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스턴 1947과 실제 팩트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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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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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선수들이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하기위해 미국이 2천달러의 보증금을 내라고 요구
(원래는 재정보증인 2명만 있으면 입국이 가능했는데 재정보증인들이 막판에 파토를 내서
2천달러의 보증금이 필요 )
영화 : 이사실을 안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금해서 순식간에 2천달러를 채움
팩트: 2천달러는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이랑 주한미군들이 다 내줌
일반 서민들이야 그렇다고 해도 지원해주기로 약속한 부자들도 한푼도 안내서 서윤복이 섭섭하다고 할정도
영화 : 대한민국은 독립했지만 미군정 산하이니까 태극기가 아니라 성조기를 입고 뛰라고 요구
영화 주인공들 나는 성조기 입고 안뛸거다 태극기 입고 뛸거다 기자회견까지 함
팩트 : 성조기와 태극기가 같이 그려진 유니폼 입고 출전 시상식에서는 태극기 유니폼만 입음
영화 : 2위선수랑 엎치락 뒤칠락 하다가 막판에 제끼고 1등으로 들어옴
팩트: 중반이후부터 2위선수랑 4분 차이 간격유지
제작비 210억원 손익분기점 450만명 흥행 102만명
애국팔이 감성 오지게 하려다 망한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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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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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ugen님의 댓글
영화만 재미있게 만들면 팩트와 다른 장면도 영화적 허용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죠.
moho님의 댓글
뭐. 헐리웃도 영화로 만들면서 역사 사실과 다르게 묘사한 영화가 없진 않죠.
어느정도는 영화적 허용으로 봐 줄 수 있죠.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 영화적 허용에 대한 기준은 다 다르니 보스턴에 대한 판단도 각자 다르겠습니다만...
어느정도는 영화적 허용으로 봐 줄 수 있죠.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 영화적 허용에 대한 기준은 다 다르니 보스턴에 대한 판단도 각자 다르겠습니다만...
폴스타님의 댓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지만 허구라고 했으면 됐는데 재구성했다고 하니 마치 재연한듯이 보게되죠 ㅠㅎㅎ
D10S님의 댓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걸작을 남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