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커피머신 3대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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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 58 (전기식 77만원, 비전기식 67만원)
- 58mm 그룹헤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반자동머신 악세사리와 호환성 매우 높음
- 암이 길어서 체중을 실어서 내릴 경우 5,6잔 연속으로 추출해도 딱히 힘이 안듬 (여자들도 쉽게 내리는 수준)
- 수동커피머신의 가장 어려운 부분인 예열을 전기로 해결
- 추출을 마친 후 실린더에 남은 물을 레버를 1,2회 올리고 내려 빼줘야 함
- 외국 커피 유튜브를 보면 새로운 수동커피머신이 출시되면 is it a flair killer?가 단골멘트일 정도로 사실상 수동커피머신 1등
카페랏 로봇 (압력계 버전 53만원, 없는 버전 48만원)
- 페마의 베이비 페미나라는 60년전 출시된 모델을 재해석해서 킥스타터로 펀딩에 성공하며 곧바로 대장자리에!
- 예열을 별도로 뜨거운 물등으로 해야하는 일반적인 수동커피머신이지만
물의 온도를 빼앗아가는 실린더..에 해당되는 포터필터 부분을 바스켓과 최소한만 연결시키는 구조로
중강배전 이상의 원두는 예열없이도 충분히 훌륭하게 추출이 될만큼 온도유지에 탁월한 편
- 독자규격의 바스켓 때문에 써드파티 악세사리는 소규모 공방에서 만들어진 diy제품들 몇개를 제외하고 없는 편
- 물양을 계산해서 넣으면 추출된 에스프레소로 나온 나머지 물은 퍽에 흡수되어 바로 뒷처리가 가능함
- 평소에 세워놓으면 오브제로 기능할 수 있는 미학적인 디자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음
- 레버를 누르는데 힘이 많이 드는 편이며 일어서서 체중을 실어서 내리려면 압력계가 안보이기에 압력계 위치를 바꾸는 튜닝을 하는 유저들이 많음
아람 커피 메이커 (75만원)
- 열수로 예열 필요함
- 플레어, 로봇과 다르게 핸들을 돌리는 속도로 압력을 조절함
- 몸통부분의 나무는 개체마다 전부 다르며, 갈라짐 현상이 종종 나오는 편
- 예쁘고.. 예쁨
- 플레어, 로봇과 다르게 휴대가 가능하며, 스탠드에서 분리해서 손으로 들고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것도 가능함
모두 수동의 세계로 오십시오..
지구님의 댓글의 댓글
실시간으로 추출양상을 보면서 압을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데..
반자동머신으로 저런 가변압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기기는 최소 3,400만원 선이라고 봐야해서요
칼쓰뎅님의 댓글
54mm, 받침대 물 용량이 매우작음. 2가지 제외하면...좋은거 같습니다. 할인가 기준으로 가격도 저렴하고요.
renz님의 댓글
58미리는 아니지만...
기존 모델들과 같은 2 in 1 포터필터를 사용하고요.
접!이!식!
출시 24시간 할인가로 125달러에 예약 걸어두었어요...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flairespresso/flair-go-pod-compatible-travel-worthy-lever-espresso-maker
내년 1월 출시만 기다리는 중입니다...하악하악
지구님의 댓글의 댓글
renz님의 댓글의 댓글
이정도면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ㅎㅎ;;
플레어에서 출시가 189로 잡아두긴 했던데, 나와봐야 알겠지만영...
Eugenestyle님의 댓글
아람은 언젠간 한번 들여보고 싶네요
그전에 9바리스타먼저 눈독들이고 있죠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스탠리 런치박스에 각종장비 넣고 여행때마다 차에 넣고 다니죠
곰한마리님의 댓글
딜리코 반자동사고 가방에 쳐박혀 있네요. ㅠㅠ
youngyou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