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애견 카메라 있는 남편분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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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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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병간호한다고 집을 비웠습니다.
매형은 배드민턴 대회를 앞두고 새로운 라켓을 집으로 배송받았습니다.
누나가 없는 기회(?)에 집에서 배송박스를 뜯고 라켓을 만족스럽게 훑어 보고는 박스를 조용히 처리했습니다.
누나는 이 모습을 애견 카메라로 실시간 지켜보면서…“이런 미친 또 샀네..”라고..
애견 카메라로 강아지만 보는 건 아니었나 봅니다. 처음으로 누나한테 소름이;;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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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an님의 댓글의 댓글
@귀엽고깜찍한요정님에게 답글
저희집 로청이는 큰소리로 카메라 킨다고 얘기하더군요 ㅋㅋㅋ
Blueangel님의 댓글
남편이 집에 있으면 강아지가 주인이랑 있다는건데병간호가서도 카메라를 보고있는건 무슨 심리일까 궁금하네요.
나지금너무신나님의 댓글의 댓글
@Blueangel님에게 답글
저는 잘 모르갰어요;; 누나한테 물어보기에는 이미 표정이 무서워진 이후라;;
이니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