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좋이란 신조어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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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118.♡.6.78
작성일 2024.09.1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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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줄이네요!!

별걸 다 줄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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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19)
작성일 09.17 12:17
별다줄 ㄷㄷㄷ

폴스타님의 댓글

작성자 폴스타 (211.♡.90.254)
작성일 09.17 12:18
철자모르고 듣기만하면 저도 놀랐을듯요 ㅋㅋ

퐁팡핑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퐁팡핑요 (61.♡.123.162)
작성일 09.17 12:18
잉글리쉬로는 필굿맨~이겠네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09.17 12:20
가수이자 엔터테이너인 박진영 씨와 제가 생각이 일치하는 단 하나는 말줄임에 반대한다는 것일 겁니다.
꽤 오래 전에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비냉, 물냉으로 줄이는 걸 이해하지 못하겠다" 며 "근무자들이 쓰는 용어를 소비자들이 쓸 필요가 있냐"고 반문했지요.
저도 완전히 동의합니다.

본문의 줄임말, 특정 세대에서는 의미가 있겠지만 굳이 그렇게 쓰고 싶지도, 알고 싶지도 않아요.
뜻을 알면 쓰고 싶어질 것이라서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폴스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스타 (211.♡.90.254)
작성일 09.17 12:29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저도 박진영 말만 듣고 그럴수 있겠네 싶다가  그럼 본인은 왜 jyp인지...싶더라구요 언어는 계속 바뀌고 효율적인 면을 보면 무조건 반대하는것도 좀 그렇더라구요 ㅋ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09.17 12:36
@폴스타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그런 측면이 그를 좋아할 수 없게끔 하는 부분입니다.
언어는 역사성(가변)과 사회성(불변)이 공존하기도 하기 때문에 특정 현상에 대해 찬,반이 나뉘는 건 오히려 자연스러울 것으로 봅니다.
저 역시 어릴 때와 지금 생각은 다릅니다.
어렸을 때는 누구보다도 유행어에 집착했었지요.

이상한강해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상한강해린 (59.♡.118.41)
작성일 09.17 14:49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저는 언어의 변모에 굳이 찬반을 나눌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어차피 사람들이 공감을 하거나 필요성을 알면 그 단어는 살아남아 언어 활동 중 일부로 편입되는 거고, 아닌 거는 살아남는 거죠. 그걸 퉁친 게 언중이라는 표현이겠지요.
줄임말 중 하나도 쓰지 않는다면 남기신 댓글에 동의를 하겠지만, 분명 그러실 거 같진 않아서, 어떠한 특정 언행에 대한 반발심이 있었던 경험이 있으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에 다른 의견이 생각나 적었습니다.무조건적인 태클로 느끼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09.17 15:20
@이상한강해린님에게 답글 줄임말을 하나도 쓰지 않고 살아가기란 불가능하지 않나요?
기관명에서 공식적으로 쓰는 줄임말 있으니까요.
FBI, CIA, FDA, NASA, WHO, 이런말이나 '기재부', '국정원', MBC, KBS, SBS, KAI 같은 걸 몽땅 피할 수는 없겠죠.
"그런 걸 한번이라도 썼으면 줄임말에 딴죽 걸지 말라"는 의미로 쓰신 것은 아니시겠지요.

특별한 계기는 없는 것 같고 그냥 "그런 '또래집단의 은어 만들기'에 더이상 관심이 가지 않을 뿐"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잘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백에이커의숲님의 댓글

작성자 백에이커의숲 (118.♡.4.101)
작성일 09.17 12:23
느그 서장 좋다!!!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118.♡.6.78)
작성일 09.17 12:24
@백에이커의숲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223.♡.78.171)
작성일 09.17 12:26
@백에이커의숲님에게 답글 으이!

아달린님의 댓글

작성자 아달린 (211.♡.3.238)
작성일 09.17 12:27


"옛날 어른들"을 향한 중3의 항변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09.17 15:30
@아달린님에게 답글 ㅇㄱㄹㅇ <— 어르신 인증인가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09.17 12:31
줄임말 쓰는거야 상관 안하는데 그걸 알아야 한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각자 쓰고 싶음 쓰는거고 아님 마는거죠...그걸 아니 모르니 로 왈가왈부하는게 웃기단 생각이네요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176.5)
작성일 09.17 12:32
그닥 좋아보이지않는 단어줄임이네요.

어감도 좋지않고
단어뜻 유추도 쉽지않네요.

루네트님의 댓글

작성자 루네트 (118.♡.91.53)
작성일 09.17 12:46
느린게 좋다?

자연인V님의 댓글

작성자 자연인V (112.♡.80.191)
작성일 09.17 12:59
어차피 이런 근본없는 신조어들은 시간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민고님의 댓글

작성자 민고 (101.♡.71.43)
작성일 09.17 13:10
듣보

Badger님의 댓글

작성자 Badger (223.♡.35.220)
작성일 09.17 14:14
원래 청소년기엔 줄임말이나 신조어 만드는 게 본능이라죠.
인간 언어 구조가 그렇게 생겨 먹었다고 들었습니다.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9.17 14:19
저건 그냥 저 시기 본능 같아요.
한때 유행했던 귀여니체 요즘 누가 쓰나요.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작성자 고창달맞이꽃 (121.♡.15.131)
작성일 09.17 14:37
코미디 소재로 나올법한 느낌인데 재미로 쓰던게 유행으로 퍼진건가 봅니다.
(사실 저는 '느므 좋다' 쯤으로 생각했네요 ㅡ.,ㅡ;;;)

코빅 '내가 아빠 조수로 보여?' 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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