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후에도 편히 못 묻힌 윤봉길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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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V4030 122.♡.199.119
작성일 2024.09.14 21:31
2,95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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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커우의거 후 윤봉길 의사는 납치되듯 일본에 끌려가 처형되고 쓰레기장 가는 길에 암매장 당했습니다. 나라는 독립된 듯 했으나, 지금 벌레들이 다시 기어나와 나라 팔아먹네요. 

죄송하다는 말씀밖에는 하...

댓글 15 / 1 페이지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80.♡.127.104)
작성일 09.14 21:35


죄송합니다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122.♡.199.119)
작성일 09.14 21:37
@벽오동심은뜻은님에게 답글 ㅠㅠ

가랑님의 댓글

작성자 가랑 (115.♡.131.143)
작성일 09.14 21:41
몇년전 가나자와에 갔을 때 들른적이 있었는데, 나름 잘 정비가 되어 있었어요. 한인회에서 관리하는듯 하기도 했구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122.♡.199.119)
작성일 09.14 23:36
@가랑님에게 답글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홀리지저스님의 댓글

작성자 홀리지저스 (121.♡.147.178)
작성일 09.14 21:45
홍범도 장군처럼, 광복을 맞은 조국에서 후손들을 바라볼 수 있게 예우하면 좋겠네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122.♡.199.119)
작성일 09.14 23:36
@홀리지저스님에게 답글 언젠가는 그래야겠죠..

AUTOEXE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UTOEXEC (218.♡.162.137)
작성일 09.14 22:12
손녀딸은 대체.....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122.♡.199.119)
작성일 09.14 23:34
@AUTOEXEC님에게 답글 휴..

jake7777님의 댓글

작성자 jake7777 (221.♡.61.77)
작성일 09.14 22:26
윤봉길의사가 거사 행하고 돌아가신 나이가 겨우 24살이더라구요.... 24살...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122.♡.199.119)
작성일 09.14 23:35
@jake7777님에게 답글 더 살았지만 지금같은 추한 꼴을 못 막고 있어서 죄송할 따름이죠.

paransl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aranslow (14.♡.216.135)
작성일 09.14 23:07
24살... 얼마나 울분에 차서 세상을 바꾸고 싶었을까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122.♡.199.119)
작성일 09.14 23:36
@paranslow님에게 답글 국내 계실적 활동은 온건한 계몽운동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못 하게 하던 게 일제였으니...

어떻게든 대한민국의 독립을 이루고자 하셨던 이런 독립운동가 분들의 희생 덕에 세상이 바뀌었죠. 진정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롱숏님의 댓글

작성자 롱숏 (58.♡.148.15)
작성일 09.15 01:07
양재 시민의 숲 한쪽에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있어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우니, 가을에 오셔서 단풍보다 붉은 "님"의 자취도 한번 보세요.
특이한 것은, 일층입구 옆에, 기념관을 세울때 기금을 헌금한 사람들 명단이 있는데,
위쪽에는 전경련? 당시 주요 기업 총수의 이름이....아래에는 정치인들 이름...
그 중에 전두환도 이름을 올려 놓을 것으로 기억합니다.

독립군의 자취를 지우려는 자들이 보수인척 하는 지금의 세상인데...
과거 보수인척 하던 독재자도, 보수인척이라도 하려면 절대로 독립투사를 홀대하거나 그들의 숭고함에 도전하지 못하고
그들을 (겉으로나마) 숭상하였다는 점에서...
현 정치권의 슈레기들과 큰 비교가 되더라구요.

운복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운복이 (121.♡.223.123)
작성일 09.15 01:17
김구선생님 윤봉길의사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스친인연님의 댓글

작성자 스친인연 (103.♡.140.21)
작성일 09.15 09:42

그 공원에 다녀온적 있는데요... 생각보다 초라한 관리에 슬펐지만 또 그래도 관리가 되고 있구나에서 안도감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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