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아산병원과 잠실 시영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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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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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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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워용님의 댓글의 댓글
@SDK님에게 답글
그래도 시영 아파트는 잘 계획된곳이었죠 돌아댕기기도 편했고요 ㅎ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SDK님에게 답글
저 녹색지대는 성내천 둑방길입니다. 저기에 아파트를 짓진 않고 아직도 있습니다. 그 아래 작은 아파트를 싹 재건축한거라서요. 80년대에 저기 뚫리는 바람에 풍납동 물난리 나고 그랬죠. 저 상태면 거의 지금하고 큰 차이가 없는 상태로 그 훨씬 전에는 수문도(녹색지대 오른쪽 끝 작은 건물) 없고 그랬어요. 올림픽 공원 생기면서 지금 모습으로 정비 된건데 아산 병원 들어섰으니 올림픽 이후 사진일겁니다.
어릴 때 저기로 메뚜기 잡고 개구리 잡고 불장난하고 그러던 곳이었습니다. 아파트에 살았지만 시골처럼 놀고 그랬죠.
어릴 때 저기로 메뚜기 잡고 개구리 잡고 불장난하고 그러던 곳이었습니다. 아파트에 살았지만 시골처럼 놀고 그랬죠.
아름다워용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저는 휘문고 가는 뚝방에서 메꾸기 잡고 개구리 잡고 패싸움하고 (^^;;;) 놀았는데요 ㅋ
TallFescue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그때 성내역 2호선 타고 가다 보면 저 아파트 1층이랑 2층 사이에 흙탕물로 잠긴 선이 그어진걸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저 뚝방엔 을측년 대홍수나 저때 홍수나 그 급으로는 안넘치게 쌓았다는 표지석이 있지요
지금 저 뚝방엔 을측년 대홍수나 저때 홍수나 그 급으로는 안넘치게 쌓았다는 표지석이 있지요
아름다워용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그쵸 그쵸 하지만 그때 팔아야만 했던 이유가 있었겠죠 ㅎㅎ;;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아름다워용님에게 답글
존버한 두 친구네 집은 파크리오 주인이 됐습니다.ㅋ
저 사진 한장에 제가 나온 학교들이 다 보이네요. 없이? 살았어도 저 때가 행복했습니다...ㅠㅠ
저 사진 한장에 제가 나온 학교들이 다 보이네요. 없이? 살았어도 저 때가 행복했습니다...ㅠㅠ
뭉코건볼님의 댓글
지금은 잠실나루로 이름 바뀐 성내역이 생각나는군요 ㅎ
5호선 생기기 전에는 시내에 나갔다가 강동구로 가려면 항상 성내역에서 버스로 갈아타곤 했죠 ㅎ
5호선 생기기 전에는 시내에 나갔다가 강동구로 가려면 항상 성내역에서 버스로 갈아타곤 했죠 ㅎ
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지님에게 답글
아산병원으로 바꾼게 2000년 초였던거 같아요.
중앙에서 아산으로 바뀌기 전 그 어디쯤 되겠네요. ㅎㅎ
두번째 건물(동관) 올리기 시작할 때 부터 다녔으니 참 오래됐네요.
중앙에서 아산으로 바뀌기 전 그 어디쯤 되겠네요. ㅎㅎ
두번째 건물(동관) 올리기 시작할 때 부터 다녔으니 참 오래됐네요.
하늘기억님의 댓글
우성아파트도 있고. 풍성‘여중’도 있네요.
90년대 같습니다.
아산병원 기숙사 아파트도 짓도 있고요.
90년대 같습니다.
아산병원 기숙사 아파트도 짓도 있고요.
TallFescue님의 댓글
성내역 사진은 그 진주아파트인가(꼭대기층이 아치라 쉽게 구분되죠) 보이는 사진 배경으로 소치는 농부가 있는 사진도 본거 갵아요
일리악님의 댓글
저 병원에서 도포자락입고 훈장질을 좀 했읍죠.....때려치고 나왔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대신 아파트 판건 후회합니다....하지만 돈이 있다고 행복한게 아니라는걸 깨달아서 영혼승리중입니다....ㅋㅋ
SD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