 일련의 모든 과정에서 그 피해를 본 돌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는 게 아이러니 합니다.
그 친구들도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당신들 만큼 최선을 다해서 온 친구들인데 하루 아침에 공개 자리에서 낙인 찍어버리고는
내 새끼만 소중해 하는 모습은 진짜 좋은 생각 안들더군요. 다른 건 최악의 경우에 법정에서 다툼이 벌어지고 시시비비가 갈리겠지만,
이건은 법정으로 갈 일도 없을 것 같고, 결론도 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이건 하나 만큼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보니,
이틀 전 라이브 방송에서 나온, 인사 얘기에 대한 얘기에 대해서, 그 디렉터가 있었던 지난 6월에 있었던 일이고,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는 확인이 안되었다고는 하지만, 그 인사의 대상자가 저 위에 표절로 낙인찍은 그룹의 메니져 였다라는 얘기가 있네요.
물론 누구라는 상황을 떠나서, 만약에 그런 일이 있었다면(있었다라고 단언하는게 아니라 만약이라는 가정으로요)
무조건적으로 100% 어른이 잘못된 일이긴한데, 심적으로는 조금은 동정이 갑니다..
솔직하게 이미 강제 해체 당한 여자친구 끄집어 내서 저딴 소리 했을 때 방송 몰래보다가, 실시간으로 욕했었습니다..
연휴 전날 일하기 싫어서 남겨본 뻘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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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IUㅡ님의 댓글의 댓글
하니는 걱정되긴 하지만
호주가서 즐겁게 살아도 뭐^^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그나마 뉴진스 변호한다고 한다면
뉴진스 멤버들이 직접 짠 판일리는 없고 누군가의 시나리오대로 했을 거라고 생각할 뿐..
이걸 뉴진스 본인들의 목소리라고 우기는 인간들은
뉴진스 팬이 아닌 건 확실합니다.
뉴진스는 어찌 되든 상관없는, 민희진 팬들일테죠.
BECK님의 댓글의 댓글
본인들이 직접 판을 짜고 본인들 생각을 말한 거 라고 해도 문제군요
관심이 없어서 이름도 잘 모르지만 좋게 안 보여요
삼진에바님의 댓글
뉴진스라도 살아나려면 그 라방을 누군가 사주한거라 밝혀지는것 밖에 없을겁니다.
쌓이면모이니님의 댓글
굳이 아일릿 매니저같다며 불을 지핀건 하이브측이죠.
내새끼 니새끼 해도 정말 자기 새끼 혹은 남의 새끼로 여기는 어른은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그냥 돈이죠.
쿠루쿠루킹님의 댓글의 댓글
쌓이면모이니님의 댓글의 댓글
그게 아니면 굳이 '뉴진스의 성공적인 활동이 최우선'이라는 헛소리나하며 대표하지 말던가 말이죠...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결국 문제의 원인은 민희진이고 거기에 동조한건 뉴진스이고
피해자는 민희진이 타겟찍은 아이돌 그룹들이죠.
아일릿은 대체 무슨 잘못을 한거죠?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
Dominic님의 댓글
성공여부야 잘 모르겠지만...
나는 위대하며 다른 아이돌은 카피다라는 컨셉은 너무 많이 갔죠
대표가 자신을 일부러 언론에 노출할 때 부터 이상하더라구요
엔터는 다르다라고 하시는 분이 계신데
많은 드라마 스튜디오도 대기업 산하인데
좀 뜬다고 해서 독립할 순 없죠
아이돌은 다르다 하이브가 나쁘다 이 프레임은
적어도 공산주의가 자유 대한민국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서로 존중하고 대놓고 미워하진 않는게
암묵적인 룰인 돌판이라고 건너건너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국민 기자회견을 한 그 날 이후,
그 룰이 깨진 것 같아서 조금은 슬프네요.
DRJang님의 댓글의 댓글
인스타나 위버스 같은데서 라방하면서 어디어디 그룹 누구 좋다고 아이돌이 말하면, 두곳에 다 걸친 팬이 쪼르르 가서 알려주고 이런 분위기도 흔하죠.
DRJang님의 댓글
짧게면 몇 달, 길게는 몇 년 연습생 개고생해서 데뷔한 친구들이고 다 똑같이 노력만 해온 친구들이 그걸 왜 건드리는건지..
기획자가 다른 계열사 기획자 태도 마음에 안들 수 있고, 외부에서 비슷하다는 이야기 안나온것도 아니니 기획자끼리는 서로 뭐 깔 수도 있는건데, 애들은 건드리면 안되는 거였죠.
뭐 그리고 뉴진스가 자신들과 동고동락하고 성장 할 수 있게 해준 사람 감싸는 것도 뭐 할 수는 있는데 이미지 막장 간 사람과 함께할때는 리스크는 감당해야죠. 뭐 어째겠어요... 누가 망친것도 아니고 본인이 망친건데 말이죠.
