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아프니 돈이 줄줄 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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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리미 14.♡.4.89
작성일 2024.09.24 10:43
86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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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동안 거의 8~900정도 쓴거 같은데...

먹이도 이젠 잘 안먹어서 혓바닥만 좀 대고 거의 다 버리고 ㅠ

리퀴드용 급수사료나 츄르도 안먹고 건식은 예전부터 먹음 토하고..

습식은 잘먹던거도 이젠 더 안먹네요...

매일 혈뇨해서 약이랑 철분제 영양제도 먹이는데...

알약은 억지로라도 먹이지 밥은 다 뱉어버리니 답이 없네요 ㅠ

답답합니다...



댓글 7 / 1 페이지

Elbowspin님의 댓글

작성자 Elbowspin (125.♡.250.2)
작성일 09.24 10:48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인들이 거쳐가는 고통스로운 시기를 겪고 계시네요...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되시겠습니까만은... 힘내시기 바랍니다 ㅠㅠ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09.24 10:50
아이고...얼른 낫기를 바랍니다ㅠㅠ

따따블이님의 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09.24 10:52
반려동물도 가족인데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것 같습니다 ㅜㅜ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차도는 없고.. 정말 고통이 말도 못할 것 같은데.. 힘내세요 ㅠㅠ

고물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물개 (117.♡.10.243)
작성일 09.24 11:15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자가급식이 안되면 이제 강제급식 하셔야 해요 팻밀크 중에 고열량 으로 찾아서
주사기로 강급 해주세요 입옆으로 살살 조금씩 먹이세요

꼬끼님의 댓글

작성자 꼬끼 (1.♡.148.2)
작성일 09.24 11:43
에고... 고양이들이 방광/신장계열 문제가 잘 생기는데 어디가 아파서 고생이신지ㅠ....
얼른 낫길 바랍니다...

Rider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man (117.♡.5.166)
작성일 09.24 11:59
예전 구여친 사이트에서도 남겼었지만. 진짜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면 돈 많이 모아야 합니다.

병원비가 정말 상상이상이죠.

아이가 어릴때는 예방 접종등에 비용이 적을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부터는 슬프게도 돈은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저는 반려동물 귀엽다고, 남들은 다 키우고 있다고 유행처럼 기르는 걸 반대하는 입장이죠.

생명이고. 아이의 귀여움은 잠시고 아이들의 시간과 우리의 시간이 다르게 흐르기 때문이죠.

거기에 2차병원으로 가면 진짜 돈이 무섭죠.
(절대 합산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죠. 저역시;;;)
안타깝지만 아이 케어 포기하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저역시 울집 냥이녀석들이 모두 신부전이라 하루에 피하수액만 아침 저녁으로 해주고 있어요.

나비침, 주사기 하루에 6개씩 나옵니다. ;;;;

아이가 많이 힘든가봐요. 아이도 다리미님도 힘내시길. 아이가 차도가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75.♡.52.85)
작성일 09.24 14:51
달리 몸무게 변화는 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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