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맛 우유가 우리가 먹는 바나나와 맛과 풍미가 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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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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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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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기억님에게 답글
캐번디시가 당도가 낮고 향이 옅은 대신 더 단단하고 오래간다고 하더군요. 원산지는 남중국이랍니다.
swift님의 댓글
아....그럼 옛날에 (70~80년대초반) 바나나가 비쌌던건 관세 때문이기도 했지만,
애초에 바나나 품종 자체가 비싼 거였던 걸까요?
옛날엔 바나나는 비싸고 귀해서 다발로 사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하나씩 사와서 먹고 그랬던 것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바나나는 당연히 다발로 사와서 먹는게 당연해졌더라구요.
애초에 바나나 품종 자체가 비싼 거였던 걸까요?
옛날엔 바나나는 비싸고 귀해서 다발로 사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하나씩 사와서 먹고 그랬던 것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바나나는 당연히 다발로 사와서 먹는게 당연해졌더라구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swift님에게 답글
그로 미셸이 맛은 좋은데 생산성과 보관 측면에서 좀 불리해서 캐번디시를 쓴다는군요.
아직 동남아시아나 중남미에는 저걸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구할 수 있긴 합니다.
아직 동남아시아나 중남미에는 저걸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구할 수 있긴 합니다.
booknbeer님의 댓글
어릴적 처음 먹어본 바나나에 충격받았습니다
바나나우유보다 맛이 없어서요 과즙도 없고 미끄덩거리는 이상한 과일이었죠
바나나우유보다 맛이 없어서요 과즙도 없고 미끄덩거리는 이상한 과일이었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booknbeer님에게 답글
베트남과 대만 가서 거기서 기르는 현지 품종 바나나를 먹어보니.. 한국 바나나는 과일이라기보다 그냥 전분 덩어리 같더군요.
에스오렌우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베트남 바나나 맛있죠.
외관은 이쁘지 않지만 쫀득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좋습니다.
외관은 이쁘지 않지만 쫀득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좋습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에스오렌우님에게 답글
호치민 가려고 했는데 지금 한국에서도 돌아다니다가 땀나고 더운데 겨울도 지금 한국 수준 온도인 호치민 가면 쪄 죽겠다 싶어서 달랏 쪽을 알아보려 합니다. 거긴 시원하니...
에스오렌우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베트남 출장을 자주 가는데 최근 그리 덥지 않더군요.
주로 박닌과 타이응우옌 지역입니다.
물론 태풍도 있었고 비가 심심치 않게 내리긴 했지만 분명 예년에 비해 배트남은 별 변화없고 한국이 지나치게 더워진 느낌입니다.
주로 박닌과 타이응우옌 지역입니다.
물론 태풍도 있었고 비가 심심치 않게 내리긴 했지만 분명 예년에 비해 배트남은 별 변화없고 한국이 지나치게 더워진 느낌입니다.
rapanui님의 댓글
검색해보니 2022년에 국내 모 회사에서 수입해다 판 적이 있다 나오는데... 잠깐만 판매되고 추가 수입은 못 해오는거 같네요ㄷㄷ 맛이 궁금한데 아쉽습니다ㅠㅠ
6K2KNI님의 댓글
동남아에 가면 간혹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향기로만 미친 존재감을 내는 바나나우유가 있습니다.
그 바나나우유 향기를 찾아가보면 바나나가 기다리고 있죠.
왜 내가 이제까지 먹은 바나나는 이런 맛이 아닌가? 빙그레가 만든 바나나우유는 이거였구나 싶은게 있습니다.
놀러가서 바나나가 보이는데 줄기쪽 말고 꼭지쪽이 삐쭉 튀어나온 바나나가 보인다면 무조건 사 드세요.
그 바나나우유 향기를 찾아가보면 바나나가 기다리고 있죠.
왜 내가 이제까지 먹은 바나나는 이런 맛이 아닌가? 빙그레가 만든 바나나우유는 이거였구나 싶은게 있습니다.
놀러가서 바나나가 보이는데 줄기쪽 말고 꼭지쪽이 삐쭉 튀어나온 바나나가 보인다면 무조건 사 드세요.
하늘기억님의 댓글
맛있는 바나나는 계속 사라지네요.
우리 후손들은 더 맛없는 바나나를 먹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