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 일하러 갔다가 비 쫄딱 맞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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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이아빠 183.♡.203.74
작성일 2024.09.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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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늦게 어머니댁에 와서 자고 5시에 일어나서 예초기, 낫, 끌개 들고 고구마밭에가서 잡초 좀 제거하려고 갔다가.. 한시간만에 철수하고 왔습니다.. 무슨 스콜처럼 비가 오네요..

3시간 정도 하려고 왔다가 한시간도 못하고 어머니댁으로 철수.. 씻고 나니 비가 그치네요..ㄷㄷㄷ 오늘은 풀들이 비도 맞고 했으니.. 내일 새벽에 다시 가야겠습니다..


아 여긴 강화입니다..

댓글 4 / 1 페이지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9.16 07:53
날씨가 변화무쌍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봄이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봄이아빠 (183.♡.203.74)
작성일 09.16 11:29
@폴셔님에게 답글 강화는 10시 전까지는 시원했는데.. 지금은 무덥네요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125.♡.43.65)
작성일 09.16 10:33
풀씨와 풀뿌리 모두 제거하실려면 일이 많으실텐데요.... 시원한 새벽에 밭일 하실려다가 비만 맞으셨다니 감기조심 하세요. 낮에 또 더워진다니 오전중 비 안올때 후딱 해치우시죠. 저는 1주전 다녀왔는데 폭염속에 예초기 한시간반 메고 일하고 탈진해서 뻗었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봄이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봄이아빠 (183.♡.203.74)
작성일 09.16 11:31
@댈러스베이징님에게 답글 낮에는 더워 새벽부터 나왔는데.. 비와서 실패네요.. 밭쪽에는 손으로 뽑고.. 마당쪽은 그냥 제초제 뿌리고 잡초제거 비닐팩 덮으려구요 매년 잡초때문에 고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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