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최강록이 말하는 음식점이 힘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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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182.♡.17.64
작성일 2024.09.23 15:08
1,654 조회
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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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겠네요...

댓글 15 / 1 페이지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210.♡.198.17)
작성일 15:11
주방장 앞에서 실망스럽다고 운건가요;;;ㄷㄷ

JamesvondRyu님의 댓글

작성자 JamesvondRyu (110.♡.223.10)
작성일 15:12
수십만원짜리 코스요리도 아닐텐데..울것 까지야....돈내기 싫었나 보군요.

고굼님의 댓글

작성자 고굼 (121.♡.193.81)
작성일 15:13
아니 음식 맛이 없다고 이게 울 일입니까
도대체 얼마 짜리 요리길래

P.S 찾아보니 7만7000원이군요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wift (59.♡.216.65)
작성일 15:21
@고굼님에게 답글 아...울만하네요.
그냥 77천원도 아니고. 일부러 밤에 찾아와서 먹은건데....ㅠㅠ

notsu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sun (14.♡.51.203)
작성일 15:23
@swift님에게 답글 어,,,,, 7만7천원이면 77천원 맞지 않습니까,,,,,,?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wift (59.♡.216.65)
작성일 15:24
@notsun님에게 답글 앗. 네 ..가격은 그런데, 거기에 밤에 일부러 찾아온 노력까지 하면 더 아깝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냥 집앞에 점심 먹으러 나온거랑은 기대치가 다르니까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77천원짜리 먹으려고 밤에 어딜 갔다면 그건 정말 특별한 날에나 먹는
정말 특별한 음식일 것 같거든요.

괴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괴물 (211.♡.89.92)
작성일 15:23
이게 본인이 수용할 수 있는 한계치가 있는데 그걸 모르고 하면 실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값 비싼 음향기기 막귀들한테 줘봐야 저렴이랑 구분 못 합니다.
아무리 값 비싼 예술품 눈앞에 갖다 줘봐야 작품을 볼 줄 모르면 길에 치이는 대리석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미식도 마찬가지죠. 요리에 식견이 있는 사람들이 맛 좋다고 하는거 찾아가서 비싼 돈 주고 먹었는데 본인이 그 맛을 느낄 수 없거나, 미식에 대한 식견이 없는데 비싼 걸 먹는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남들이 극찬해서 유명하다고 따라하는게 제일 쓸모 없는 짓입니다.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음식점은 그런 이유도 있는거죠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15:26
이럴땐 아무거나 맛있게 잘 먹는 입맛을 가진게 다행이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ninja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211.♡.163.13)
작성일 15:29
백종원 프렌차이즈가 많은 부분 성공적인 이유는 일단 입에 맛은 있습니다.(백종원 스스로 말한 중간 이상으로요)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15:32
거기서 울면... 요리사도 당황스러울거 같긴 한데;;
77,000원짜리를 꼭 먹고싶어서 밤에 힘들게 찾아가서... 먹었는데 너무 기대 이하일때 이게 뭔가 싶어 속상하긴 할거 같네요.
뭐 맛없어서 돈 못내겠다 진상부린것도 아니고, 혼자 우는거 정도야... 케이스에 따라 있을수는 있을듯 하고요.

빅머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빅머니 (61.♡.186.175)
작성일 15:57
@네로우24님에게 답글 본문에서 말하는 가게가 지금 운영 중인 가게인지, 아니면 예전에 했던 가게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하는 가게라면 위의 댓글 쓰신 분들 말씀대로 77,000원이네요.
메뉴를 한 번 쭉 봤습니다. 퓨전 일식이네요. 스시가 없다는 것 빼면 미들급 스시야 정도 되어 보입니다. 가격대 생각하면 먹고 감동할 정도의 메뉴도 아니고 울 정도의 메뉴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맛있으면 그냥 맛있네... 맛없으면 그냥 열받네 정도겠죠.
저런 오마카세 집이 처음이고 지방에서 장시간 들여서 힘들게 올라오신 분이라면 음식 맛이 못할 때 화가 좀 많이 날 수도 있겠지만, 과연 울 정도인가 싶습니다.

테라인코그니타님의 댓글

작성자 테라인코그니타 (211.♡.219.245)
작성일 15:45
겨우 저런걸로 뭐 힘들다고 그러나요
7만7천원짜리면 어지간한 음식점보다는 맛있어야 됩니다.

후로다이버님의 댓글

작성자 후로다이버 (175.♡.217.28)
작성일 15:45
솔직한 말로 걍 돈내기 싫었나보다 합니다. 거지 진상들이 하도 많아서요.

la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che (218.♡.103.95)
작성일 15:50
개인적으로 맛집이라는 걸 찾아가질 않습니다. 사실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 다 맛있기도 하고 살고 있는 동네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면 제가 평소 가던 곳보다 그렇게 맛있지도 않더라고요. 집근처나 평소 다니는 동선에서 4,5년 이상 꾸준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음식점을 가보면 대부분 다 맛있더군요. 

보통 10년 이상 된 집들은 맛없는 경우를 못봤습니다(예외가 있긴 합니다. 역전앞이나 종로,명동,남대문처럼 유동성이 미어 터지는 곳은 아닌 경우도 많죠).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19.♡.253.54)
작성일 16:14
@lache님에게 답글 맞는 말입니다.

더해서 요즘은 음식점도 프랜차이즈 공장 음식이라.. 음식이라 하기도 뭐하고 요리한다고 하기도 뭐한 곳이 절대 다수이지만,,, 뭐 아무튼 .... 그래서 공장음식에 길들여져서 사실 맛 없는 곳 찾기가 더 힘든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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