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ieChe (119.♡.102.65)
2024년 9월 19일 PM 08:51 · 수정됨(09. 22. 15:38)
외국에 살았을때 그때 나라가 나라인지라 거기 사는 교민들이 건강식품 관련 인터넷 쇼핑몰을 많이 했어요.
그때 저는 하던일은 따로 있었고, 주변에서 하도 해보라고해서 뭣도 모르고 혼자서 도메인 사서 혼자 무식하게
수작업으로 한땀 한땀 수놓듯이 만든 쇼핑몰을 운영하다가 한국 오면서 접었습니다.
한국에 들어 와서 산지 어언 7년차인데 지금은 다른일 하고 있지만 스마트 스토어이든,
다시 쇼핑몰이든 해보고 싶은 생각만 갖고 있습니다.
사실,,, 방앗간 같은 기름 짜서 파는 장사를 해보고 싶었어요.
나이가 먹어가니 좋은 먹거리에 집중하게 되더군요.
아니면 정말 좋은 곡식이나 식재료 찾아내서 팔아 보고 싶더군요. ㅋㅋ
근디 그건 환상이고, 현실적이게 생각해보니 주변에서 식재료든 뭐든 출하지가 있어야 가능하고
판로는 둘째 문제겠더군요. 하다보면 판로가 더 중요해지겠지만요.
울 다모앙에서도 농장 운영하시면서 파시는 분들도 쉬워 보이지는 않으니깐요.
또 근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식재료가 유달리 바다에서 나오는거라, 바다에서 나오는걸로 해보고 싶더군요.
출하지를 아는곳은 현재 전복과 굴이 있습니다.
장어는 마음만 먹으면 고창 장어 출하지에서 바로 갖고 올 수 있을것 같고요.
근디 맨날 해볼까 말까 고민만 맨날 하고 암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ㅋㅋ
저는 진짜 기름 짜서 파는 방앗간이 왤케 땡기는지 몰겠습니다.
여동생이 정신차리라고, 깨는 어디서 팔아 올거냐고 하는데 그게 젤로 문제죠.
왜 생각도 못해보냐고 하고 말지만, 방앗간은 못해봐도 기름 짜는 기계는 하나 사서 집에 두고 싶습니다.
근대 맨날 얘기만 했었는데, 여동생 사는 아파트 건너 상가쪽에 제가 말한 딱 그런 스타일에 방앗간이 생겼더군요.
제가 그앞 지나가면서 맨날 아까비~ 합니다. ㅋㅋ
기름 짜서 파는건 포기하고 그 언젠가 장어, 전복, 굴 파는 장사할지도 몰겠습니다.
현실은 IT 직접 관련은 아니지만 놋북으로 돈 벌어 먹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상 상상속 제 얘기였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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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24.09.19 · 175.♡.69.67
고소할 뻔한 사연이네요... -
채채게바라
→ 세상여행 작성자
24.09.19 · 119.♡.102.65
왜 고소지? 라고 잠시 잠깐 생각했습니다. ㅋㅋ -
우우주난민
24.09.19 · 160.♡.37.79
90년대 태양초 고추 혹은 참기름 카르텔이 생겼던건 전통의 맛과 좋은 제품에 대한 기억과 더불어 외식 보다는 대부분의 음식을 가정에서 만들어 먹었던 문화 때문이었죠... 하루 한 끼, 혹은 반찬도 집에서 만들어 먹기 힘들고 원가만 생각해 오징어 같은 메인 식자재도 식감과 맛이 완전히 다른 칠레 대왕 오징어를 쓰는게 일반적이 된 지금의 문화에서 비싸지만 제대로 된 식자재에 대한 수요는 점차 줄어들 것 같습니다... -
채채게바라
→ 우주난민 작성자
24.09.19 · 119.♡.102.65
그래서 나이 더 먹어 고향 가서 살때 논 한마지기, 밭 한마지기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자급자족해서 먹어야 하는 시기가 곧 도래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
윤윤사모
24.09.19 · 124.♡.160.56
못먹습니다... 없어서... -
채채게바라
→ 윤사모 작성자
24.09.19 · 119.♡.102.65
ㅋㅋㅋ 다 맛있는것들이죠~ -
디디와이디주주
24.09.19 · 112.♡.49.74
정력에 좋은 것들이내요 ㅎㅎ -
채채게바라
→ 디와이디주주 작성자
24.09.19 · 119.♡.102.65
다~ 제가 좋아하는것들입니다. ㅎㅎ -
포포말하우트
24.09.22 · 112.♡.4.207
어??? 어??? 저도 지금 사촌형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제주도에서 그 비슷한 거 하려고 모델은 다 구상했는데 서로 서로 "우리 언제 회사 때려치울까?" 하고 있습니돠 ㅋ
전 간단하게 경주 부모님과 외가 친척들이 소일거리로 농사지으시는 고구마 감자 배추 계란 등등 한번씩 당근에 팔고 있는데 몇 년 쌓이니 정기적으로 거래 하는 분들도 생기더라고여ㅋㅋ
이런 상거래에 익숙한 사람이 저뿐이라 제가 총대 메고 팔아 보고 있습니돠ㅋㅋ 나름 재미 있네유{emo:moon-emo-026.gif:100} -
채채게바라
→ 포말하우트 작성자
24.09.22 · 119.♡.102.65
ㅋㅋㅋㅋ 저는 내년안에 질러볼까 생각중입니다.
올래는 올해안이었는데 여이치가 않네유~~
인생 최종 목적은 백수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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