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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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프더레코드 110.♡.10.61
작성일 2024.09.1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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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요...

봄에 모종 네 주를 2000원에 사서 심었어요.

다른 애들 다 죽거나 실수로 줄기 잘라버리고 

남은.화분 하나에서 고추 한 개가 열렸어요.

모종 살 때는 꿈이 아주 원대했는데 말이죠..

2000원짜리 금고추 자랑합니다.

댓글 6 / 1 페이지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어제 20:43
하나만 낳아서 잘 기르자네요...

오프더레코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프더레코드 (110.♡.10.61)
작성일 어제 20:55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잔뜩 낳아서 축구팀 하려고 했는데 말입니다

용가리11님의 댓글

작성자 용가리11 (211.♡.63.76)
작성일 어제 20:53
본가 옥상 화단에 오이 고추  + 상추 + 가지 + 깻잎 등등을 심었더래죠.
상추는 너무 많이 자라서 수요 대비 공급이 초과해서 결국에 뽑았고, 깻잎은 이게 나무여? 하는 수준까지 올라와서 방치중이고, 가지는 몇개 먹지도 못하고
상추, 깻잎에 치여서 갔더래죠. 근데 제일 약하고 안클것 같던 오이고추(4포기 심었습니다.)는 진짜 매주 따도따도 계속 열리네요.
문제는 이게 분명히 오이고추라고 했는데.. 매워요.. 엄청 매워요.. ㅠㅠ 고추 장아찌나 고추장물 을 만들어도 공급이 너무 넘치네요..

오프더레코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프더레코드 (110.♡.10.61)
작성일 어제 20:58
@용가리11님에게 답글 올해는 날씨가 쪄서 그런지 저는 폭싹 망했어요. 상추류는 녹아버리고 깻잎만 좀 따서 먹었는데 많이 뻣뻣하더라고요. 모종 살 때는 고추 길러서 태양초 고추장 담글 상상을 했는데 말입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어제 23:02
아파트 상추 농장입니다. ㅎ

오프더레코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프더레코드 (110.♡.10.61)
작성일 01:24
@크리안님에게 답글 연해 보이는 게 상추무침 해서 먹으면 맛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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