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의 지성이 살짝 드러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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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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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글쟁이 중에 생각이 깊지 않은 사람은 없죠
빠니보틀이 이미지 땜에 그렇지 칸에 초청도 받았던 각본가인데
이런 부분에서 지성이 느껴집니다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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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BK님의 댓글의 댓글
@요시님에게 답글
뭔가 곽튜브 이슈로 빠니보틀도 문제 있나…? 싶어 들어와봤는데 뭐지… 다 옳은말인데 뭐가 문제지 하면서 끝까지 내리고 댓글들 보고 의도를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달려옹님의 댓글의 댓글
@김메달리스트님에게 답글
회식할때 I라서 일찍 집에 가고 싶다고 하면 1차에서 보내주는걸 겪으면서…좋아해주기로 했습니다..ㅋ
BARCAS님의 댓글
저렇게 세상 잘난척은 다하고
정작 자신은 그런방송을 했다는거군요.
저런게 지성인가요?
정작 자신은 그런방송을 했다는거군요.
저런게 지성인가요?
도미도님의 댓글의 댓글
@BARCAS님에게 답글
그런 방송이 뭔가요? 빠니보틀은 크게 논란된 적이 없는데..;;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아.. 다른사람 이었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윽! 수정도 안되는군요. ㅜㅜ
지적 감사합니다.
윽! 수정도 안되는군요. ㅜㅜ
토토맥님의 댓글의 댓글
@BARCAS님에게 답글
실수 할 수도 있죠 ㅋ 중요한건 인정과 수습?!
부끄러움도 우리 인생인가봐요 ㅎㅎ
부끄러움도 우리 인생인가봐요 ㅎㅎ
LAFLAME님의 댓글
mbti 진짜 맞말입니다
자기가 어떤사람인지 모르고 맹신하고 누군가가 나와 mbti가 같다면 되게 좋아하는게 뭔가 웃픈..
자기가 어떤사람인지 모르고 맹신하고 누군가가 나와 mbti가 같다면 되게 좋아하는게 뭔가 웃픈..
ThinkMoon님의 댓글
MBTI 미신이라고 궤도씨가 알려주죠. 그래도 뭐냐고 물어보는 거 보면 거의 미쳐있어요
로스로빈슨님의 댓글
저 분의 말에도 공감하고,
그 만큼 남의 눈치를 보게 만들고 어떤 틀이나 규격에 사람을 두드려 맞추려는 경향이 강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조금 모나면 정으로 두드려 패서 밋밋하게 만들었던 반면에
요즘은 스스로들 어떤 규격에 맞추려고 ( 주로 성공하고 물질적으로 잘 살 수 있는 방향으로 ) 하는 경향이 더 강화된 거
같아요. 왜냐하면 그 만큼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고, 격차가 심하게 벌어진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조금 엇나가거나 조금만 실패하더라도 나락으로 가거나
뒤쳐지거나 경제적으로 중상층 미만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그 만큼 남의 눈치를 보게 만들고 어떤 틀이나 규격에 사람을 두드려 맞추려는 경향이 강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조금 모나면 정으로 두드려 패서 밋밋하게 만들었던 반면에
요즘은 스스로들 어떤 규격에 맞추려고 ( 주로 성공하고 물질적으로 잘 살 수 있는 방향으로 ) 하는 경향이 더 강화된 거
같아요. 왜냐하면 그 만큼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고, 격차가 심하게 벌어진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조금 엇나가거나 조금만 실패하더라도 나락으로 가거나
뒤쳐지거나 경제적으로 중상층 미만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성공한(?)여행 유투버 중에 유일하게 아직도 보고 있습니다. 비록 신세가 너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초기의 태도나 신념이 아직 변하지 않아서..
LEONATO님의 댓글
mbti를 왜 다들 싫어하는지 좀 모르겠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체크해서 자기를 알게 된 거잖아요.
내가 외향인지 아닌지 계획적지 즉흥적인지 알게 되었잖아요.
오히려 mbti를 통해 나와 다른 성향인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목표대로 하려는 사람이 있고, 조금 달라도 괜찮다며 바꾸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았거든요.(j, p)
mbti를 알기 전에는 목표대로 하는 게 맞고, 아닌 사람은 틀렸다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목표대로 안 해도 틀린 게 아니라 저 사람은 다른 목표로 바꾸었구나라고 생각하거든요.
본문에 빠니가 말한 혈액형이야말로, 너무 광범위해서 오래 전에 처음 듣자마자 안 믿었구요.
mbti는 4가지 성향을 본인이 체크해서 본인이 알려주는 거니까
상대방의 4가지 성향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거죠.
자기가 자기를 체크해서 자기를 알게 된 거잖아요.
내가 외향인지 아닌지 계획적지 즉흥적인지 알게 되었잖아요.
오히려 mbti를 통해 나와 다른 성향인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목표대로 하려는 사람이 있고, 조금 달라도 괜찮다며 바꾸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았거든요.(j, p)
mbti를 알기 전에는 목표대로 하는 게 맞고, 아닌 사람은 틀렸다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목표대로 안 해도 틀린 게 아니라 저 사람은 다른 목표로 바꾸었구나라고 생각하거든요.
본문에 빠니가 말한 혈액형이야말로, 너무 광범위해서 오래 전에 처음 듣자마자 안 믿었구요.
mbti는 4가지 성향을 본인이 체크해서 본인이 알려주는 거니까
상대방의 4가지 성향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거죠.
BLUEnLIVE님의 댓글의 댓글
@LEONATO님에게 답글
MBTI를 왜들 싫어하냐면요..... 자신의 성격이라는 게 어떠한 배경에 의한 (현재까지의) 결과인데, 그걸 원인이라 우기니까 싫어하는 거라 봅니다.
"넌 성격이 이상해" --> "난 원래 T라서 그래" 로 가버리고, 이게 '나를 체크해보니 내가 이렇구나'가 아니라 '난 원래 이러니까 건들지 마'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니까 이게 '혈액형 성격론"이랑 사실상 똑같을 수밖에 없습니다.
"넌 성격이 이상해" --> "난 원래 T라서 그래" 로 가버리고, 이게 '나를 체크해보니 내가 이렇구나'가 아니라 '난 원래 이러니까 건들지 마'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니까 이게 '혈액형 성격론"이랑 사실상 똑같을 수밖에 없습니다.
LEONATO님의 댓글의 댓글
@BLUEnLIVE님에게 답글
'건들지마'는 개인의 성격인 거라는 생각이고요,
난 T니까 감성적이지 않고
난 F니까 이성적이지 않음을 알면
이해가 되지 않나요?
이걸 알고도 이해하지 않겠다 생각하면 mbti 자체를 안 믿는거 같고요.
난 T니까 감성적이지 않고
난 F니까 이성적이지 않음을 알면
이해가 되지 않나요?
이걸 알고도 이해하지 않겠다 생각하면 mbti 자체를 안 믿는거 같고요.
스카이후크님의 댓글
자기가 자기를 아는게 쉬운게 아닌데요. 많은 성인이나 철학자들도 죽도록 고민한게 거기서 부터 시작아닙니까. 그 의문이 있어서 인생 모른다 하는거죠.
BBl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