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인복많다고 말거는 분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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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8df808f4 211.♡.73.176
작성일 2024.09.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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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외출할때  지나가다가 인복이 많으시네요

하면서 접근하시는 분들요

결혼전에 뭔지모르고 얘기 들어주고

했는데 지금은 그런말을 하거나 그런 느낌이

들면 그냥  됐어요 하고 지나치는데

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너무 쌩하고 지나가는데

상대방분이 너무 민망하긴 할텐데

굳이 대꾸를 해줘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좋게...거절을 하는게

나은가 싶네요

댓글 12 / 1 페이지

awful님의 댓글

작성자 awful (220.♡.209.167)
작성일 09.23 21:16
감정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상대니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유나사랑님의 댓글

작성자 유나사랑 (223.♡.53.178)
작성일 09.23 21:17
99.9% 는 그리 지나칠거에요.
그네들 직업이니까 그런가보다 하겠죠.
감정노동자 아닙니다.

효도하세요님의 댓글

작성자 효도하세요 (106.♡.130.162)
작성일 09.23 21:18
평생 말거는 사람 못봤습니다 덩치와 인상 덕분에요

Rebirth님의 댓글

작성자 Rebirth (116.♡.148.34)
작성일 09.23 21:20
저는 어리버리한 여학생이 잡혀 있길래
구해주다가 시비 붙었습니다. ㅎㅎㅎㅎ
사람들 모이면 그냥 도망가니 막 소리치셔도 됩니다.

SPQ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PQR (175.♡.49.118)
작성일 09.23 21:24
@Rebirth님에게 답글 저는 교복입은 여학생이 붙잡혀서 안절부절 못하길래 제 조카 이름을 사용해 ‘xx아 여기서 뭐해?’ 하면서 구해준적 있습니다 ㅎㅎ

빠져나오면서 저런 사람들은 어른이라고 존중하고 다 들어줄 필요 없어요~ 담부터는 그냥 무시하고 갈길 가요~ 라고 말해줬었네요 ㅎㅎ

Rebirt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birth (116.♡.148.34)
작성일 09.23 22:27
@SPQR님에게 답글 현명하고 점잖으셨네요.

유성매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성매직 (211.♡.73.130)
작성일 09.23 21:22
눈으로 욕하고 지나가면 됩니다.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17.♡.220.157)
작성일 09.23 21:25
그냥 고개돌려 말없이 지나치시면 됩니다 억지로 붙잡으면 크게 소리치세요 시선모이면 사라집니다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223.♡.21.239)
작성일 09.23 21:30
그사람 민망할껄 신경쓸 필요가 없죠 ㅎㅎ
돈 뜯어낼라고 눈차 살피는 인간들인데

데굴대굴님의 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121.♡.18.157)
작성일 09.23 21:41
그 사람의 시간 보다
내 시간이 더 소중합니다.

귀찮으면 이어폰 큰거 끼고 다니세요.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9.23 21:50
딱히 말 안하고 손사래 치면 알아서 빠져주긴 하더라고요.

마리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리에 (122.♡.188.143)
작성일 09.23 22:01
투명인간취급하면 금방 떨어져나가요
시선도 주면 안됩니다. 저는 대학생때 학교앞에 그런 사람이 너무 많았어가지고  진짜 투명인간취급 잘해줍니다 ㅋㅋㅋ    걔들 특징이 혼자 걷는 사람한테는 무조건 들러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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