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환자 밀려드니 정신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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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2024.09.13 09:35
9,06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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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좀 앉아서 어제사둔 제로콜라까고 목마름을 달래고 있습니다..

연휴대비해서 아무래도 중환이 몰려들것 같단 생각이 들어 지는 일주일간 신생아중환자실을

열심히비워뒀습니다..

저희는 12베드가 있고 인공호흡기도 절반정도 준비되있는데...

이미 금요일 아침 연휴전날 13베드가 차 있습니다 인공호흡기는 두대가 남았어요

이따 10시 30분에 미숙아 쌍둥이 분만이 있어서 그러면 15베드.. 총 가용병상을 한참 초과합니다.

인공호흡기는 여유분이 없어요

진짜진짜 중환자 전원문의 오면 받긴 하겠는데..받고나면 이어질 원망의 소리가...

걱정이네요 연휴에 별일 없어야 할텐데..

퇴원 할 수 있는 아기가 오늘 한명 모레 한명밖에 없네요 그래도 가동율이 100%가 넘는데..

댓글 104 / 3 페이지

ecp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cpia (203.♡.213.176)
작성일 09.13 16:06
응급실 최전선에서 지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믹스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믹스다모앙 (116.♡.135.131)
작성일 09.13 16:30
격무에 힘드실텐데  감사드립니다.

참이슬님의 댓글

작성자 참이슬 (106.♡.142.231)
작성일 09.13 17:08
감사합니다.

부산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산아재 (49.♡.12.102)
작성일 09.13 22:26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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