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에 콘솔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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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der 221.♡.19.214
작성일 2024.09.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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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는 아이들과 편한 귀경길이 되게 하기 위해서 집에서 놀던 콘솔을 각각 설치 했습니다. 

제일 먼저 본가에는 PS4를, 장모님댁에는 Xbox One을 가져다 두었죠. 

먼지 탈탈 털고 갖다 두었는데, 요상하게 로딩만 많이 느릴 뿐 현 세대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엑스박스는 x/s 용이 따로 두고 있어 치사하게 더 차별을 하는 것 같고요 성능도 약간 떨어지긴 하는 것 같네요. 

ps야 뭐 ps5 전용, ps4호환이 따로 있는 것 같긴 한데 xbox보단 차별이 덜 한 것 같네요. 


여튼 이렇게 초딩, 중딩을 데리고 귀경 후 생활이 약간 편리해졌습니다. 

초딩이야 아직도 할아버지 할머니를 엄청 따르면서도 심심할때는 남자아이인지라 집안을 부수고 다녔는데 

그 심심한 순간에 downhill, tabs 같은 소소한 게임이나 오버워치를 시켜주니 편리하네요. 

게다가 집안을 부수면서 몸놀이만 하면 좋겠지만 자꾸 핸드폰을 노려서 질 나쁜 광고 위주의 게임만 받아 했는데 

이런 게임을 하니 부모로서 살짝 안심이 됩니다(?) 번쩍이고 장면 전환이 너무 빠르며, 스토리도 없는 건 어느 게임이나 같아서 여전히 걱정이 되긴 합니다.

ps4는 라이브러리에서 좋지 않은 게임들은 가리기를 했고, xone에선 나이 제한을 두었죠. 


중딩은 주변 사람들이 사춘기에 이런 긴 기간동안 데리고 다니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피드백을 들어서 

컴퓨터 본체를 들고 다녔습니다.  다행히 4060ti 미니 케이스라 트렁크에 넣기 좋군요.


첫째가 더이상 돌아다니지 않으려 해서 안타깝지만 나름 대안으로 테스트 해 본 결과 편안한 추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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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 페이지

별이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 (118.♡.174.38)
작성일 어제 04:29
이제 새로나오는 것들 사셔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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