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이라크와 천궁-Ⅱ 수출계약…3조7천억원 규모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20 12:14
본문
'한국판 패트리엇'인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인 '천궁-Ⅱ'가 이라크에 수출된다.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 번째 조단위 대형 수출이다.
LIG넥스원은 20일 이라크 국방부와 3조7천135억원 규모의 천궁-Ⅱ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LIG넥스원 전체 매출의 1.6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LIG넥스원은 공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국방부와 천궁-I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궁-Ⅱ는 지난 2022년 UAE에 처음 수출된 데 이어 올해 2월 사우디에 수출되며 세계 방공 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라크와 이스라엘 미사일들이 이라크 영공을 쓩슝 날라다녔죠~
올해도 한국의 방산수출은 순풍이군요~~
댓글 9
/ 1 페이지
finalsky님의 댓글의 댓글
@쿨캣님에게 답글
일주일 전에 계약 기사 났어요. 오늘은 공시했다는 기사.
PLA671님의 댓글
미국은 호크 이후에 중거리 대공미사일을 장거리에 통폐합해서 패트리어트밖에 안 남으니 이쪽 수요가 무주공산 되었고, 원래 이 분야 강자는 (러시아나 중국 빼면)이스라엘의 바락 시리즈입니다만 이 시국에 이라크가 바락을 도입할 수가 없겠죠. (먼 산)
finalsky님의 댓글의 댓글
@PLA671님에게 답글
제일 막강한 경쟁상대인 S-400이 이번 우크라이나 전에서 활약을 못한게 컸죠.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폴셔님에게 답글
이라크 친미정권이 권력 잡아서 팔아도 됩니다. 미국도 무기 지원해주는판입니다.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홀맨님에게 답글
이라크 정권 붕괴 된 이후로는 그렇게 되었군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쿨캣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