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라는곳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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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열ㅇl 211.♡.207.180
작성일 2024.09.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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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올해 계획에 없던 이집트라는 곳을 다녀오게되었습니다.

SPOX 행사에서 와이프가 홍해 리버보드가 당첨되면서 추석연휴를 이용해서 리버보드 + 카이로/룩소르 투어를 병행가게되었습니다.


1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온지 이틀되었는데 아직도 몸이 피곤하고 정신이없네요.


일주일간 총 16회의 다이빙을 진행하였고 리버보드 탑승전후로 시간을 쪼개서 카이로 지성투어(무휘투어합류)와 룩소르 지성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한국 - 아부다비 - 카이로 - 후루가다 비행이라 상당히 피곤했어요.. 다이빙 장비에 카메라까지 40키로 꽉채워서 이동하느라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이걸 지금 내눈으로 보고있다는것이 그저 신기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큰관심이없던 역사였지만 와이프는 상당히 좋아하더라구요. 언제 이런걸 보겠냐면서 열심히 다녔었네요. 

다만 아쉬웠던건 개인적으로 기대가컸던 홍해바다였네요.. 대상어종을 서칭하면서 다이빙을 했지만 제대로 본게없는 ㅋㅋㅋㅋ 

그나마 진짜 마지막 다이빙에 고래상어를 봐서 그나마 모든게 용서되었던 투어였습니다 ^^




마지막 영상은 대상어종 서칭 실패로 카메라를 두고 고프로만 들고 들어갔다가 수심 40m에서 만난 만타레이 영상입니다.

댓글 21 / 1 페이지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09.25 09:39
요 며칠 이집트가 흥하네요.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ㅇl (211.♡.207.180)
작성일 09.25 09:41
@kita님에게 답글 의외로 한국분들 많이 오시더라구요. 마지막 종착지인 후루가다엔 없었지만 카이로에서는 심심찮게 한국인들 마주쳤었습니다

jinnju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innjune (59.♡.96.211)
작성일 09.25 10:30
@열ㅇl님에게 답글 저도 지난 주에 후루가다에 있었는데… 동양인 자체가 드물긴 하더라구요 ㅎㅎ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ㅇl (211.♡.207.180)
작성일 09.25 10:34
@jinnjune님에게 답글 후루가다에 한인샵이있어서 데이트립 많이온다고하더라구요. 저도 후루가다에있긴했지만 계속 배위에만 있었어요

jinnju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innjune (59.♡.96.211)
작성일 09.25 10:38
@열ㅇl님에게 답글 저도 사실 리조트에만 2박3일 있었어서 이겠죠 ㅎㅎ 스위스인 이라는 꽤 큰 리조트였지만 저희 빼곤 거의 백인들이더라구요. ㅎㅎ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ㅇl (211.♡.207.180)
작성일 09.25 10:39
@jinnjune님에게 답글 하선하고 룩소르찍고 다시 후루가다왔는데 작은 리조트에서 하루묶다가 나왔네요. 스시집이 유일한 아시아 식당이단데 생각보다 괜찮았었습니다. 저희부부포함 리버보드에서만난 한국인 친구들 넷이있었네요 ^^

Joey2buzz님의 댓글

작성자 Joey2buzz (223.♡.201.161)
작성일 09.25 09:39
와우 멋집니다!!!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ㅇl (211.♡.207.180)
작성일 09.25 09:41
@Joey2buzz님에게 답글 고래상어가 모든걸 용서해준 투어였습니다.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18.♡.4.26)
작성일 09.25 09:53
우선 멋진 영상 감사드립니다 ^^

어릴적부터 고래를 동경해온 아저씨인데요,
실제로 물속에서 저렇게 거대한 물고기를 만나면 무서울거 같습니다
사람을 먹잇감으로 보고 공격할 위험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ㅇl (211.♡.207.180)
작성일 09.25 09:57
@2024년4월10일님에게 답글 고래상어와 만타는 공격성이 전혀없습니다. 플랑크톤이나 작은 새우류를 먹고 살기에 갈길가기빠버요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211.♡.22.89)
작성일 09.25 10:02
전 물을 무서워해서 직접 볼 수 없는 광경인데 덕분에 잘 봤습니다~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ㅇl (211.♡.207.180)
작성일 09.25 10:28
@Rania님에게 답글 저희가 들어갔을때는 바다속은 잔잔하고 고요했었습니다 ^^

은비령님의 댓글

작성자 은비령 (175.♡.75.77)
작성일 09.25 10:15
부럽습니다.
피라미드를 실제로 봐도 실감이 잘 안날것 같긴 합니다.

바닷속 풍경도 정말 멋집니다. ^^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ㅇl (211.♡.207.180)
작성일 09.25 10:28
@은비령님에게 답글 피라미드앞에 서있어도 실감이 안되긴하더라구요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9.25 11:04
고래상어 ㄷ
맨날 작은 물고떼만 보다 저런 큰 어종을 보면 느낌이 다를것 같네요.

상아78님의 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09.25 13:01
고래상어 너무 멋진데요!!!! 직접 본 것도 본 거지만 저런 사진을 찍어서 남겨놓을 수 있다는게 정말 부럽습니다!

마음1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13 (59.♡.4.46)
작성일 09.25 13:04
이집트엔 피라미드 보러 가는줄만 알았는데 좋은 구경 했습니다~^^

빅머니님의 댓글

작성자 빅머니 (61.♡.186.175)
작성일 09.25 14:46
여름에 이집트를 가시다니!!! 엄청 더우셨겠군요.
저는 작년 12월에 갔다 왔는데도 살짝 더웠습니다. 룩소르까지만 올라가신 거 보니 아스완 일대는 안 가신 듯하네요.
아스완 가면 아부심벨과 필레 신전 가게 되는데 거기도 참 좋았습니다.
나일강 리버 크루즈 타고 내려오면서 에드푸 신전, 콤옴보 신전 보는 재미도 있고요.
아부심벨 사진 하나 올려 봅니다.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ㅇl (211.♡.207.180)
작성일 09.25 15:00
@빅머니님에게 답글 아스완은 더 더울꺼라고해서 애초에 계획도 안세웠었어요

게코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게코젤리 (112.♡.112.76)
작성일 09.25 14:48
와! 저게 고래야 상어야?!

elastichear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212.♡.217.147)
작성일 09.25 18:16
다이빙 성지는 마르사 알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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