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도난(?)당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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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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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도난(?)당한 가게의 관리자(?)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CCTV를 돌려보니 '본인우산을 찾는건지 이것저것 들어보고 제 우산을 가져간 것' 이라고 하더군요.
계산한사람을 찾아 카드사에 연락을 해 보았지만 카드이용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면 연락을 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찰에서는 정식으로 신고(고소,진정)을 해야 사건으로 수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선택의 시간입니다.
제 우산의 행방을 찾기위해 경찰서에가서 고소(진정)을 할 것 인가
아니면 귀찮으니 제 품을 떠난 우산의 행복을 빌어줄 것 인가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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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aMayo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이게 긴급신고로 하기는 그렇고 직접 경찰서를 찾아가서 소장을 써야하는데 급 귀찮음이 몰려오네요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이래서 제가 장우산은 안쓰고 꼭 접는 거 씁니다. 그리고 우산 거치대가 있든 말든 물 잘 털어서 말아 접고 커버까지 씌운 후에 제가 들고 다니든 가방에 넣든 해요.
솔직히 우산 거치, 보관을 저렇게 해 놨으면 주인이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식당도 그렇고요. 업장 시스템에 맞긴건데 분실이 됐으면 주인이 찾아주던가 물어주던가 해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말이죠.
솔직히 우산 거치, 보관을 저렇게 해 놨으면 주인이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식당도 그렇고요. 업장 시스템에 맞긴건데 분실이 됐으면 주인이 찾아주던가 물어주던가 해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말이죠.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