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첫 자국기술로(?) 건조한 잠수함이 심각한 문제라 전력화가 4년 늦어졌다고 합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홀맨 175.♡.155.138
작성일 2024.09.19 01:42
3,156 조회
6 댓글
10 추천
글쓰기

본문

2조원 들인  대만의 첫 3천톤급 잠수함 하이쿤이 지난  진수식 이후에 

기초 테스트실험 에서 70여가지를 통과하지 못해서  전력화가 4년정도 늦어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3대를 건조하기로 했는데 첫 잠수함 하이쿤 잠수함은 프로토 타입입니다.


하이쿤 잠수함은 한국이 잠수함 기술을 줬다 안줬다로 한때 시끄러웠던 잠수함이기도 합니다.

한국 중국 대만의 외교문제로 까지 번졌습니다.  한국재판에서는 잠수함 도면등의 유출과

관련하여 증거불충분 불기소 처분이 올해초에 내려졌습니다.


대만잠수함은 하이쿤 이전에 4대가 있는데 2대는 2차대전때 쓰던 미국산 잠수함이고 2대는 80년대초

네덜란드가 만든 잠수함입니다. 둘다 너무 오래됐죠.

대만이 조선산업 기술이 너무 약하고 특히 군함관련 건조 능력과 노하우도 약합니다.

우리도 잠수함을 유럽에서 도입이후 단계를 밟아나가면서 기술 이전을 받고 조금씩 톤수를 늘려나갔는데

대만은 잠수함 건조능력도 하나도 없는 나라가 

한방에 3천톤급 최신 잠수함을 건조하려다 보니 무리였네요.  대만언론은 전력화가 4년 늦어진다고 했는데

4년이 아니라 그 이상도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6 / 1 페이지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175.♡.154.96)
작성일 어제 02:40
대만 무기 도입 프로젝트들 보면..
내부의 적들이.. 계속 태클 걸고.. 여기에 부정부패까지 추가되니..
답이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막상 대만 중국 전쟁 터지면.. 얼마나 버틸지...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어제 04:35
중국 간첩들 싹 솎아내야 합니다.
그나마 우리나라가 기술 지원 했는데도 너무 어렵게 만들었어요.
우리꺼 사면 되는데 중국 때문에 못산듯.
잘 되길 바립니다.

오로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로라 (124.♡.82.68)
작성일 어제 06:06
한국인 엔지니어가 도면을 대만에 누출해서 재판까지 갔었는데, 언론에서는 조용하고, 유야무야 집행유예로 풀려났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 미국의 압력 내지는 요청으로 대만에 잠수함 기술을 팔았겠죠. 한국이 대만에 잠수함은 물론 장갑차나 전차도 팔 수 없으니까요.
 군사기술이 낙후된 대만에 무기를 팔 수 없으니 기술을 판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만이 기술을 훔쳐갔다는 식으로 하는거죠. 물론 중국이 믿을 리가 없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나중에 발뺌할 수 있으니까요.

 마치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전쟁때 전차 대대가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서 훈련을 했는데, 밥먹고 오니 누가 전차를 모두 훔쳐갔다고 발표한것 처럼요. 전차가 애들 장난감도 아닌데..  누구도 믿을리가 없는 황당하다 못해 웃음까지 나게 만드는 발표지만, 개전 초기 러시아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지 않기 위한 거짓말이었죠.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18.♡.5.99)
작성일 어제 08:16
@오로라님에게 답글 정확상 딱 맞지요

아르티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르티어스 (183.♡.66.9)
작성일 어제 08:30
어차피 프로토타입은 기술 습득 및 검증용이겠죠. 처음부터 제대로 나온 물건을 기대하기는 좀 어렵죠. 이제 프로토타입에서 발생한 문제점들 하나 하나 해결하면서 기술이 내재화된 후에 제대로 된 물건이 나올겁니다.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홀맨 (175.♡.155.138)
작성일 어제 12:00
@아르티어스님에게 답글 글 내용에도 적었지만 저런식이 엄청 무리라고 하는겁니다 습득기술 1도 없는데 3천톤급부터 했다는게... 에러죠
1500~1800 작은것부터 만들면서 기술습득하고 그 다음에 큰걸 만들어봐죠 
잠수함기술도 없고 군함 기술도 매우 낙후되어 있습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