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자라며 그들사이에 조국 대표 비하가 끈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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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에서 특검 통과되었죠.
이전에 이재명 지지자들 사이에서 진보스피커를 기준으로 특정 정치인들까지 한편으로 몰아가며 갈라치기가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님이 문재인 대통령 방문전 코로나로 내려가시지 못 하였고, 그 사이 분열은 그만해야 한다고 페이스북으로 길게 한마디 하셨었죠.
김어준에 대한 잡음은 사라졌는데, 조국 대표에 대한 꼬투리식 비하는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조국 대표와 만남에서도 함께 해야 할 위치에 있다고 언론으로 메시지를 전했는데도 불구하고,
트위터로 이재명 지지자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계정들 대부분 오늘 조국 대표가 국회 특검 동의 불참하였다며 조롱이 장난 아닙니다.
조국 대표는 영광지역? 선거때문에 직접내려가서 한달내내 지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중간에 올라와서 특검동의에 참여하셧으면 좋았겠지만, 선거에 집중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지지자라는 계정들은 조국 대표가 지역에 내려가서 찍은 sns에 올라온 사진까지 들먹이며
비하놀이를 하고 있더군요.
민주당 의원들 중 다모앙을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이전에 민주당 청년정치인들이라며 민주당을 흔들었던 시기를 알고 계신다면 이런 지지자들이 하는 행위에 대해서 그냥 두고 보시면 안됩니다.
거대 정당이 된 민주당이 자기들만 생각하고,
당원들이 다른 당이라고 무시하는 태도를 그냥 둔다면, ( 쓸려나간 수박들과 개혁신당, 그외 소수정당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총선이 지나고 다음 선거까지 긴 시간동안 끈임없이 조롱을 일삼는 행위를 계속 이어간다면,
또 다른 분열이 여기서 시작된겁니다.
진보 진영에서 민주당을 선택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조국혁신당을 선택해서 기회를 준것이고
2찍들처럼 서로 대립해서 더러운 꼴 보여주는 정치가 아닌
사람들에게 영향이 있을 좋은 정책으로 선의의 경쟁을 보여달라고 한 부분도 있습니다.
윤석열정권과 국민의힘이 하는 꼴을 보고 2찍들 중에도 생각을 고처먹고 다른 당을 쳐봤을때
민주당이 아닌 다음 선택을 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 진겁니다. ( 기대는 없지만요 )
같은 진영에서 지긋지긋한 편가르기 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 추가 합니다. -----
내용이 갈라치기로 이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거 같습니다.
제가 글 쓴 이유는
특정인을 타겟잡아서 어떤 태도로 sns 활동하며 어떤 문제가 되는지 입니다.
사용되는 단어들 수준이 어떤지 판단해보세요.
따콩님의 댓글의 댓글
중간에 올라와서 특검동의에 참여하셧으면 좋았겠지만, 이라고 저도 밝혔습니다.
이부분은 저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포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실제적인 행동을 조국혁신당에 요구하셨으면 합니다
재보선지역에서 민주당 네거티브 하는거 귀가없어서 못듣게 아닙니다
따콩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아무런 본것도 없이 제 생각만으로 그냥 글 썼다고 생각하시나요?
포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전 그당시에도 갈라치기를 입틀막 구호로 쓰는것에 대한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https://damoang.net/free/1594173
의견이 다르면 갈라치기를 외치며 비토하지말고 토론을 원합니다
따콩님의 댓글의 댓글
정봉주님은 스스로 무너진겁니다. 정봉주님도 50대 이상 지지하는분들이 꽤 많으셨지만, 민주당 당원들에게 선택받지 못하셨고, 지금 이부분에 대해서 누가 정봉주님을 조롱하기라도 했나요?
민주당을 지지한다며, 문재인 탈당 외치는 유튜버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사람들이 주류로 갈 수 있습니까?
지금 제가 올린 내용은 지지자들 사이에 분열을 일으키는 씨앗을 키우고 있다고 쓴겁니다.
이건 진보 전체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포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이 주장을 선생님 공격하려고 하는게 아니라는 증거가 필요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재보선에서 민주당과 직접적인 이익충돌중입니다
그 와중에 민주당과 선명성 경쟁으로 표받은 정당이 해서는 안될 상황이 터져서 비판받았는데
엄연히 서로 다른정당이 갈라친다는 모호한 표현으로 비판을 딱 닫아버리는건 아니라봅니다
이언주 의원 페이스북도 첨부합니다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150표가 필요한 이번과는 다른 상황이에요.
