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책을 샀는데 이런 상태라면 여러 분은 어떤 생각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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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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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리포터 책을 보유 중인데 딱 1권만 없어져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중고책을 구매했습니다.
상품 설명에는 상태 괜찮다고 써놨고 책 정면 사진만 찍혀있었습니다.
상태가 괜찮은 듯 보여서 구매했고 받고 보니 책 옆에 이렇게 되어있네요.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PS. 도서관 인수 책이라고 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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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님의 댓글
저는 박노해 작가 책 샀는데 앞 표지에 아빠가 딸에게 주는 편지가 쓰여있더군요..
누군가의 추억을 산것 같으면서도 이걸 왜 중고로 팔았지? 하는 생각에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누군가의 추억을 산것 같으면서도 이걸 왜 중고로 팔았지? 하는 생각에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LaBelleEpoque님의 댓글
장물(?)일수도 있겠지만 도서관에서 책대여하고나서 분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실한 책을 새책으로 배상해야합니다. 그런데 배상 후에 분실한 책을 찾는 경우도 발생하죠. 그럴 때 소유권은 도서관 것이 아니겠지요.
물론 중고판매자는 이런 사실을 알려줘야 될 듯합니다만...
물론 중고판매자는 이런 사실을 알려줘야 될 듯합니다만...
야근의요정님의 댓글
저는 도서관 미반납 책을 판매하는 줄 알았습니다ㅜㅜ 판매자와 상품상태고지 위반으로 분쟁 중 입니다
조붕이님의 댓글
도서관에서 신간 구매하면서 낡은 책 폐기하기도 해요
폐기한 도서가 중고책으로 흘러갈 수도 있겠지요
폐기한 도서가 중고책으로 흘러갈 수도 있겠지요
Superstar님의 댓글
근데 상태 괜찮다고 하고 저걸 언급안하는건 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