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로 고생중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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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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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동네 병원(손님도 별로 없는) 피부과 가서 일주일치 약과 연고를 처방받고
먹고 바른 결과, 별 효과가 없어 오늘 호치민의 피부과 전문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앞에 갔던 병원의 처방전을 보여주며 진료받았는데요.
여긴 약을 간단하게 3가지 처방하는군요.
그리고 무슨 비누와 스프레이도 함께요.
접수비 5,500 원에
약값 50,000 원!!
모공이 땀을 배출 시키지 못해서 그렇다고... ㅠㅠ
20일치를 똭 처방!!
"기름진거, 술 먹지 말고요. 기름기 쫙 빼는 비누 줌세. 잘 씻고요. 조석으로 칙칙이도 뿌려주고요.
약은 20일 먹고 경과보고 그 때도 이러면 다시 오셈"
살다 살다 요래 심한 땀띠인가 뭔가 처음입니다. 어휴.
아줌마 의사에게 한국 상남자의 가슴팍을 보여주니 의사님이 발그레~ (이건 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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