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로 고생중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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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233
작성일 2024.09.14 17:58
30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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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동네 병원(손님도 별로 없는) 피부과 가서 일주일치 약과 연고를 처방받고 

먹고 바른 결과, 별 효과가 없어 오늘 호치민의 피부과 전문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앞에 갔던 병원의 처방전을 보여주며 진료받았는데요.

여긴 약을 간단하게 3가지 처방하는군요.

그리고 무슨 비누와 스프레이도 함께요.


접수비 5,500 원에 

약값 50,000 원!!


모공이 땀을 배출 시키지 못해서 그렇다고... ㅠㅠ

20일치를 똭 처방!!


"기름진거, 술 먹지 말고요. 기름기 쫙 빼는 비누 줌세. 잘 씻고요. 조석으로 칙칙이도 뿌려주고요.

약은 20일 먹고 경과보고 그 때도 이러면 다시 오셈"


살다 살다 요래 심한 땀띠인가 뭔가 처음입니다. 어휴.


아줌마 의사에게 한국 상남자의 가슴팍을 보여주니 의사님이 발그레~   (이건 상상입니다)




댓글 4 / 1 페이지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14.16)
작성일 09.14 18:01
모공이 땀을 배출을 못하면 그건...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233)
작성일 09.14 18:03
@DUNHILL님에게 답글 땀복요?

시레비펜님의 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175.♡.64.100)
작성일 09.14 18:03
모공 하니까 구시가지 생각나네요 ㄷㄷㄷ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233)
작성일 09.14 18:04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그렇기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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