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웹툰 '열무와 알타리' 유영 작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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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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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열무와 알타리'를 그린 유영(본명 이유영) 작가가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유영 작가가 전날 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숨졌다고 밝혔다.
유영 작가는 10살짜리 장애아와 비장애아 쌍둥이를 키우는 육아기를 웹툰으로 그려 인기를 끌었다.
이 이야기는 2019년부터 다음웹툰(현 카카오웹툰)에서 '열무와 알타리'라는 제목으로 연재됐으며, 두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 진학까지의 과정을 세세히 묘사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2일까지 총 244화까지 연재됐으며, 약 열흘 전 작가가 재충전을 위해 휴재를 공지한 것이 마지막 소식이 됐다.
작가는 생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처럼 조금 특별한 육아를 하는 분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웹툰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며 우리 사회가 장애아 가정의 이야기를 어색하게 느끼지 않고, 이웃의 이야기처럼 볼 수 있기를 희망해왔다.
빈소는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은 25일 정오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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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45
/ 1 페이지
아리니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BBlu님에게 답글
기사 본문에 '심정지'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니 심장마비 아니었을까요?
참 안타깝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BBlu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니아빠님에게 답글
작가 인스타를 구독해두었는데 거기 부고가 정식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당장 뒤져도 모자랄 버러지들은 떵떵대며 잘살고
이런 분들은 일찌감치 저하늘 별이 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분들은 일찌감치 저하늘 별이 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
자녀를 두고 가서 얼마나 미련이 남을까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너무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aquapill님의 댓글
헐....나이도 젊은데, 돌연사네요?
그림 일이 건강 상하는 고된 노동인지라...안타깝네요.
그림 일이 건강 상하는 고된 노동인지라...안타깝네요.
마칼바람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위에서 얼마전 비슷하게 돌아가신 분이 계신데 남일같지 않네요.
주위에서 얼마전 비슷하게 돌아가신 분이 계신데 남일같지 않네요.
오로라님의 댓글
웹툰 연재에 너무 열심히 하시다가 건강을 상하신것은 아닐까요. 웹툰 작가들이 과로사한 기사가 기억나네요.
매우 안타깝습니다.
매우 안타깝습니다.
assak1님의 댓글
카카오웹툰에서 가끔 보던 작품이었는데 안타깝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처음부터 다시 봐야겠습니다
딸아아빠님의 댓글
아이들도 제 아이들 또래에 장애 비장애..감정이입하고 일부러 유료로 보곤 했던 웹툰인데..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아이들과 남편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paranslow님의 댓글
아...애들하고 남편이 너무 힘들거같습니다 ㅠ 젊은나이에...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가끔 보던 웹툰인데 ㅠㅠ 정말 슬픈일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들도 힘내세요 ㅠㅠ
관하님의 댓글
고인께서 연재하시던 웹툰을 본 적은 없지만,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앞으로도 슬퍼서 못보겠지만...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너무 인타까워 소액이나마 조의금을 보냈네요... ㅠㅠ
BBlu님의 댓글
- 자다가 심정지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