마술연필님의 댓글
불공정 계약으로 고생하는 아이돌을 많이 봐와서 항상 아이돌 편에 서는 편인데, 이번건은 왜인지 하이브 편에 서게 되는 참 희안한 판이네요.
codequa님의 댓글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codequa님의 댓글의 댓글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fsszfeaja님의 댓글
다플님의 댓글의 댓글
애시당초에 민희진이 여론전에 타그룹을 끌여들이지 않았다면 자기들끼리 경쟁으로 끝났을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그런 부분 때문에 민희진을 경멸하는 입장이구요 아이돌 팬들이 무슨짓을 하는지 뻔히알고 있으면서 그걸 이용하기 위해서 이제 겨우 20대 언저리 애들을 대중들에게 먹이감으로 던졌죠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다플님의 댓글의 댓글
같은 회사라고 생각 하시겠지만 레이블들은 하이브한테 투자와 주요 승인을 받을 뿐 회사가 돌아가는 건 자체적으로 운영 합니다 그냥 서로 다른 회사죠 그냥 브랜드 체인점이라고 보셔도 크게 무방 할것 같긴 합니다.
레이블에서 데뷔결정을 하고 최종 승인은 하이브한테 받겠죠 큰 문제점이 없다면 해당 레이블에서 데뷔 결정한 그룹을 하이브에서 다른 레이블의 걸그룹 때문에 데뷔를 늦추자거나 컨셉을 바꾸라고 지시하는게 그리 쉽지 않죠 잘못하면 월권이 될 수도 있고요.
이미 아이돌 판은 비슷한 컨셉들의 전쟁터 입니다 거기서 특별함이 있다면 살아 남는거고 없다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수 밖에 없죠 그런 살벌한 동네에서 다른 회사 사정 봐줄만큼 널널하게 살아 간다면 절대 살아 남을 수 없다고 봅니다.
윗 글에도 이야기 했지만 민희진은 대중의 반응을 예측하거나 유도 하는 일을 정말 잘하는 사람이죠
하이브의 자본으로 만들어진 뉴진스를 자기가 갖기 위해서는 하이브는 악이 되어야 하고 뉴진스는 악에게 핍박을 당하는 모양을 만들어야 하고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아이돌은 악의 수하인이 되어야 하죠.
그걸 기가 막히게 만들어 내는게 민희진의 능력입니다.
애시당초에 과한 욕심을 부린건 민희진이고 그게 들키니 여론전을 이용해서 빠져나가려고 한것이라고 봅니다.
그 빠져나가려는 길에 타 레이블 아이돌을 포함해서 뉴진스까지 얽히게 만든거죠 참 못난 어른 입니다.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다플님의 댓글의 댓글
레이블 대표는 본사와의 협상을 통해서 그걸 조율하며 받아들이거나 반대로 설득해야 하는거고요.
본사의 참견이 싫다면 본인 자본으로 회사를 만들고 자유롭게 컨셉을 만들거나 활동 하면 됩니다.
아무리 레이블에서 훈련시키고 데뷔 시킨 걸그룹이라도 그 걸그룹을 만들 수 있었던 자본과 기반은 하이브 덕에 만들어 질 수 있었죠 그걸 홀라당 먹을라고 했던게 민희진이죠.
이건 본사의 권리고 회사 기반을 박살내는 문제인데 가만 있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방시혁은 하이브의 수장일뿐입니다. 지금 일어나는 일은 민희진이 방시혁을 메인 타겟으로 노출시켜서 개인대 개인의 싸움으로 만들어 진 것일뿐 기업간의 분쟁입니다 방시혁 개인의 문제를 부각 시켜서 하이브를 부도덕한 기업으로 유도하고 있는 것도 여론전의 결과이고요.
하이브는 여론전을 할 줄 모르고 민희진은 여론전을 잘하고 개인의 욕심에 뒤통수를 친건 민희진이고 거기에 피해를 입은건 하이브와 소속 레이블 가수 그리고 뉴진스까지 확대 되었죠.
자기 욕심에 정당성을 부여하고자 주위를 초토화 시킨건 민희진 이라고 생각 합니다.
CaTo님의 댓글
카피다 뭐다는 대중이 판단하는건데 지가 혼자 열폭해서 지적질 하다가 일을 이판으로 만들었죠
아님 스스로 뉴진스 자체가 경쟁력이 없다는 생각이 있었을거고요. 스스로 자신 있었음 아일릿이고 뭐고 신경 안쓰죠
(뭐 제생각도 그렇습니다. 뉴진스 대체불가에 웃고 가는 1인)
그러다 결국 뉴진스까지 초췌한 꼴로 즙쑈 까지 했으니 끝났죠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본인들부터 돌아보고 남탓했음 싶더라구요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의 댓글
2. 아일릿 카피캣 발언
저는 아직 뉴진스를 좋아하지만 돌아선분들 심정 이해가 됩니다
Superstar님의 댓글
버디로서 그때 그 황당한 인터뷰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야생곰님의 댓글
- 하이브는 왜 굳이 민희진 저격언플을 해서 주가를 박살냈는가?(내부적으로 처리하고, 나중에 결과를 발표했어도 됐을텐데 언플을 먼저시작)
- 민희진은 왜 굳이 기자회견 급발진으로 배수의 진을 쳤는가? (좀만 참고 몇년기다리면 천문학적인 금액도 챙기고 이미지도 나락까진 않았을텐데)
- 뉴진스는 왜 굳이 하이브랑 척지면서 라이브 발표를 했는가? (마찬가지로 몇년민 참으면 평생쓸돈과 그토록 원하는 민희진과의 동행을 할 수 있었을텐데)
-사족
왜 돌고래유괴단이나 이말년은 민희진 편을 들었을까?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은 아닐텐데…
Quiin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언변이 좋고 선관리를 잘하시는 분인건 맞는것 같지만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