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 남깁니다. 3개월간 어머니 저 아버지 수술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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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1.69
작성일 2024.09.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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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7월에 어머니 수술하시고 8월에 제가 수술하고 9월 오늘 아버지가 수술하셨어요. 3개월이 순식간에 지나버렸네요. 

다행히 다 수술은 잘 된 것 같아 맘 놓게 되니 슬슬 다모앙에도 글 쓰고 싶어서 왔습니다 ㅋㅋ 

여러 병원 여러 과를 다니면서 보니 병원이 구조조정하는 것고 보이고, 남아서 진료보시는 의사 선생님들 고생하는 것도 보이고, 수많은 불만에 쩔쩔매는 간호사 선생님과 콜센터 직원분들도 눈에 밟히고 그러네요. 

얼른 의료 정상화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종사자분들 고생도 많고, 더더욱이 맘 졸이며 일정 잡는 환자분과 가족들이 많으니까요ㅜ 

저는 개인적으로는 여름 내내 집에서 누워지냈더니 가을이 왔네요. 오른쪽 발 인대수술 후 이제 절뚝이면서 목발 없이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왼발도 수술하자는 데 엄두가 안나네요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고 경치 좋은데 드라이브 가고 싶고 좋은 곳에 산책하고 그러고 싶네요. 곧 그러할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다모앙 여러분들도 건강하셔요..

댓글 42 / 1 페이지

독사소님의 댓글

작성자 독사소 (122.♡.0.217)
작성일 09.23 16:14
쾌차하셔서 맘껏 돌아다니시길 바랍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1.69)
작성일 09.23 16:17
@독사소님에게 답글 다모앙 분들은 항상 댓글이 따뜻해서 많이 위로받습니다. 감사해요~!^^

Mattice님의 댓글

작성자 Mattice (27.♡.82.57)
작성일 09.23 16:16
한꺼번에 그런 일이 일어나다니요. 정말 힘드시겠네요. 얼른 건강 쾌차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1.69)
작성일 09.23 16:17
@Mattice님에게 답글 다행히 이젠 다 지나갔다 하고 한숨 돌렸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RYAN88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YAN88 (116.♡.145.67)
작성일 09.23 16:18
저희집도 추석때 그랬는데 이번주 퇴원하십니다
쾌차하시길빕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1.69)
작성일 09.23 16:19
@RYAN88님에게 답글 아이고 고생하셨겠어요ㅜ 환자분의 쾌유를 빕니다!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202.♡.209.220)
작성일 09.23 16:19
아이고... 진짜 고생하셨네요 재활치료 잘 하시고 부모님과 신나님 모두 빨리 쾌차하시길 강하게 빌겠습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1.69)
작성일 09.23 16:20
@통만두님에게 답글 넵 감사합니다!! 재활도 아픈건 줄 알았으면 수술 한번 더 생각했을 것 같아요 ㅋㅋ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82.♡.240.10)
작성일 09.23 16:19
다행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1.69)
작성일 09.23 16:21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RE2PECT님의 댓글

작성자 RE2PECT (222.♡.128.124)
작성일 09.23 16:29
가족모두 건강하게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1.230)
작성일 09.23 16:32
@RE2PECT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눈물 촉촉)ㅜ

파이어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이어러 (104.♡.84.59)
작성일 09.23 16:38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가늠이 안되네요. 모두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1.78)
작성일 09.23 16:42
@파이어러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단어 넘어 이 고마운 마음이 다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ㅎ

Icyflame님의 댓글

작성자 Icyflame (220.♡.9.252)
작성일 09.23 16:53
수고하셨네요ㅜ 저도 거의 20년 전 몇달 사이 부모님이 다 수술받으셨던 기억이 나네요ㅜ. 얼른 쾌차하시고, 가족분들도 함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1.209)
작성일 09.23 16:55
@Icyflame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하다가 아 이제 다 끝났다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ㅜ

coolh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olhan (39.♡.136.102)
작성일 09.23 16:56
가족분들 모두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1.185)
작성일 09.23 16:59
@coolhan님에게 답글 같은 글을 뒤늦게 달아 주시는 분들 마음이 참 감동이에요. 나도 같은 마음이야 응원한다 하는 마음이 많이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폴라베어님의 댓글

작성자 폴라베어 (202.♡.175.245)
작성일 09.23 17:04
참... 힘든 시간 잘 이겨내셨네요. 가족분들 모두 얼른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1.185)
작성일 09.23 17:06
@폴라베어님에게 답글 넵 감사합니다~^^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73.81)
작성일 09.23 17:21
가족분들 모두 고생하셨네여..
꼭 쾌차하시고 평범한 보통의 삶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1.185)
작성일 09.23 17:22
@DUNHILL님에게 답글 넵 조만간 돌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이놀아요님의 댓글

작성자 같이놀아요 (182.♡.109.23)
작성일 09.23 17:27
가족분들 모두 병상을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0.10)
작성일 09.23 17:40
@같이놀아요님에게 답글 넵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121.♡.206.114)
작성일 09.23 17:30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족 모두 쾌차하시기 바라고, 열심히 재활하셔서 예전의 일상을 찾으시기 기원합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0.10)
작성일 09.23 17:40
@포크리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일상이 참 소중한거였네요ㅜ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75.♡.133.89)
작성일 09.23 17:32
이제 좋은 일만 가득하시리라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0.10)
작성일 09.23 17:40
@사람만이희망이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히어로님의 댓글

작성자 히어로 (175.♡.237.120)
작성일 09.23 18:44
수술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원하시던 곳에 가셔서 좋은 풍경들 보실 겁니다. 힘내세요!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0.248)
작성일 09.23 19:33
@히어로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부모님이랑 좋은데 간 사진도 나중에 올릴게요~^^

타임스케이프님의 댓글

작성자 타임스케이프 (115.♡.171.111)
작성일 09.23 18:44
유난히 길고 습한 폭염에 세 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아무쪼록 경과가 모두 좋으셨으면 합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0.248)
작성일 09.23 19:34
@타임스케이프님에게 답글 여름이 그냥 훅 지났어요ㅜ ㅋ 감사합니다!^^

ecp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cpia (203.♡.213.176)
작성일 09.23 18:49
결과가 긍정적이라 하시니 너무 다행 입니다.
쾌차 하셔요~!!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223.♡.90.248)
작성일 09.23 19:34
@ecpia님에게 답글 네 정말 다행이에요ㅜ 감사합니다~!^^

라그랑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그랑지 (211.♡.89.88)
작성일 09.23 19:51
고생 많으셨네요..앞으론 꽃길만 걸으시길!!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116.♡.153.205)
작성일 09.23 20:35
@라그랑지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라그랑지 님두요~^^

비가오려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가오려나 (118.♡.192.249)
작성일 09.23 21:54
눈 내리기 전에 쾌차라이딩 하시길 기원합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116.♡.153.205)
작성일 09.23 21:58
@비가오려나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라이딩 시작하면 글 올릴게요~^^

희뽕바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희뽕바리 (39.♡.30.103)
작성일 09.23 21:56
에구 고생하셨구요. 빨리 쾌차 하시기 바랍니다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116.♡.153.205)
작성일 09.23 21:58
@희뽕바리님에게 답글 넵 감사합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9.23 22:59
고생하셨습니다.
쾌차 기원합니다. :)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지금너무신나 (116.♡.153.205)
작성일 09.24 07:12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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