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요즘 농민들에게 틈세시장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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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89.♡.101.161
작성일 2024.09.19 12:32
1,96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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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산물이더군요.

공심채나 청경채부터 해서 중국참외나 중국배 등 중국에서 먹는 작물을 재배하는 농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인들은 잘 안 먹지만 또 한국에 사는 중국인들은 먹고 싶어하는 중국 야채나 과일은 수입은 애매한데 또 수요가 존재하니 그냥 한국에서 재배해 버리는 거죠.

한국에 사는 중국인(조선족 포함)이 80만명에 귀화한 사람이나 한국인 중에서도 중국 살다 와서 중국 작물에 익숙한 사람 포함하면 나름 벌이가 쏠쏠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런 거 재배하는 농민들도 있다는군요.

댓글 16 / 1 페이지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18.♡.2.240)
작성일 어제 12:34
강화 시장에서 고수 한단에 5천원 하는 걸 보고 놀랐던 적이 있었네요
국내에서 키운다고 하더라구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89.♡.101.161)
작성일 어제 12:39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고수는 적응하면 고기 같은 데 적절하게 어울리죠. 삼겹살 같은 데...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어제 13:07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저희 회사 직원 중에 하나가 파는 고수 맛없고 사기 힘들다고  본인 텃밭에 직접 키워 먹곤 했습니다
이게 미나리 쪽 풀이라 그런지  잘라 먹어도 얼마안가 금방자라서  먹는 속도가 자라는 속도를 못 따라 간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키우기 쉽다고 들었습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18.♡.2.92)
작성일 어제 16:27
@kmaster님에게 답글 부추나 미나리 처럼 쉽게 자라는 풀이군요 ㄷㄷ

Peregr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eregrine (121.♡.96.38)
작성일 어제 13:50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고수는 원래 파주, 강화 등에선 많이 쓰는 향신료고 농사지은지도 오래 됐습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18.♡.2.92)
작성일 어제 16:26
@Peregrine님에게 답글 그랬었군요 ㄷㄷ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36)
작성일 어제 12:36
칭다오 같은데서는 배로 들어와도 하루면 올텐데 그래도 그냥 기르는게 더 저렴할까요 ㄷㄷㄷ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89.♡.101.161)
작성일 어제 12:39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그게 농산물 수입이 한국의 경우 까다롭기도 하고, 수입하기에는 또 숫자는 적지만 재배하기에는 단가가 맞는 묘한 양이라고 하더군요. 한 80만~200만 명 정도나 소비하니까요..

mlcc042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lcc0422 (119.♡.199.171)
작성일 어제 13:00
@코미님에게 답글 그렇겠군요. 수입 검역 운송 등등 관련 비용,기간 서류 등등 드는 시간이나 비용보다 국내재대가 수익이 나는 경우겠네요.  다들 계산기 두드려보고 이익이 나는 쪽으로 가는거네요.

축구선수님의 댓글

작성자 축구선수 (175.♡.209.70)
작성일 어제 12:59
중국배인데 국내산이라고!?!?!
라고 놀라며 다시보니ㅎㅎ "국내서 재배된 중국품종 배"이군요ㅎㅎ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101.49)
작성일 어제 13:22
@축구선수님에게 답글 호주산 와규 같은거죠 뭐 ㅎㅎ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1.♡.25.87)
작성일 어제 12:59
중국 과일/농산물들이 지역마다 맛이 좀 차이가 큰데
한국에서 재배한 농산물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223.♡.52.170)
작성일 어제 13:03
이제 하나로마트에서도 볼 수 있겠네요

매일걷는사람님의 댓글

작성자 매일걷는사람 (121.♡.99.199)
작성일 어제 13:04
틈새입니다~

꼬질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꼬질이 (58.♡.202.245)
작성일 어제 13:05
병풀도 한축에 속합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병풀은 옛적부터 존재했지만 양도 적었고 맛도 비린내가 좀 있어 약재로만 쓰이고 있죠.
그런데 몇년전부터 동남아에서 온 외국인 몇명이 병풀을 직접 키워 그들만의 커뮤니티에서 판매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규모도 커졌다고 합니다.
동남아 방식으로 무쳐서 먹는다고 하더군요.
공심채는 중국음식점 등에서 많이 쓰이며, 미나리와 비슷한 식감과 향을 가져서 매우 괜찮았습니다.

Peregrine님의 댓글

작성자 Peregrine (121.♡.96.38)
작성일 어제 13:51
비슷하게 베트남, 태국 작물 짓는 농장도 꽤 인기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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