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안성재 셰프 매력이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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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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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수많은 경연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낀건
이러한 컴피티션 쇼는 최종 우승자가 주인공이라기 보단
결국은 심사위원 놀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거든요.
카리스마를 보여준 심사위원이 더 주목받죠.
역시나 안성재 셰프의 매력은 남다르고 확실히 돋보이네요.
지금까지의 심사위원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 있어요.
심사의 엄격함 속에 요리와 셰프에 대한 존중이 있고,
자신의 업에 대한 자존감과 자신감이 넘쳐서
첨엔 약간 소년같이 말하는 혀짧은 목소리의 짝은 눈의 평범한 외모의 남자가
세상 섹시한 남자로 느껴진달까요?
남자인 제게도 그의 매력이 닿는 걸 보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치솟을거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거품이 꺼지면서 파인다이닝 업계가 총체적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들었는데
모수의 재오픈 때 여성 고객들이 물밀듯이 밀어닥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ㅎㅎㅎㅎ
@ 그나저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출연자가 탈락한다는 스포가 돌고있어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너무 슬프군요. ㅠ.ㅠ
4화 마지막 멘트에서 "큰 거 낚았다"라는 말이 계속 찜찜하게 남네요.;;;
@ 음...뭐 확실히 알수는 없으나 백종원을 심사위원으로 만난 사람들은 행운이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ㅋ
댓글 9
/ 1 페이지
파파이스비스킷님의 댓글의 댓글
@어ㅉ지님에게 답글
32만원에서 휴업전 37만원으로 올랐었고 재오픈시 40돌파가 유력해보인다는군요...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하필 비교 대상자가 백종원이라서 ㅋㅋ 와이프가 안대쓴 백종원 보면서 불독 일리단이라고 계속 웃어요 ㅋㅋㅋㅋ
zeno님의 댓글
음...저는 첫 댓글 쓴 분과는 다른 의견인데,
안성재 셰프가 승리(?)를 선정하는 셰프들을 보며 일관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뭐랄까... 우리가 모르는 요리 학원의 맛에 대한 프로세스나 그들(미셰린 셰프)만의 미각에 대한 룰이 있고
철저히 그 프로세스와 룰에 따라 승리자를 선정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도 일반직이 아닌 전문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이해 하실겁니다.
본인이 배워 왔던 일련의 과정들이 경험이 쌓이다 보면 척하면 바로 아는 수준...
안성재 셰프가 백종원 유투브에 나와서 자기는 과정을 굉장히 중요 시 한다는 말을 했는데
그 코멘트와 일맥상통하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안성재 셰프가 승리(?)를 선정하는 셰프들을 보며 일관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뭐랄까... 우리가 모르는 요리 학원의 맛에 대한 프로세스나 그들(미셰린 셰프)만의 미각에 대한 룰이 있고
철저히 그 프로세스와 룰에 따라 승리자를 선정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도 일반직이 아닌 전문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이해 하실겁니다.
본인이 배워 왔던 일련의 과정들이 경험이 쌓이다 보면 척하면 바로 아는 수준...
안성재 셰프가 백종원 유투브에 나와서 자기는 과정을 굉장히 중요 시 한다는 말을 했는데
그 코멘트와 일맥상통하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zeno님에게 답글
동감이요.
반면 백종원은 음식을 다 먹어보지도 않고 첫 맛이 아주 맛나면 그냥 합격시키더군요.
상대적으로 얘선 때 백종원 쪽이 쉽게 패스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반면 백종원은 음식을 다 먹어보지도 않고 첫 맛이 아주 맛나면 그냥 합격시키더군요.
상대적으로 얘선 때 백종원 쪽이 쉽게 패스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cvdf96님의 댓글
안성재 셰프의 심사기준이 명확하고 탈락하던 생존하던 누구나 납득할수 있는 이유가 뒷받침이 되어서 보기 좋았어요
돌고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