민주당도 자체적으로 150표 이상 나오기 때문에 협조요청을 하지 않은 것인데,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면 영광에서 11시에 최고위 하고 있는데 2시까지 서울오라고 본회의를 잡지는 않죠.
필버나 거부권 재표결 같은 상황에서 빠졌으면 몰라도, 150표 못만든 상황도 아닌데 왜 이렇게 난리인지 의문입니다.
그러니까그게님의 댓글
조롱과 비하 그리고 비난 멸시들의 언어로 진보진영의 갈라치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 보면 정확합니다.
따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선 2년 지나며, 본인이 지지하는 집단 아니면 적으로 분류해버리는 경우로 이미 꽤 많이 물든거 같습니다.
Bigwrigglewriggle님의 댓글
즉 조국혁신당 전체가 영광에 내려간 것도 아니고 충분히 본회의 통과시킬 정도로 지원사격도 해줬죠. 찬성표가 많으면 의미가 있고 없고는 어차피 거부권 행사할 사안들이라 통과 자체에 의미를 두는게 맞는 것이죠. 그럼에도 투표 참여 안했다 이 하나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정치적 효능감 찾으려다가 초가삼간 태우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때도 그 이전 전대때도 그랬는데 민주당을 위해서인지 이재명을 위해서인지 모르는 그 맹목적인 방향성은 민주당에게 큰 도움이 안됩니다.
포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Bigwrigglewriggle님의 댓글의 댓글
포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신장식 의원도 그냥 대놓고 어쩔래 식으로 나오던데 지지자분들도 그런식이니 참 안타깝습니다
따콩님의 댓글의 댓글
답답해서 글쓰게 되었습니다.
lache님의 댓글
민초맛치약님의 댓글의 댓글
아무리 서로에게 서운한 점이 실제로 생긴다 해도, 우리끼리 싸울 때 득을 보는 놈들은 국힘과 용산 제2 조선총독부라는 사실만 명심하면 됩니다.
따콩님의 댓글의 댓글
민초맛치약님의 댓글의 댓글
따콩님의 댓글의 댓글
현재까지 국민의힘과 민주당 1:1 구도에서만 봤던,
국민의힘이 해왔던 더러운 정치방식을 완전히 버리고,
진짜 국민만 생각하는 정치를 보여줄꺼라고 확신합니다.
RE2PECT님의 댓글
저번 대선 이후 민주당에 정당가입을 한 세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위에 분들이야 조국혁신당에 대한 우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당연하다고 보지만
아래 분들은 소위 마음의 빚이라는 부분을 이해 못할수도 있고요.
갈라치기 세력이 분명히 있을수는 있으나 민주당과 이재명을 지지하지만 조국혁신당을
지지하지 않는 분들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갈리치기라는 단어를 언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따콩님의 댓글의 댓글
갈라치기 중심이 진영에서 니편 내편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게시글 추가로 링크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이재명 대표 악마화 하던거랑 다를것 없고요.
다만 본문에 갈라치기라는 단어가 언급 되어있기에 드린 말씀이고요.
물론 전 일개 개인의 의견이지만, 겸공이나 다스뵈이다에서 김어준 총수도 종종 언급하는 부분인데,
무작정 갈라치기로 몰아가는것도 문제가 있지 않나 의문이 들더라고요.
조롱, 비하, 비아냥 이런사람은 사실 언급할 가치 없다고 생각하고,
그 이외의 정상적인 대화, 토론에 있어서 갈라치기라는 단어는 조심해야한다는게 저의 의견이였습니다.
따콩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게 퍼지는 영향력이 장난아니게 커지면 집단에서도 크게 영향을 받아서 결국 문제가 커집니다.
몇명의 특정인들이 주도해서 sns에서 한사람을 공격하고, 그걸 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게 되면 민주당에도 절대 좋지 않겠죠.
결국 이런 부분이 최종에 가서는 '갈라치기' 가 되서 말이죠...
말씀 감사합니다
포돌이님의 댓글
무조건 불편하다고만 하시면 안되죠. 본회의 불참할수는 있고 민주당도 불참하는데
쇄빙선 이니 탄핵이니 하는 정당이 빼먹을 투표가 따로있지 이걸 군수선거 유세때문에 빼먹는게 말이되냐는거구요
이재명은 단식하는 와중에도 채해병 특검법 투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